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7기, 독도에 입도하다!

 

LG하우시스와 문화재청이 함께 하는 독도사랑 청년캠프

행운의 7기, 독도에 입도하다!

 

<행운의 7기, 독도에 입도하다!> 4W 브리핑
WHAT_ 2016 독도사랑 청년캠프
WHEN_ 2016년 8월 1일~5일
WHERE_ 독도, 울릉도
WHO_ LG소셜챌린저 김재현


독도사랑 청년캠프의 시작을 알리는 현수막

지난 8월 1일부터 5일, 올해로 7년 차를 맞이한 독도사랑 청년캠프가 열렸다. 평소 독도에 관심 있던 전국 대학생 20명이 독도사랑 청년캠프 7기의 이름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7기 전원은 캠프 동안 천연기념물 제336호 ‘독도 천연보호구역’ 문화재 지킴이로 활동하게 되었는데, 필자 역시 독도 사랑 청년 지킴이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

1일차: 독도에 대해 알아가기


독도에 대한 강의를 듣고 미션 계획을 발표 중인 7기 친구들

첫째 날, 경주 드림센터에서 강의와 조별 미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먼저 문화재청 장영기 박사님과 독도 연구소 홍성근 소장님으로부터 문화재와 독도 관련 강의를 들었다. 독도 천연보호구역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며 각자 느낀 점이 많았을 터. 강연 후 각 팀은 독도 미션을 기획했다. 회의 끝에 독도에 대한 각 팀의 고민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미션 발표가 이어졌다.

1조는 ‘별이 된 강치’ 동화책 영상 콘텐츠, 2조는 ‘독도와 진한 사이’ 캠페인과 SNS 콘텐츠, 3조는 ‘스노우볼 IN DOKDO’ 경매와 기부를 통한 콘텐츠, 4조는 ‘아라 여행기’라는 SNS 페이지 콘텐츠를 활용하여 독도에 대해 알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일차: 독도와 가까워지기


울릉도에 있는 독도 박물관과 독도 전망대

둘째 날, 아침 일찍 포항 여객 터미널에서 울릉도로 향하는 배를 탔다. 파도가 높을 땐 뱃멀미로 고생하는 경우도 많다던데 다행히 날이 좋아서 배는 잔잔하게 순항했다. 울릉도에 도착해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바로 독도박물관과 독도 전망대! 독도박물관에는 첫날 강연을 통해 미리 접했던 역사적 자료들이 잘 복원되어있었다. 그리고 독도를 볼 수 있다고 해 많은 기대를 했던 독도 전망대를 찾았으나, 안개 때문에 지표를 통해서만 독도를 만날 수 있었다. 안개가 눈 앞을 가리긴 했지만, 전망대에서 독도를 향해 소원을 빌었다. 독도사랑 청년캠프 7기 지킴이들은 꼭 독도에 입도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3일차: 독도 직접 느끼기


드디어 독도에 입도! 반갑게 맞아준 독도수호 경비대

드디어 고대하던 셋째 날 아침이 밝았다. 3대가 덕을 쌓아야 물길을 열어준다는 독도지만, 7기의 좋은 기운 덕분인지 날씨와 파도가 잔잔하여 독도에 무사히 입도하였다. 독도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 벅찬 감동이 밀려왔다. 밤낮으로 독도를 지키고 있는 독도수호 경비대가 우리를 맞이하여 주었다. 독도수호 경비원들을 따라 독도 경비대가 있는 정상까지 올라간 우리는 한눈에 독도를 볼 수 있었다. 눈 앞에 펼쳐진 독도의 경관은 할 말을 잃게 하였다. 그저 숨죽여 바라보기만 했던 시간. 미리 준비했던 조별 활동과 단체 사진 촬영을 완료한 후 독도에서의 짧은 시간을 마무리했다.


경이로운 자연 경관을 선사해준 울릉도 생태체험

독도에서 나와 곧장 울릉도로 향한 우리는 울릉도의 경이로운 자연을 둘러보았다. 지질학적으로 모든 화산암을 가지고 있는 섬, 울릉도. 그야말로 자연의 선물이라고도 할 수 있는 그곳에서 우리는 봉래폭포와 행남 등대 코스를 함께 걸으며 자연에 대해 배우고 추억을 쌓았다.

4일차: 독도와 울릉도의 자연 느끼기


고유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울릉도

캠프 4일 차에는 울릉도 생태체험과 유적 탐방을 하였다. 버스 안에서 기사님의 설명과 함께 만난 바닷가 바위들은 우리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해안도로를 지나 울릉도 고분, 울릉도 독도 해양과학 기지, 나리분지를 방문했는데, 특히 울릉도 독도 해양과학 기지는 최근 설립되어 독도와 울릉도 주변 해양을 관찰하고 기록한다고 한다.

나리분지에서는 울릉도에 옛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너와집, 투막집을 볼 수 있었다. 앞서 해양과학 기지에서 영상으로만 보았던 과거 울릉도의 모습을 직접 만나는 기분을 만끽했다. 마지막으로 러일전쟁 유적지와 안용복 기념관을 방문하고 내수전 옛길을 걸으며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5일차: 마지막 날, 독도사랑 팀 미션 발표


4일간의 활동과 추억이 가득했던 팀 미션 발표 시간

4박 5일 동안 20명의 지킴이가 각자 SNS를 통해 총 300여 건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독도 지킴이로서 맡은 바를 다했다. 또한 각 팀별로 진행했던 미션 역시 좋은 성과를 얻었다.

많은 사람에게 강치에 대해 알렸던 1조, 독도경비대의 다짐과 독도에 대한 일반인들의 생각을 수기로 엮은 2조, 독도 상징물을 스노우볼로 만들어 독도경비대에 선물하고, 일부는 경매해 수익금을 기부한 3조, SNS를 통해 강치 캐릭터인 ‘아라’를 알리는 데 노력했던 4조까지. 어느 한 팀 빠지지 않고 멋진 결과를 거둔 시간이었다.

잊지 못할 5일을 추억하며


5일 동안 독도 사랑을 함께 실천했던 7기 지킴이들!

캠프가 시작되기 전에는 막연히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생각뿐이었다. 그런 우리가 모여 혼자서는 할 수 없는 것을 함께 이루어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서로 깊게 연결된 울릉도와 독도. 역사적으로나 자연적으로 너무 닮은 두 섬에서의 시간이 너무나 짧게 느껴졌다.
무엇보다 독도수호 경비대가 사명감을 가지고 독도를 수호하고 있는 모습을 눈으로 직접 보고 또 경비대와 이야기를 나누며 감사함을 되새길 수 있었다. 4박 5일이라는 짧은 시간에 대한 아쉬움 속에 우리 7기 지킴이들은 값진 경험과 함께 약속했다.

“우리 각자 돌아가서도 꾸준한 독도 사랑을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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