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이 끝나고 난 뒤, 2013 글로벌챌린저의 마지막 순간들

도전하고, 더 넓은 세상으로 한 걸음 나아가고자 하는 대학생들의 열정은 올해도 부글부글 끓고 있었다. 그리고 이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어준 단 하나의 도전, <LG글로벌챌린저 2013>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수많은 대학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마침내 많은 이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준 글로벌챌린저의 2013년을 집중 조명해본다.

다사다난했던 LG글로벌챌린저 2013년의 여정. 해외탐방이 끝났다고 글로벌챌린저의 활동이 끝난 것은 아니다. 겨우 전환점을 돌았을 뿐, 그들은 또 다른 문을 두드릴 준비를 해야 했다. 해외탐방 이후 글챌 대원들의 행보가 궁금하다면?
하얀 벽에 색색의 포스트잇 메모지가 붙어 있다. 이들은 모두 글챌 대원들이 워크숍 당시 썼던 메모들이다. ‘놀러가자!’, ‘글챌 19기 파이팅! 건강하고 유익하고 즐겁고 행복하고 알차고 신나는 탐방되세요~’, ‘사랑해요 19기, 건강히 다녀오겠어요’, ‘다치지 말고 건강히 다녀와 뵈어요^^’ 등의 메모가 보인다.

안녕히 다녀오셨어요? 탐방 공유회 현장

그들이 돌아왔다! 그리고 달라졌다. 돌아온 그들을 반갑게 맞아주는 가벼운 미션, 바로 탐방 공유회다. 13박 14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온 대원들은 무사 귀환을 확인하고 서로의 탐방 내용을 함께 나누기 위해 약 한 달여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한 가지 목표를 위해 만났고, 비슷한 행보를 그려온 그들이었기에 한치의 어색함도 느껴지지 않은 시간이었다. 대원들은 각자의 탐방을 소개하며 그들의 추억을 곱씹었다.
LG글로벌챌린저 2013의 탐방공유회의 시간. 간단한 PT를 준비해 와 그들의 탐방 일정을 모두에게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위쪽 두 사진은 어두운 강의실에서 두 팀이 PT하는 모습이 보인다. 아래 두 사진은 이를 지켜보는 글챌 대원들이 한 강의실을 가득 채우고 있는 모습이다.

최고 난이도의 준비 기간, 그리고 더 아찔한 순간! PT 심사

글챌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입을 모아 말하는, 탐방기간보다도 더 죽을 만큼 힘들다는 최종 관문. 그들이 배워온 모든 결과물을 단 20분 안에 평가받는 보고서 심사가 기다리고 있다.
HS Ad가 위치한 공덕의 LG마포빌딩의 모습. 왼쪽 사진은 아래에서 내려다본 LG마포빌딩의 모습으로, 흰색 높은 건물의 꼭대기에 빨간색 박스 안에 흰 글씨로 HS Ad라고 쓰여 있다. 오른쪽 사진은 글챌 보고서 심사장인 HS Ad 내부의 한 공간을 촬영한 사진으로, HS Ad 로고 옆에 ‘탐방보고서 심사 대기실’이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대기실 풍경은 팀의 색깔에 따라 달라 나름대로 다채로웠다. 따로 또 같이 연습, 또 연습을 거듭하는 팀이 있는가 하면 여유롭게 농담을 나누며 마인드 컨트롤에 집중하는 팀도 있었다. 하지만 떨리는 마음으로 한껏 긴장하고 있는 것은 모두가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대기실 진풍경
심사 준비중인 글챌 대원 두 팀의 모습이다. 왼쪽 사진은 정장을 입은 네 명의 글챌 대원들이 심각한 얼굴로 한 곳에 모여앉아 보고를 준비하는 모습이고, 오른쪽 사진은 다른 네 명의 글챌 대원들이 정장을 입고 모여 앉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다.
PT 준비를 위한 준비 과정 중 하나. 진행요원 한 명이 PT로 간단하게 심사 보고 진행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글챌 대원들이 책상 앞에 앉아 PT를 보며 이를 듣고 있는 모습. 오른쪽 사진 또한 마찬가지로 주의사항을 듣고 있는 대원들의 모습인데, 정장을 입고 있는 다른 팀에 비해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의 피케셔츠를 맞춰 입은 대원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심사 보고를 앞두고 파이팅하는 글챌 대원들. 왼쪽 사진은 대기실에서 각자 블라우스 셔츠에 검은 치마를 맞춰 입은 네 명의 여자 대원들이 카메라를 향해 한 쪽 주먹을 들어보이며 파이팅하는 모습이고, 오른쪽 사진은 정장을 갖춰 입은 혼성 글챌 대원 팀이 테이블에 모여앉아 두 손을 맞잡고 만세하듯 웃어보이는 모습이다.

