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릿이 여자였다? <햄릿, 같은 소리하고 있네>

2016년 신진 연출가전 세번째 <햄릿, 같은 소리하고 있네>
햄릿이 겪는 비극적인 사건을 모티브로 현대적인 에피소드를 더해 각색하였으며 독특하게 여자가 햄릿으로 등장합니다.
햄릿은 당연히 남자 배우가 캐스팅 될 것이라는 선입견을 깨고, 여성을 캐스팅하여 어떤 상징성을 가지려고 한 것 같아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햄릿의 명대사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라는 이분법적 사고를 현대적 관점에 대입하여 왜? 라는 의문을 가지는 내용입니다.
선과 악, 동성이냐 이성이냐, 보수냐 진보냐, 대기업이냐 아니냐 등 우리가 흔히 당연하게 여기고 정답이 정해져 있던 질문을 한번 더 뒤트는 느낌이 듭니다.
관점과 해석이 신선하고 독특하긴 하지만 완벽하게 몰입하여 공감하진 못했던 것 같아요.
일부 배우들이 어린 학생들 같아서 고전극에 썩 어울리지 않았고, 햄릿이 여자이기도 하고 남자이기도 하다는 부분은 이해가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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