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동] 여대생의 알뜰하고 맛있는 데이트가 궁금하다면? EAT ME!


꽃다운 22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죽고 못사는 우리(이하 죽못友)는 둔산동에 새로 생긴 EAT ME를 갔다왔어요.
이 화창한 봄날에, 생일인데도 알바하는 저를 위해 멀리까지 케익을 사들고 온 죽못우덕분에
사장님이 1시간 일찍 퇴근시켜주셔서 룰루랄라하며 생일파티겸 계모임을 하기로 했어요^.^

EAT ME는 대전 둔산동 타임월드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요.
기존에 피쉬앤그릴이 있던 그 건물 2층에 위치해 있는데 2월에 새로 생겨서 5월말까지 피자 1판 무료 시식권을 챙겨가면 메뉴 1개 주문시 피자를 무료로 먹을 수 있답니다!
간판이 작아서 쉽게 보이지는 않지만 2층만 눈여겨 보면 날 먹어요! 라는 간판을 볼 수 있어요 ㅋ.ㅋ





우리 죽못우의 여대생다운 발빠른 정보능력과 알뜰함으로 찾게 된 EAT ME.
먼저 다녀온 친구 말대로 아기자기하고 은은한 인테리어가 먼저 눈에 들어왔어요~ 
black and white가 주류를 이루어 모던한 분위기를 이루었는데요.
선물받은 오드리햅번이 프린팅된 귀걸이를 하고 갔던 저는 벽에 걸린 오드리햅번을 보고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ㅋ.ㅋ 역시 오길 잘했어! 뭐 이런 feel?ㅋㅋ
이 공간에 있다는것 자체만으로도 어른이된것같은 느낌이 들게 하는
재즈풍 BGM도 역시 우릴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답니다!




밑에는 좀 더 큰 전체샷.




우리가 갔던 시간은 약 PM 6. 
사진보다 좀 더 어둡고 조명도 은은해서 분위기 정말 녹아내렸는데
아쉽게도 저의 중고등학교 시절을 함께 보낸 일곱살짜리 디카는
이 너무나도 예쁜 공간을, 실제로 보는 것 만큼 담아내질 못했어요~
그만큼이나 정말 아늑하고 다락방같은, 친구들과 수다떨기 딱 좋은 채도와 명도랄까요?ㅋㅋ


EAT EM는 피자, 파스타, 리조또 등을 판매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에요.
가게언니에게 물어보니 2월 8일에 오픈해서 5월말까지 메인매뉴 1개 주문시
피자류에서 원하는 메뉴로 1판 서비스 선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피자무료시식에 자세한 정보는 맨 밑에 있어요^^)

미리 친구에게 블루투스로 받아놓은 쿠폰을 보여주고 우리는 무료시식을 확인한 후 메뉴를 골랐어요.
피자, 파스타, 리조또의 가격대는 9000원~13000원 사이
보통의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비슷한 가격대를 보이고 있었어요.
대학생이다보니 피자, 파스타는 좋아하면서 이런 전문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자주 가지 못해서
우리의 알뜰한 정보흡습력(!)에 감탄하며 즐겁게 메뉴를 골랐습니다~^.^






이탈리안레스토랑에 가면 에피타이져로 종종 나오는 호밀빵과 발사믹소스.
(소스는 모르고 사진을 못찍었어요 ㅜㅜ)
잇미의 발사믹소스에는 올리브유를 넣어서 그런지 올리브 특유의 향이 나면서
발사믹소스 특유의 시큼함이 어우러져 독특했는데요-.
고분자교수님이 올리브유를 하루에 1스푼씩 먹으면 피부미용에 좋다고 하신적이 있어서 
요즘들어 올리브유를 하루 한스푼씩 먹고있는 저는
올리브유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친구들과는 다르게 잇미의 특별한 그 소스가 참 마음에 들었어요ㅋ.ㅋ



우리가 시켰던 메뉴는 리조또 크랩과 고르곤졸라 피자, 그리고 콜라.

 콜라는 3000원이었고, 얼음잔에 캔콜라를 줬어요.
별로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한번에 얼음잔에 다 넣어주어서
콜라 기포 다 빠지고 묽어지는 것보다 뭔가 더 나은것 같았어요.
나름의 배려인듯? 캔콜라는 1번 더 리필 가능하답니다~(역시 캔 1개를 더 가져다줘요!)