엄숙한 심사장
실제로 보고서 심사 진행중인 모습. 왼쪽 사진은 한 팀이 일렬로 강의실 앞에 서서 PT를 하기 직전 심사위원들에게 자기 소개를 하는 모습으로, 앞에 서 있는 대원들의 시선은 강의실 왼쪽 테이블에 앉아있는 심사위원들에게 쏠려 있다. 오른쪽 사진은 PT 자료를 보며 발표를 진행하는 한 글챌 대원의 모습.
질의응답 시간. 왼쪽 사진은 PT발표가 끝난 후 질문을 하는 심사위원의 모습이 보이고, 오른쪽 사진은 이에 대답하고 있는 글챌 대원들의 모습이다.

지긋지긋한 긴장감 안녕!
심사를 끝내고 나서 이루어진 설문조사에 참여한 글챌 대원들. 한 테이블에 모여 앉아 설문지를 받아들고 이에 무언가를 기입하고 있는 모습이다. 오른쪽 사진은 심사를 끝나고 홀가분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는 한 팀의 모습.

마지막에 웃게 될 사람은 과연 누구? 대망의 LG글로벌챌린저 2013 시상식

1년여의 대장정을 함께 거쳐온 19기 글챌 대원들. 이제 정말 끝이다. 노력의 결실을 맺는 마지막 순간인 시상식 현장에서 그들은 뜨거운 안녕을 고했다.
시상식장의 모습. 왼쪽 사진은 시상식이 열리는 LG트윈타워 대강당의 무대 모습으로, 빨간 막이 쳐 있고 그 위에 LG Global Challenger 2013 시상식이라고 적힌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오른쪽 사진은 시상식 참여를 위해 모인 글챌 대원들과 그 가족, 그 외 관계자들이 관람석에 가득 앉아 있는 모습.
이른 아침부터 여의도 트윈타워에 모인 30개팀 120명의 글로벌챌린저 대원들. 수상을 기대하는 대원들의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자리해 발대식보다도 많은 관객이 참여했다. 탐방보고서와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특별상 4팀 이렇게 총 10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는 글로벌챌린저 시상식. 탐방현장 및 탐방 후 인터뷰를 담은 짧은 영상을 감상하며 긴장을 풀고 본격적인 시상이 시작되었다.

먼저 뛰어난 탐방수기 작성과 인터넷 중계를 통해 탐방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한 팀에게 수여되는 특별상 시상이 있었다. 국민대학교 가가호호家家戶戶 팀과 카이스트의 바람의 나라 팀은 탐방수기로, 서강대학교 Seamless 팀과 건국대학교 IF 팀은 인터넷 중계로 특별상을 받았다. 또한 우수상은 자연과학분야의 이화여자대학교 Forensist 팀과 경제경영분야의 고려대학교 G+ 팀, 문화예술체육분야의 건국대학교 서체로드 팀이 받았다.
특별상과 우수상 시상의 모습. 왼쪽 사진은 특별상을 받은 국민대학교 가가호호 팀으로, 무대 위에서 LG그룹 구본무 회장님이 가가호호 팀 대표 대원에게 상을 전달하고 악수를 나누는 모습이다. 오른쪽 사진은 우수상을 수상한 건국대학교 서체로드 팀으로, 마찬가지로 구본무 회장에게 상을 전달받고 악수를 나누는 모습이다.
최우수상은 공학분야의 동국대학교 HOT Item 팀과 인문사회분야의 연세대학교 i.n.U 팀이 받았고, 대망의 대상은 자연과학분야의 한동대학교 사막엔팅 팀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을 수상한 이화여대의 Forensist팀이 무대 위에서 카메라를 향해 그들이 받은 상장과 꽃다발, 트로피와 부상 등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고, 오른쪽 사진은 대상을 수상한 한동대학교 사막엔딩 팀 또한 무대 위에서 그들의 상을 들어보이며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입사자격증 수여를 위해 대표로 수상하고 있는 한 여자 글챌 대원이 무대 위에서 구본무 회장님과 함께 입사자격증 판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진 모두 입사자격증 판넬을 들어보인 모습의 연속 컷이다.
본상(우수상, 최우수상, 대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장학금과 LG 계열사에서 인턴십 및 입사 자격을 받게 된다. 구본무 회장님의 인사 말씀과 기념촬영을 끝으로 2013 글로벌챌린저의 공식행사는 막을 내렸다.
시상식이 끝난 후 각자의 가족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왼쪽 사진은 고려대학교 G+ 팀이 와주신 부모님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고, 오른쪽 사진의 건국대학교 서체로드 팀 또한 와주신 어머님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G글로벌챌린저 2013 시상식의 마지막 순서인 기념촬영 시간이다. LG그룹 구본무 회장님과 각 계열사의 임직원들, 그리고 글챌 대원들이 나란히 무대 앞에 서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글로벌챌린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그야말로 도전의 연속이었다. 이 여정에 몸을 싣고자 한 것도, 좌절의 순간과 위기의 상황도 모두 모험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도전의 끝은 늘 아름답기에 몸소 체험을 마친 이들과 이를 지켜보는 이들에게도 마지막 순간은 감동과 환희의 결말이었다.

