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김애란과의 수다 한 판

강의명 작가와의 수다
강사명 김애란 소설가
강의 일시 2008년 11월 7일
강의 장소 노원문화예술회관
참고 서울산업대학교 문예창작과의 특강 중 하나

어린 나이에 소설로 등단하면서 특유의 젊은 감각의 문체와 이야기로 문단의 기대를 한몸에 받은 소설가 김애란.
그녀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 다니던 중
제1회 대산 대학문학상 소설 부문에 ‘노크하지 않는 집’이 당선되면서 세상에 그녀의 존재를 알렸다.
그리고 그녀는 2005년에 한국일보에서 문학상을 받았고 그 해 단편집 『달려라, 아비』를 출판하며
한국 문학계에서 ‘무서운 신인’이 됐다.
어린 나이에 많은 경력을 가진 이 젊은 작가는
예전과 달라진 요즘의 문단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작가로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많은 문학도에게 선망의 대상이다.
그런 그녀가 ‘작가와의 수다’라는 특강에서 대학생들과의 유쾌한 만남을 갖고자 한다.

신선한 문체로 주목받는 소설가 김애란

신선한 문체로 주목받는 소설가 김애란

그녀는 고리타분한 설교 같은 말이 아닌 친한 언니처럼 담담하게 이야기를 한다.
거기다 정작 본인은 옛날 문인들에 비하면 어린 나이에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한 것도 아니라고 하니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면 지금 당장 글을 쓰지 않으면 손이 근질근질해서 견딜 수가 없는 이상한 열정을 품게 한다.
마치 엄마가 공부 좀 하라고 말할 땐 죽어도 하기 싫다가
제발 공부 좀 그만 하라고 말리면 공부가 무척 하고 싶어지는 청개구리 심리처럼 말이다.
그 와중에도 그녀는 ‘이상문학상’과 ‘신동엽창작상’ 등에서 틈틈이 수상도 하면서
또 한편의 단편집인 『침이 고인다』를 출판했고,
지금은 장편을 쓰기 위해 몰두하고 있다고 한다.
그녀의 흡입력 있는 문장과 필력은
앞으로 출판될 그녀의 장편이 마치 단편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들 것이란 기대를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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