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과부들 관람하고 왔습니다!!

세계적 작가인 아리엘 도르프만의 대표작으로 칠레 군부독재 치하의 비극을 고대 그리스 서사극 형식으로 그린다고 해서 기대감 충만하여 관람했습니다. 
(근데,,,어떤 부분이 그리스 서사극 형식이라는 건지 연극 무식자인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 *)

 권력으로부터 남편을 잃은 여성들, 그저 조용히 숨죽이며 살던 여인들이 남편을 되찾기 위해 용기를 내어 목소리를 높이는 내용이지요. 특정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언제고 일어날 수 있는 보편적 사건인 것 같기도 합니다.

 

2012년 초연 후 이번에 재연하는 것이라고 들었습니다.초연 당시 관객과 평단의 호응을 이끌었다고 하는데 이번에도 역시 좋은 반응이었나 봅니다. 많은 분들이 보러 왔었습니다. 

 

소피아 역을 맡은 배우 예수정 (이분 보는 내내 어디서 많이 봤다 했는데 꽤 많은 영화에서 인상깊은 조연 연기를 많이 하신 분이더군요, 목소리가 너무 익숙했습니다. ) 외 많은 분들의 연기가 아주 훌륭한 것 같았습니다.

연극 자체가 저항과 의지의 메세지를 담고 있어 흥미위주의 작품은 아니지만 느끼는 바도 있고 남는 것이 많은 연극이었습니다.

감상 기회를 주신 LG럽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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