쉿! 글챌 면접에서 성공하는 두 가지 비밀 병기

5월 중순, LG글로벌챌린저의 서류 합격자 명단에 당당히 등극한 L팀! 그런데 도대체 어떻게 준비해야 하지? 이 난공불락 앞에 지난 2011년 LG글로벌챌린저 대상을 거머쥔 서강대학교 <First Penguin>팀이 딱 두 가지 비밀 카드를 선보였다. 바로 모의 면접과 전략이다.

실전처럼 준비하라, 모의 면접

면접은 분위기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날카롭거나 편안하거나. 후자면 보다 면접을 준비하는데 수월하겠지만, 본인의 면접이 전자가 아니라고 그 누구도 단정 짓지 못한다. 그 때문에 <First Penguin>팀은 압박 면접이라 가정하고 모든 것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들이 시행한 모의 면접은 실제 면접과 같았다. 실제 면접처럼 팀 앞에 면접관을 두고 연습한 것. 사전 모의 면접을 통해 서로의 말하기 버릇과 습관을 알고 나니, 준비가 훨씬 수월했다. 각자의 장단점을 알게 되면서 공유하는 정보도 구체적이고 많아졌다. 일단 그들은 예상 질문을 각자 10~20개 정도 뽑았다. 영어 질문이 있을지도 몰라 이것 역시 준비했다.

<First Penguin>팀의 모의 면접 질문 팁

면접 준비라고 해서 거창한 것은 아니다. 가장 기본에 충실한 대답을 준비할 것. <First Penguin>팀은 국내 및 해외 현황을 제대로 잘 알고 있는지, 팀의 탐방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한 대답을 미리 뽑아 봤다.

예시)
1. PFAND가 정확히 무엇인가?
2. PFAND는 한국의 공병보증금반환제도와 무슨 관련이 있는가?
3. PFAND에서 무엇을 배워와서 한국의 공병반환제도에 접목시킬 것인가?
4. 왜 유럽인가?
5. 영국은 왜 가는가?
6. 노르웨이는 왜 가는가?
7. 재활용과 재사용의 차이가 무엇인가?
8. RVM에 대해 설명해보시오.
9. 탐방기관과는 컨택이 다 되었는가?
10. 국내 실태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보시오.

사소한 것에도 신경 써라, 전략 세우기

면접 준비가 끝나갈 때, 그들은 최종 면접 전략을 짜기 시작했다. 인사에서부터 앉는 방법과 말하는 순서까지. 그리고 면접의 시작은 누가 먼저 할 것인지, 부족한 것은 누가 보완하면서 대답할 것인지 만일 발생할 일까지 준비했다.

그들은 정말 사소한 것까지 신경 썼다. 심지어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양말을 신을 지까지 정했다. 사진도 난생처음 스튜디오에 가서 찍었다. 그들은 마지막까지 그 어떤 것에도 빈틈을 보이지 않았다. 당시 그들은 “우리가 이렇게까지 했는데 안 뽑히겠나.”라는 심정으로 모든 것을 준비했다.
그러나 그들은 말한다. 결정적으로 4명 모두가 합심해 이것을 준비했느냐가 면접에서는 제일 중요하다고. 질문에 답하지 못했다고 해서 전혀 주눅이 들지 말 것! 답변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원 전부가 제대로 숙지하고 있느냐가 제일 중요하니까 말이다. 한 명만 면접에서 뛰어나서는 절대 이득을 볼 수 없다는 게 그들의 생각이다.

최종 선발 기준에 대한 <First Penguin> 팀의 주옥 같은 말

“LG글로벌챌린저 선발 기준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주제의 참신성 및 유용성, 그리고 구성원의 적극성 및 성실성이에요. 다른 기준 역시 소홀해서는 안 되지만, 이 중 10점 만점에 10점을 줘도 모자란 것이 바로 이 2가지죠. 준비 단계에서 이 두 가지는 판가름이 나는 문제이기 때문에 매우 신중을 기하세요!”

 
Mini interview

<LG글로벌챌린저 2011> 그 이후 by 서강대 <First Penguin>

럽젠Q : LG글로벌챌린저를 통해 얻은 것은 무엇인가요?

류승백 자신감 & 팀원 : 글챌이 첫 공모전이었어요. 같이 모여서 할 수 있는 건 다 한 것 같아요. ‘이렇게 내가 할 수 있구나.’라는 자신감이 붙었죠. 그리고 좋은 팀을 만나서 좋아요. 스쳐 지나갈 수도 있는 인연이었는데, 지금까지 계속 만나는 거 보면 신기한 것 같아요.

김용석 추억 : 살아오면서 1등을 해 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인지 1등을 했다는 것에 대한 성취감이 있어요. 준비하면 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저 자신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된 것 같아요.

박선태 추억 & 인턴 & 상금 : 단체 생활에서 성과물을 낸 적은 많아요. 다만, 그 결과가 최고가 되어 본 적은 없었거든요. 그런데 글챌이 제겐 ‘생활의 한 표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다음에 더 좋은 성과물을 만들 수 있을 것이란 자신감도 붙었고요..

럽젠Q : 글챌의 예비 대원과 럽젠을 찾는 20대에게 한마디 한다면요?

류승백 끊임없이 도전하라!
김용석 학교 다닐 때 하고 싶은 일은 다 해라!
박선태 대충대충 하지 마라!

 

LG글로벌챌린저는 “이렇게 해라.”라고 절대 정해주지 않는다.
스스로 구하는 자에게 구해질지니, 끊임없이 구하는 방법밖에 없다.

편집자 주 : <First Penguin> 팀 중 김용석 대원은 럽젠의 <1829청춘예찬> 카테고리에서 좀 더 구수한 그의 속내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바로 보러 가기
(http://www.lgchallengers.com/leadership/young1829/%EA%B9%80%EC%9A%A9%EC%84%9D-l-%EC%97%AC%EB%9F%AC-%EC%9A%B0%EB%AC%BC%EC%9D%84-%ED%8C%8C%EB%8A%94-%EB%8F%84%EC%A0%84%EA%B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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