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통해 배워보는 21세기 기사도 정신







   축구의 기원  




축구의 기원이 무엇이냐에 대한 얘기는 끝이 없다고 합니다.
다만 축구가 오늘날의 형태로 발전한 것은 19세기 후반에 들어와서였는데,
현대 축구의 틀을 만들고 그것을 세계로 보급시킨 나라는 영국이었습니다.
당시의 풋볼은 통일된 경기 규칙 없이 무질서하게 행해지다가
1862년 J. C.드링이라는 사람에 의해 처음으로 선수 인원을 10명으로 정하는 경기 규칙이 제안되었다네요.
그리하여 1863년에 각 지역의 풋볼 그룹대표들이 런던에 모여서
축구 협회(football Association)를 결성하고 6차례에 걸친 회의 끝에 통일된 규칙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 규칙을 받아들인 팀들은 어소시에이션 풋볼(Association Football)팀이라 불리었으며
그 결과 협회가 인정하는 경기 규칙에 의한 축구가 생겨났답니다.
1904년 프랑스 파리에서는 7개국이 모여 국제 기구로 국제축구연맹(FIFA)을 탄생시켰으며.
이로써 어느 나라에서나 단일화된 경기 규칙에 의하여 경기를 하게 되었고
1908년 제4회 런던 올림픽 대회에서 처음으로 축구가 정식종목이 채택되었습니다.



여기서 알수있는 것은 애초의 축구형태는 통일된 규칙이 없는 “무질서”한 경기였으며
인원 또한 제한이 없었으며 오로지 힘을 과시하기위한
남성들만의 전유물이 였다란 사실을 주목해야합니다.









   한국 축구의 역사  

영국을 모태로 하는 근대 축구가 한국에 전파된 것은
1882년(고종 19년) 인천항에 상륙한 영국 군함 플라잉호스의 승무원들을 통해서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정식 축구의 보급은 1904년 서울의 관립 외국어 학교에서 체육 과목의 하나로서 채택하면서부터였죠.
한국 최초의 공개 축구 경기는 1905년 6월 10일 서울 훈련원(오늘날의 동대문운동장)에서 열린
대한체육구락부와 황성기독청년회간의 시합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규칙하에 경기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갖추고 경기가 열리기 시작한 것은 1920년대부터였습니다.


특별한 장비없이 누구나 즐길수 있는 축구의 특성은
당시 가난했던 민중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축구 선수에게 필요한 굳센 체력과 강인한 투쟁심은 한국민의 정서와도 일치했습니다
.



여기서도 알수 있는 것은 우리나라 역시 축구의 시작은 규칙이 없는 “무질서”의 형태였음을 알수있습니다.








   “21세기 기사도정신”과 축구  




이러한 무질서, 무규칙 축구에 규칙이 생기고 질서가 생기면서 축구는 비약적인 발전을 해왔습니다.
오늘날의 대표적인 규칙으로

상대방에게 깊은 테클을 하게되면 곧바로 경고없이 퇴장을 주게되었으며,
비신사적인 행위 역시 경고없이 퇴장이 주어지게 됩니다.
더불어 심판을 기만하는 행위 역시 퇴장이 주어지게됬습니다.
심지어 유니폼 하나에도, 축구공 하나에도 규칙과 절차가 생기게 되었지요.
그러면서 축구는 발전을 해왔고, 명실상부 남녀노소가 모두 즐기고 좋아하는 스포츠가 되었습니다.
여자 축구의 열풍 또한 관과할수 없는 큰 발전이지요.

그런데, 이러한 축구의 많은 규칙들외에도 선수들간의 암묵적인 규칙도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축구 경기를 관람할때 우리는 종종 목격하는 현상이 있습니다.
상대편 선수가 부상으로 힘들어할때면 일부로 공격권을 포기한채 상대편 선수를 위해
일부로 라인 아웃을 시켜 경기를 잠시 중단시키는 현상이 바로 그것이지요.
이는 상대편의 선수일지라도 같은 선수의 입장에서 선수를 보호하는 마음일 것 입니다.
이것은 바로 21세기 기사도 정신중 “동료를 아끼는 마음“의 실천인 것입니다.

바로, 연대감을 가지고, 동지애를 느끼며, 페어플레이를 위한 진정성의 동료애지요.
21세기 기사도 정신의 근본적인 실천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지난 월드컵에서 우린 이러한 동료애를 보며 많은 감동을 느낀적이 있었습니다.
바로 토고와의 경기에서 경기중 넘어졌던 이을용선수의 발을 토고 선수가 주물러주는 현장이였는데요,
이는 승패를 떠나 진정한 스포츠맨쉽이자 21세기 기사도정신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1세기 기사도 정신은 이러한 동료애를 바탕으로 페어플레이 속에서
승리를 향한 열정“과 “축구를 즐기는 멋
그리고 “동료에대한 신뢰감” 이 하나되어
관중과 팬, 심판, 상대편 선수에대한 “정중함과 예의“를 갖추게 됩니다.


월드컵을 즐기면서, 축구를 즐기면서
선수들의 페어플레이와 21세기 기사도정신을 엿보는 것 또한 커다란 재미와 감동을 느낄 것 같습니다.

올해는 과연 어떤 선수가 지난 월드컵에서의 토고선수와 같은
최고의 진한 감동을 줄런지, 
사뭇 기대가 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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