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져든다 인디게임의 세계ㅣ장르별 인디게임 추천 리스트

더욱 다채로워지는 게임의 세계, 그 안에서 인디게임을 즐기는 사람들과 그들이 꼽는 ‘띵작’들을 모두 모았다!

기획1 인디게임의 세계ㅣ장르별 인디게임 추천 리스트
기획 2 인디게임의 세계ㅣ게임 좀 해본 사람들<예정>
기획 3 인디게임의 세계ㅣ방구석에서 전설로, 인디게임을 만드는 여정<예정>

인디게임, 어떤 것부터 시작해 볼까?
어떤 게임을 할지 고민하는 여러분들을 위한 취향별 장르별 추천 리스트.

지친 삶 속에서 죽은 감성을 살려주는 힐링 게임들
1. 플로렌스 Mountains / Annapurna interactive, 2018

25세인 플로렌스(Florence Yeoh)는 삶이 꽉 막힌 듯한 느낌이 든다. 그녀의 삶은 일, 잠, 그리고 소셜미디어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는 끝없는 일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크리시라는 첼로 연주자를 만나고 세상을 보는 시선이 완전히 바뀌게 된다. 20대의 평범한 일상과 연애라는 스토리라인에 수채화처럼 감성적인 그림체가 돋보이는 게임이다. 그녀의 일상을 따라가는 게임플레이 방식을 통해 플레이어가 플로렌스와 크리시의 관계에 더욱 공감하게 되고, 연애와 성장의 과정에서 새로운 감정의 경험을 하게 된다. 그 시절 프린세스 메이커 좀 했다면 무리없이 즐겁게 할 수 있다.

2. 모뉴먼트 벨리 Ustwo Games, 2014 (1편 기준)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스토리가 있는 아름다운 퍼즐게임’이다. 완전한 스토리가 아직 공식적으로는 없지만, 등장인물이 하는 이야기를 통해 유추할 수 있다. 각 스테이지에서 주인공이 위치한 건물이 제시되는데, 보는 각도를 다르게 해서 길을 찾을 수 있다. 모리츠 코르넬리스 에셔의 작품들과 비슷한 원리인 퍼즐들의 창의성과 시각적으로 우수한 그래픽이 돋보인다.

3. 저니 thatgamecompany / Annapurna interactive, 2012

사막 한가운데에서 깨어난 이름 모를 여행자가 최후의 목적지인 산을 향한 여행을 떠난다. 게임에 대한 많은 사전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하기에,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더 많은 스토리는 게임 속에서 알아가 보도록 하자. 처음 플레이를 한 후, 온라인의 다른 플레이어를 만날 수 있는 동행 플레이를 경험해 보길. 시끄럽고 너무나도 빠르게 돌아가는 현생에서 잠시 벗어나, 사막을 유유히 걷는 경험을 선사한다.

진지한 메시지를 포함한 전달력 있는 인디게임들
4. 레플리카 Zero Rock Entertainment, 2016

한국의 1인 개발자 SOMI가 제작한 추리 어드벤처 게임이다. ‘국가의 감시’를 주제로 하여, 화면 중앙의 스마트폰을 조작하여 비밀번호를 알아내고, 단서를 찾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공안정국, 언론통제, 테러방지법, 교과서 국정화,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도입 논란, 카카오톡 사찰 논란, 게임 중독법, 보도연맹 학살사건 등의 국내 정치 시사 사안을 너무나도 사실적으로 다루고 있다.

5. WE BECOME WHAT WE BEHOLD Nicky Case, 2016

매체를 통한 확대 재생산을 비판하는 인디게임이다. 플레이어가 기자가 되어, 시뮬레이션 속 사람들을 찍고 TV에 내보내게 된다. 더 이야기하면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설명은 여기까지. 미디어의 파급력과 책임감, 그리고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6. 마이 차일드 ‘레벤스보른’ Sarepta Studio AS, 2019

1936년 나치에 의해 순수 아리아인을 ‘양산’하기 위해 만들어진 레벤스보른을 주제로, 전쟁이 남긴 흉터를 다루는 육성 시뮬레이션이다. 사용자는 레벤스보른으로 태어난 아이(아버지는 독일 군인, 어머니는 노르웨이인)를 입양해 기르게 된다. 아이는 학교와 마을에서 심각한 따돌림에 시달리고, 친부모는 이를 외면해 힘든 상황을 겪게 된다. “왜 아이들이 나를 싫어하는 거예요?”와 같은 민감한 질문들을 포함해, 힘든 환경 속에서 현명하게 아이를 기르고자 하는 목적으로 사용자는 진짜 그의 부모가 된 것처럼 고민하게 된다. 실제 레벤스보른 아이들이 어떤 삶을 겪는지를 피부로 느껴볼 뿐만 아니라, 전쟁과 나치가 남긴 상처를 이해하게 되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친구들과 우정을 시험하는 병맛협동게임들
7. 슈퍼버니맨 Catobyte, 2017

많은 게임 스트리머들이 플레이하여 화제가 된 게임이다. 멀티플레이 모드에는 서로 절벽에서 떨어지게 하거나 가시로 찔러 죽이는 데스매치 모드와 캐릭터만한 크기의 농구공으로 플레이하는 농구 모드가 있다.

8. Human : Fall Flat, No Brakes Games, 2016

퍼즐을 풀고 앞으로 진행하는 일종의 퍼즐 게임이다. 힘없이 흐물거리는 캐릭터를 조작하여 맵 속의 사물들을 활용해 장애물을 처리해야 한다. 친구와 플레이를 함께 하며 협동을 할 수도 있고, 서로 죽이며 방해만 할 수도 있다.

9. Wild Animal Racing, Paul Bird

코끼리, 사자, 얼룩말, 기린, 코뿔소 또는 하마를 캐릭터로 하는 고 카트 게임이다. 아주 간단한 레이싱 게임인데, 그래픽과 특히 한국어 번역의 병맛스러움이 이 세상의 것이 아니다.

LG Social Challenger 177359
LG Social Challenger 이찬우 끊임없이 경계를 허물다 작성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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