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게 그리워 질때~ 경주 "맷돌 순두부"

원조라고 하는 식당도 많고, 맛집이라고 TV에 출연한 식당도 많습니다. 그런 식당을 지나칠수 없는건… 혹시나 하는 기대와~ 역시나 하는 만족감이 공존하기 때문이겠죠?

오랫만의 나들이.. 겨울 칼바람을 가르며 경주로 갔습니다.
대략 경주에 가면 쌈밥이나 불고기를 즐겨 먹는데 이번에는 유명한 맛집 한군데 들르기로 했어요.

보문단지내에 있는 “맷돌순두부”


TV에도 자주 나오고, 인터넷에서도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가보게 되었어요. 가뜩이나 차가워진 날씨에 뜨거운 순두부찌개가 몹시 그리웠습니다.


보문단지로 가다 보면 왼쪽에 식당들이 모여있는 곳이 있고.. 거기서 단연 이곳이 압권이었습니다.


입구부터 사람들의 행렬..  도대체 어떤 맛이길래 이렇게 사람이 많나 궁금할 정도였으니까요.




전국에서 모여든 사람들..


다들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이쁜 간판..


밥을 기다리는 행복한 마음 *^^*


 




 




 


가자마자 번호표를 받았습니다.


주말이라 더 복잡기도 했는데 보통때도 30분은 기다려야 된다고 합니다.


우리는 행운의~~~ 20번 !! 주걱번호표로 미리 입맛 다셔보는 울 아이들!


 






벽을 빼곡히 장식한 싸인들~~


황영조선수는 딱 알아볼수 있었어요.


 




이집의 메뉴들입니다.


다들 그냥 순두부찌개를 시키시더라구요.


양이 워낙에 많아서 아이들이 있을경우 밥만 추가하면 된다고 하십니다.


 




기본 반찬들이 나왔어요.


무지 바쁘고 복잡한 가게인데도 생각보다 밑반찬이 정갈하고 깔끔했습니다.


김치나 장류를 먹어보면 그 집의 음식맛을 안다고 하죠?


시원하면서도 아삭한 김치와 정체불명(?)의 젖갈, 굴무침, 묵무침, 금방 구운 꽁치가 한상 가득 차려졌습니다.


 




경주까지 달려와서 30분을 기다리게 한 순두부찌개가 나왔어요.


계란 하나를 탁~ 깨서 넣고 후후 저어가면서 먹었습니다.


보기에는 무척 맵고 짜워 보이는데 실제로 먹어보면 은근히 심심하면서 시원합니다.


새우와 조개가 들어가서 더욱 시원한 국물맛이 났고, 부드러운 국산콩의 고소함이 멋졌어요.


집에서 몇번 순두부찌개를 끓여보고, 식당에서도 먹어보았는데 번번히~ 실패했었답니다.


그래서 순부두째개는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생각을 단번에 깨트려 버렸어요.


마지막 국물까지 아까워서 먹어버렸습니다.


경주에 오시면 꼭 맛보시길 바랍니다.


전화 : 054-745-2791


주소 : 경북 경주시 북군동, 시내에서 한화, 하일라 콘도가기 1km전 좌회전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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