7살짜리 애기의 조리개값이 높아 쵸큼 흔들린 전체적인 피자 모양 ㅋ.ㅋ




고르곤졸라 피자는 반죽해서 바로 화덕에 구워 나오는 피자라 도우가 얇아요.
화덕에 구워서 그런지 기름기도 없고 담백했어요~
저는 도우가 얇은 씬피자를 즐겨 먹기때문에 잇미의 고르곤졸라가 입에 정말 잘맞았어요~
사이드가 바삭거리면서 구운 통마늘호두가 가득가득+_+
고르곤졸라 피자를 정~말 좋아해서 메뉴판에 보일때마다 시켜먹어봤지만
호두가 들어간 경우는 처음이었어요!
 피자와 호두의 만남은 정말 의외로 찰떡궁합@.@!! 신세계경험!ㅋㅋ
갓구워나온 고르곤졸라 치즈향이란 =ㅂ=
상상만해도 배가고프고 침이 나온다 히히
정말 담백하고 고소했는데 게다가 공짜피자였으니>_<ㅋㅋ 정말x10 맛있게먹었어요!
먹다가 식어버린 피자는 종업원오빠에게 부탁하면 살짝데워주셔요! 친절해서 맘에 드는 잇미!





할라피뇨와 피클도 정말 맛있었는데요~
전문 이탈리안레스토랑답게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듯한 피클과 할라피뇨.
특히 피클이 정말 맛있었는데 아삭아삭 씹히는 신선한 오이가 입안 가득~ 음~
정말 맛있어서 2번이나 리필했는데 오히려 나중에는 리필해드릴까요?라고 물으며
미안해하지 않게 신경써주시더라구요~

리필해주실때 피클을 듬뿍 주지 않으시더라구요~
 “윤갱, 많이주시지 왜 조금만 주실까?ㅜㅜ”
“나도 들은건데~ 너무많이주면 앞으로 손님에게 신경쓰지 않겠습니다라고 보일 수도 있기때문에
앞으로도 우리 테이블에 계속 집중하겠다, 뭐 그런 뜻으로 그런거래~”
아….
새로운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예의(!)에 대해서도 배웠어요.
여러분도 원래 알고 계셨나요?ㅇ.ㅇ




이번 메뉴는 리조또 크랩이에요!




피자만큼이나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리조또 크랩♡
해산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지만 게살 덩어리들이 아주 그냥~ㅋㅋ
깜짝! 놀랐을 정도로 통통했어요! 맛도 정말 담백했구요!
정말 깜짝놀랄정도로 한뭉치(라는 표현이 제일 와닿는듯..☞☜)씩
먹기 쉽게 껍찔 위에 잘 올려져 있는데.. 와…정말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이럴 때 쓰라고 만들어 졌나보다! 싶더라니까요~
데코도 정말 예쁘고~ 밥도 딱 적당히 질어서 먹기도 좋았어요.





이거슨 바로바로 인증샷이라고 불리면 서운한 ‘우리 정신없이 먹고잇샷!’


몇일 전에 다른 친구랑 갔을 때는 닭가슴살과 버섯으로 만든 비앙코폴로 크림스파게티를 시켰는데
면도 페투치니고 깊은 크림소스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리조또보다 파스타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비앙코폴로 크림스파게티도 잘 맞을듯해요!


참! 잇미는 밤 12시까지한답니다. 8시쯤부터는 조명을 조금씩 줄여주어
아주 조금씩 어두워지는걸 느낄 수 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EAT ME.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각 테이블마다 예쁜 ‘초’를 나누어주시더라구요.
테이블에 초가 있으니 분위기도 한층 up!
워낙에 어두컴컴 으슥한 분위기를 좋아해서리..☞☜ 조명을 줄여줄 수록 우리의 수다는 깊어져갔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친구들이나
비싸다고 레스토랑에 잘 안가는 엄마아빠에게
근사한 분위기에서 내가 한턱 쏠게!하며 데려갈 수 있는 곳!
쿠폰과 함께여서 더 즐겁게 찾을 수 있는 곳!
대전 둔산동의 EAT ME 팬인 겸댕이샤닝이었습니다~




@ ‘EAT ME’ 를 즐겨보아요
 주소 : 대전 서구 둔산동 1063 302호 (코쿤 왼쪽 골목, 칵테일바 꽃 바로 옆 빌딩 2층)
 전화번호 : 042-482-2100
 가격 : 9000원 ~ 13000원


http://cafe.naver.com/nyamnyam.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42614
요기 들어가시면 되구요~ 중간에 오픈기념 이벤트부분만 캡쳐했어요 참고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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