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몽키페스티벌 첫번째 작품 <망우리 만복이>

                                                                

제1회 몽키페스티벌 첫번째 작품 망우리 만복이

릴레이식 공연 형태로 가족의 소중함을 테마로 하고 있습니다.

동네에서 유명한 망상증 환자 표달수. 그의 곁을 항상 지키는 195cm의 거인토끼 만복이. 달수의 누나 표진숙은 집안의 평판과 딸의 장래를 위해 동생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고 합니다.

그러나 정신분석의와 상담을 하던 중 오히려 본인이 환자로 몰려 동생 대신 병원에 감금 당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연극 초반에는 뭐지? 싶을 정도의 뒤죽박죽 사건 사고가 이어지는데, 뒤로 갈수록 연극의 메세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남들이 모두 비정상이라고 하는 표달수. 하지만 그가 보기에는 우리가 비정상입니다. 극 중 달수의 대사 중 꽤 기억에 남을 만한 것들이 많습니다.

극이 뭔가 좀 낯설다 싶었는데 알고 보니 외국작품을 번역,각색한 작품이더군요.처음에 배우들 대사톤이라던지, 표정 같은게 좀 어색했어요. 일부러 그렇게 하는건가….(연기가 잘 안되는건가)…잘 모르겠어요.  캐릭터도 좀 과장되어 보이고, 외국작품이라서 그런가봐요.

연극 메세지는 참 좋습니다. 배우들 연기도 1시간 넘어서면 적응이 됩니다.

저는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가 약간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좋은 작품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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