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인재, 녹색 지식인 만들기

강의명 녹색 캠퍼스 함께하기
강사명
이창현 교수님
강의 일시
매주 수요일 오후 1시~3시
강의 장소
국민대학교 북악관 5층 505호 (혹은 야외수업)

사람들이 ‘GREEN’을 외치기 시작했다. 사회는 점점 첨단화되고 있지만 그럴수록 더 중요하게 부각되는 것이 환경의 중요성, GREEN이다. 그리고 이 ‘GREEN 열풍’은 대학교 강의실에까지 옮겨졌다. 녹색 캠퍼스 운동을 전개한 국민대학교에서 이에 대한 강의가 한창 진행 중이다.

국민대의 녹색 캠퍼스 함께하기 강의는 다양한 방법으로 그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매해 이 강의를 듣는 수강생들은 채소나 과일을 학교에서 기르게 된다. 작년에는 학교에 배추를 심어 학교 주변 독거 노인에게 김치를 담아 직접 전달해 주었다. 올해에는 딸기를 기른다고 하니, 이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선행이 벌써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런데 잠깐, 여기서 이 수업이 농대 수업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품는 사람이 있을 것 같아 분명히 밝히자면, 이 수업은 교양과목으로 모든 학과의 학생이 수강할 수 있다. 즉, 다른 과정을 배우기 위해서가 아닌 순수한 의미에서 채소를 가꾸게 되는 것이다.

강의는 매주 다른 교수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매시간 다른 전공의 교수가 들어오기 때문에 환경에 대해 저마다 다른 시각에서의 환경 문제와 녹색 캠퍼스에 관한 의견을 들을 수 있다. 강의는 야외에서 이루어지기도 하고 실내에서 이루어지기도 한다. 야외에서는 직접 녹색 캠퍼스를 경험해보고 직접 실천해보며, 실내에서는 교수의 강의를 통해 녹색 캠퍼스에 대한 지식과 여러 영상을 접한다. 이렇게 활동적이고 다양하게 진행되는 내용 자체가 이 수업의 인기 비결이다.

녹색 캠퍼스 함께하기 강좌 담당 이창현 교수님

녹색캠퍼스 강의의 담당 교수인 이창현 교수는 녹색 캠퍼스 강의의 목표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녹색캠퍼스 강의는 대학생에게 환경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수업을 듣는 학생을 녹색 지식인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산업사회의 회색 지식인에서 벗어나 대학생들이 미래의 생태 사회에서 경쟁력을 가지려면, 배려와 공존의 가치를 지닌 녹색 지식인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산업사회에서는 문자를 모르면 문맹이지만 미래 생태사회에서는 생태의 가치를 모르면 생태맹이 될 것이고 미래 사회에서 그 인재는 적응하지 못할 것입니다.”

단지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려는 수업이 아닌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맞는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이 강의의 목표다. 국민대는 현재 강의뿐만 아니라 전 학교 차원에서 녹색 캠퍼스 운동을 벌이고 있다. 차 없는 캠퍼스를 실현했으며, 빈 주차장에는 녹색 식물, 담장에는 녹색 넝쿨을 심는 적극적인 녹색 캠퍼스 운동을 벌이고 있다.

캠퍼스 안팎으로 녹색 운동을 펼치고 있는 국민대학교

사회와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환경의 중요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지금 어느 기업과 국가도 환경을 등한시하고는 살아남을 수 없다. 앞으로의 인재는 생태형 인재가 될 것이라는 이창현 교수의 말처럼, 대학생이라면 미래를 위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가질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남을 배려하고 공존할 수 있는 미래형 인재가 되고 싶다면 이 강의, 강추다.

이창현 교수님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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