드디어 끝났다. 마침내 그들은 LG글로벌챌린저 2013의 여정에 있어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했다. 하지만 그들은 알고 있다. 글챌에 대한 도전은 끝이 났지만 이제 그들 앞에는 새로운 시작이 놓여있다는 것을. 기나긴 모험을 마친 그들은 모두가 승자였다. 너나 할 것 없이 서로를 축하하고 격려하며 시원섭섭한 안녕을 나눴다. 그리고 울고 웃으며 입을 모아 말한다. “진짜 좋은 경험이었어.”

잠깐! 영상으로 담아본 2013 글로벌챌린저 시상식 풍경 보기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moticon

스티커 댓글

스티커를 사용해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달기
  • 감동
  • 부들부들
  • 눈물
  • 두근두근
  • 좋아요
  • 사랑해요
  • 멋짐
  • 하하
  • 신남
  • 행복
  • 멘붕
  • 헉
  • 시무룩
  • 하이파이브
  • 응원
  • 쓰담쓰담
  • 뽀뽀
  • 박수
  • 선물하기
  • 고마워
  • 귀여워
  • 셀카
  • 저요
  • 열공
  • 쓰러짐
  • 씻기
  • 팩
  • 민성근

    글챌 시상식을 다녀오고 다시 사진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입사기회도, 수상금도 부럽지않고 오로지 값진 경험 하나만 정말정말 부럽습니다. 더불어 글챌 마지막 기사를 완성해준 유진기자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ㅎㅎ
  • 고은혜

    준비부터 수상의 순간까지 치열했던 경쟁이 있었지만 모두의 얼굴이 환하게 빛나는 걸 보니 괜히 제가 다 뿌듯하네요!ㅋㅋㅋ 즐겁기도 하지만 고생했을 시간들이 보상받는 자리였으니 그 쾌감이 얼마나 대단했을까요! 함께 축하해주진 못했지만 마음 속 깊이 축하드리고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저에게 힘을 주는 글채리가 되어주세요♥
  • 유이정

    완전 멋있어요. 한편으론 입사 자격증이 부럽기도 하고요.ㅎㅎ 정말 1년 동안 열심히 했기에 얻은 값진 결과란 생각이 드네요. 면접 뺨치는 피티심사장의 엄숙함.. 탐방 다녀오고 보고서 작성하는 것도 만만치 않았을텐데 이런 것들을 다 이겨내신 글챌 분들이 정말 대단해요! 발표시상식 못갔었는데 이렇게 누가 상을 받았고 시상식 분위기는 어땠는지 한 눈에 알아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글로벌 스토리 더보기

50장의 보고서만으로 세상은 변하지 않는다

LG글로벌챌린저 올바른 글로벌 시야를 함양하자

제4화. 섬어타임 팀의 Exploring Korean Islands 4

제3화. 섬어타임 팀의 Exploring Korean Islands 3

제2화. 섬어타임 팀의 Exploring Korean Islands 2

제3화. 하나 WE HEY! 팀의 Discover Jeju-do’s hidden delights

제2화. 하나 WE HEY! 팀 JEONJU NIGHT MARKET

제1화. 하나 WE HEY! 팀의 주제 소개

[2012] LG글로벌챌린저 분야별 탐방계획서 샘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