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책을 만들어볼까요?

<나만의 책을 만들어볼까요?> 4W 브리핑
WHAT_ 나만의 책 만들기
WHEN_ 언제든 내가 원할 때!
WHERE_ 어디서든 컴퓨터만 할 수 있다면!
WHO_ LG소셜챌린저 김예슬

우리는 저마다 나름의 방식으로 기록을 합니다. 그중에서도 글, 텍스트는 기록을 위해 가장 많은 방식으로 사용되는데요. 매일매일 끄적인 일기, 나만의 특별한 메시지, 소중한 사람과 주고받았던 편지, 하다못해 내 카톡 상태 메시지까지! 우리는 언제나 짤막하게라도 기록을 하고 있네요. 어떤 이들은 작가 못지않은 방대한 양의 글을 꼬박꼬박 쓰고 있기도 하고요.

나만의 글을 모은 나만의 책을 가지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나요? 혹은 끄적인 기록물들을 한데 모아 예쁘게 만들고 싶을 때가 있었나요? 작고 하찮아 보이는 문장들이라도 소중한 기록이잖아요, 그것을 “그럴듯하게”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그 생각을 실현해봅시다, 우리!
당신의 책을 만들고, 당신의 “기록을 그럴듯하게” 만들어 봅시다!

오랜만의 여유를 되찾았던 지난 겨울입니다. 바빴던 학기가 끝나고 겨우 쉴 수 있는 며칠이 찾아왔었죠. 방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할 것이 없나 찾던 중, 저는 할머니의 레시피를 만나게 됩니다.

저희 할머니는 동네에서 인정하는 소문난 요리사이신데 자신이 만든 요리의 레시피를 짤막하게나마 자신의 방식대로 적어놓곤 하셨거든요.
문득, 할머니의 레시피를 책으로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은 수첩으로 보관하는 것보다는 의미 있고 그럴듯한 책으로 보관하고 싶었고, 가족들에게도 나누어주고 싶었어요.

그렇게 저의 책 만들기는 시작됩니다. 단계가 아주 간단한데 함께 따라 해 보시겠어요?

1.그럴듯한 책으로 만들 만한 어떤 것을 찾는다!


할머니의 이름 석 자까지 꼼꼼히 적혀있던 요리 수첩, 만나면서도 뭉클했던!

2. www.bookk.co.kr에 접속해서 회원가입을 한다!


이 웹페이지를 찾아 접속해주시면 되어요!


페이지를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화면, 상단의 회원 가입을 클릭해서 가입해주세요!

3. 원고 양식을 다운 받아 양식에 맞게 디지털화해준다!

*참고로 50장이 넘어야 책으로 만들 수 있어요! 저 같은 경우 할머니의 레시피와 할머니를 위한 시, 편지, 사진 2장을 배치하고 나니 딱 52장이었습니다!


웹페이지 상단에 있는 책 만들기를 클릭해주세요!


책 만들기를 누르면 나타나는 화면입니다! 이곳에서 종이책 만들기를 눌러주세요!


종이책 만들기 화면의 맨 밑에 있는 ‘원고서식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고 원고 서식을 받아주세요!


원고 서식에 맞게 아날로그의 기록들을 디지털화해주세요! 꼼꼼한 수작업이 필요한 부분이에요, 혹은 원래 디지털 매체로 기록하셨던 분들은 복사+붙여넣기 해주시고 간단하게 수정만 해주시면 된답니다!

4. 원고를 업로드 하고 표지와 책 양식을 고른다.

*이 때 “더 그럴듯하게” 만들고 싶다면 표지 디자이너 / 내지 디자이너 등의 도움을 이용해보세요!


자신의 책이 사이즈가 어떤지, 표지가 어떤지, 날개는 있는지를 골라주시고 원고 수량까지 등록해주면 알아서 가격을 책정해준답니다!


다음 페이지에서 책의 제목을 정해주고, 제작 목적으로 소장용을 클릭해주면 됩니다!
더 그럴듯하게 만들고 싶다면 내지 편집을 선택해주셔도 좋아요, 저 같은 경우는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자기가 편집만 잘 했다면 소장용으로는 굳이 안 해도 돼요!)

5. 원고 등록을 누르고 기다리면 끝!

* 최종 원고 시안이 결정되면 부크크에서 등록한 메일로 보내준답니다! 동의하고 나면 책이 배송 와요!

6. 나만의 책을 자랑, 간직한다!


완성된 할머니 레시피의 앞면과 뒷면!

생각보다 저렴한 비용에 나만의 책을 만들 수 있어요! 또, 인쇄 부수를 마음대로 정할 수 있어서 혼자 간직할 뿐 아니라 나누어줄 수도 있죠. 나만의 책을 가져보겠단 생각, 열심히 쌓아온 나만의 아카이브를 제대로 된 책으로 만들고 싶단 생각, 그 생각들이 실현될 수 있답니다!

또 이렇게 나만의 책 만들기 자체가 하나의 취미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컬러링 북 색칠이나 명화 따라 그리기만큼 몰두해서 할 수 있고, 결과물도 생기는 은근히 재미있는 취미입니다! 나중에는 책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기록하게 되어서, 기록 자체가 취미가 되기도 하더라고요. 혹은 덕질, 사진 등의 취미를 가지신 분이라면 그 취미생활을 책으로 모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계절이 가기 전에 책 한 권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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