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봄날> 감상평! 감동넘치는 따뜻한 공연이었습니다!

 우와 럽젠에 글을 남기는 것은 처음이네요! 항상 럽젠에서 공연 이벤트에 당첨될 때 감상평 혹은 후기를 남기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게시판이 있는 줄 처음알았네요!
 진작 알았으면 제 후기도 남길겸, 감사인사도 남길겸 해서 많은 글을 남겼을텐데 아쉽습니다 ㅠㅠㅠ
 하여간! 가장 최근에 본 뮤지컬인 <봄날>에 대한 간단한 감상평을 남겨보고자 합니다!
 저는 이 공연을 옛 여자친구와(ㅎ…ㅎㅎ…) 보고왔는데요. 공연이 시작하자마자 가슴이 뭉클해지는게, 언제라도 울 준비가 되어버렸습니다 하…
 팜플렛에서도 느껴지듯이 이 공연은 가족, 그중에서도 어머니에 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집니다.
 개인적으로 공연을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이와 같은 형식의 공연은 처음 접해보았는데,
 그 이유는 다름아니라 본 공연은 시극?의 형태를 띄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극, 즉 그러니까 공연 중간중간 시 구절과도 같은 가슴을 울리는 문장들을 작품 안과 밖의 경계에 서 있는 해설자가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읊어주는데요.
 한 문장 한 문장이 작품에 푹 빠져들게하는 매력이 있어 참 좋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 기억에 가장 감명깊게 남은 구절은 바로, “계절은 느린걸음으로 빠르게 흘러간다.” 였습니다. 위 한 문장에서 벌써 감성포텐터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죠??
 이 공연은 제가 감상한 후 얼마 지나지않아 막을 내렸다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나중에 다시 공연을 진행한다면 반드시! 반드시 꼭 보고야 말겠습니다! 
 두번, 혹은 세번이라도 다시 보고싶게 만드는, 가슴 따스해 지는 공연이었어요!
 여담으로, 열심히 공연에 몰두해있는데 클라이맥스 부근에서 여기저기 훌쩍거리는 소리가 들려오더라구요. 그러던 중 갑자기 바로 뒤에 앉아계시던 분이 굉장한 기세로 흐느끼셔서… 살짝 당황도 되고 웃음도 나오고, 아련하기도 했네요ㅋㅋㅋㅋㅋ
 그만큼 가슴에 기분좋은 타격을 준 공연이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다른 분들도 꼭 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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