엄마를 위한 특별한 전시회 <전향미전>

<엄마를 위한 특별한 전시회 : 전향미전> 4W 브리핑
WHAT_ 엄마의 24시간
WHEN_ 2016년 7월 26일 화요일
WHERE_ 홍대의 한 소규모 갤러리
WHO_ LG소셜챌린저 ‘롤러코스터’ 팀


엄마를 위한 특별한 전시회 <전향미전> 초대장

1. 캠페인의 시작

엄마라는 단어는 때론 가족을, 때론 희생과 헌신과 같은 다른 수많은 단어를 품는다. 그 사이 엄마의 시간은 잊힌다. 잠시 잊고 있던 엄마의 시간을 되찾아주자! LG소셜챌린저의 캠페인은 여기에서 시작했다.
이 글을 읽는 순간부터 우리 이제는 잊어버리지 말고 확실히 기억해두고, 잘 지켜봅시다! 우린 SNS 우수 이용자니까요.

2. 엄마의 세계를 만나러 가는 길

‘잠시 잊고 있던 엄마의 시간을 되찾아주자!’ 이 한 문장이 실제 전시로 이어지기까지 꼬박 한 달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그 동안 캠페인에 참여할 대상과 질문을 선정 후 전시에 사용될 사진을 인화했으며, 전시 공간을 빌리고 엄마의 사진을 붙이기 시작했다. 우리는 한 달 동안 긴장과 설렘으로 엄마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엄마를 위한 특별한 전시회 <전향미전> 전시 준비 모습

우리는 사진을 통해 엄마의 세계를 잠시나마 만날 수 있었다. 참으로 소박하지만 따뜻한 엄마의 세계는 때로는 묵묵하고, 때로는 조용하게 지켜나간 가정에 대한 사랑이 담겨있었다. 남편의 세계, 아들의 세계, 딸의 세계가 더 견고하고 더 밝아지기를 바라며 엄마는 당신의 세계를 쉽게 포기한 것은 아니었을까…

3. 당신만을 위한 전시가 열리던 날

엄마의 가장 쓸쓸한 순간, 엄마의 희노애락, 엄마의 아름다운 모습을 딸은 사진으로 담아냈다. 엄마 자신도 모르던 낯선 사진들로 전시장은 준비되었다. 우리의 전시는 오롯한, 엄마만의 공간이 되었다. 즉, ‘진짜 엄마의 세계’가 되었다.


엄마를 위한 특별한 전시회 <전향미展> 전시장 풍경

“너희 아빠에게도 이런 프로포즈는 못 받았는데…” 엄마는 벽 앞에서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며 울었다. 오래도록 잊고 있었던 엄마만의 세계가 다시 눈 앞에 펼쳐진 순간이었다.


엄마를 위한 특별한 전시회를 보고 감동한 엄마와 그 모습을 바라보는 딸

엄마는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서 문득 고맙다는 인사를 받을 때면 가장 큰 행복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평소 고맙다, 사랑한다는 말 몇 마디만큼 행복하게 하는 것은 없으니 조금만 더 엄마에게 표현해보면 어떨까?


다정한 모습으로 전시를 구경하는 엄마와 딸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행하면서 느꼈다. 엄마의 세계를 언제나 거기 있는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말 것. 이 전시회만큼은 그 누구의 것이 아닌 온전하게 엄마의 시간이, 공간이, 세계가 되었기를 바라며 캠페인을 마무리 했다. 사랑해요 엄마!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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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모르게 눈물이 송알송알... 정말 멋진 캠페인이네요... 엄마에게 고맙다는 표현하는 것이 참 인색했던 저를 돌아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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