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SM par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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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이 늦었습니다.
글챌 탐방의 스타트라인에 선 요즘팀! 설레는 마음으로 일찍부터 인천공항에 나선 요즘팀. 신난 팀원들은 공항 여기저기서부터 사진을 찍기 시작합니다. 아직 간 것도 아닌데… 설레발이 참 ㅋㅋ
그러나 우리가 타기로 한 KML기는 6시간이나 후에 출발했고, 결국 처음부터 예정된 시간을 지키지 못하게 되자 팀원들의 마음이 언짢아집니다. 당장 내일 가야하는 하나의 기관을 포기해야만 나머지 일정을 정상적으로 지킬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비행기가 드디어 뜹니다. 6시간의 긴 기다림 끝에 이륙한 것이라 설레는 맘이 가득합니다.
저희는 4일간을 캐리어 없이 아무 일정도 지키지 못하고 베를린에 있어야 했습니다. 여기에 토로하기엔 너무나 힘들고 긴 시간이었습니다. 탐방도 하지 못하고 혹시나 짐이 올까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도 못한 채로 있었는데, 한국으로 돌아가고싶은 마음까지 들 정도였답니다.
하지만 4일간의 긴 기다림 끝에 짐이 온다는 소식!! 하지만 두 명의 짐밖에 오지 않았고.. 짐을 받지 못한 연주와 진은 또다시 힘든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나 부경과 이주의 의지력으로 결국 큰 탈 없이 중요한 기관 중 하나였던 오스트리아의 ‘Ars Electronica’에 방문하여 그곳에서의 목적은 겨우내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의지력이 없는 채로 Ars Electronica의 일정을 마친 후, 그날 저녁 나머지 둘의 짐이 도착했습니다..
이제야 제대로된 탐방을 ‘시작’할 수 있게 됐는데요.
오늘은 첫 포스팅이고, 지금 빨리 다음 일정으로 이동해야하니!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해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