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글로벌챌린저2013, 그들의 여름을 말하다
국내 최고의 공모전이자, 최장수 해외탐방 프로그램 <글로벌챌린저>. 그리고 그 중심에는 누구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냈을 글채리들이 있었다. 그들이 통과해 온 스펙터클한 관문들을 차근차근 들여다보자. Step by step!
STEP 1. 여름을 위해 달려온 예비 글채리들
4월부터 6월까지, 약 석 달이라는 시간 동안 글챌 대원이 되기 위한 준비를 열심히 해 온 예비 글채리들. 서류 통과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낸 후, 정식 글챌 대원이 되기 위한 관문으로 면접까지 성실히 임했다. 과연 그 결과는?
잠깐! LG글로벌챌린저 2013의 뜨거웠던 현장이 궁금하다면?
<LG글로벌챌린저 2013> 면접, 그 뜨거운 현장 속으로! 기사 보러 가기
2013 글챌 대원으로 임명된 바로 그 순간부터, 글챌 대원으로서의 자부심을 온몸 가득 느꼈을 19기 글채리들. 하지만 아직 기뻐하긴 이르다. 해외탐방을 떠나기에 앞서 함께 할 대원들을 알아가고, 탐방에 대해 속속들이 준비해야 할 시간이 남았기 때문.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3박 4일의 글로벌챌린저 발대식과 워크숍 현장까지 함께 가 보자.
STEP 2. 해외탐방의 포문을 여는 여름의 시작! 발대식 현장
드디어 글로벌챌린저 대원으로 인정받는 자리, 바로 LG글로벌챌린저 2013의 발대식 현장. 많은 분들의 축하와 응원에 힘입어 다시 한 번 의지를 불태우고,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해외탐방을 알차게 만들겠노라 두 주먹을 불끈 쥐는 글챌 대원들의 패기가 곳곳에서 타오르고 있었다.
발대식을 마치고 글챌 대원들이 향한 곳은 LG트윈스의 경기가 열리던 잠실 야구장. 잠실야구장에서는 LG글로벌챌린저를 비롯해 LG러브제너레이션 학생기자단과 LG드림챌린저 대원들을 축하하기 위한 깜짝 전광판 이벤트가 마련되었고, 이는 대원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글챌 대원들만을 위해 만들어진 특별 응원단상에 자리 잡은 대원들은 쉴 틈 없이 열띤 응원을 벌였다.
야구장의 열기 때문인지 지치지 않고 임했던 대원들. 글챌 대원들의 뜨거운 함성을 들은 것인지, 초반에 큰 점수 차로 뒤지고 있던 LG트윈스는 8회 말 짜릿한 대역전극을 선보이며 이날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마치 글챌 대원들의 순조로운 여름 항해를 알리는 신호탄 같았다.
STEP 3. 본격적으로 탐방 준비, 3박 4일 워크숍 현장
드디어 고대했던 LG인화원에 입성한 글챌 대원들. LG인화원은 LG로 입사하는 모든 신입사원들이 반드시 거쳐 가는 신입사원 교육 연수원으로, 신입사원이 아니더라도 교육 및 연수를 받는 LG인이라면 누구든지 LG인화원을 방문하게 된다. LG인화원에서 묵을 수 있는 특전 아닌 특전이 주어진 글챌 대원들. 3박 4일 동안 놀고, 강의도 듣고, 미션을 수행하기도 하며 결코 쉽지만은 않았던 해외탐방 준비 과정에 돌입했다. 그럼에도 글챌 대원들은 ‘버릴 것 하나 없었던 완벽한 4일’이었다며 입을 모았다.


실감나게 추억하기 2. 뼈와 살이 되었을 시간들, LG 임직원과 선배들의 강의
실감나게 추억하기 3. 협동심이 마구마구 솟아나는 고난과 역경의 미션 타임
잠깐! 글챌 대원들이 긴 밤을 뜬눈으로 지새우며 제작한 영상 보기
1등 팀 영상 ‘LG는 사랑입니다~’
STEP 4. 이제 진짜 시작이다! 대원들의 Real story, 해외 탐방기
팀별로 직접 주제를 선정하고 계획한 탐방이 가장 큰 목표이자 달성해야 할 과제인 글로벌챌린저들. 모든 과정을 거치며 만날 수 있는 갖가지 난관과 사건을 겪어 나가며, 도전함을 주저하지 않고 단단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나가라는 것이 글로벌챌린저 프로그램의 핵심 목적이자 목표이다. 또한 그들이 만나고 있는 모든 것들을 더욱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나누는 것이 탐방 중 수행해야 할 미션, 바로 인터넷 중계다. 조금은 특별한 이 공모전을 통해 그들이 얻고, 배울 수 있는 것들을 어떤 방식으로든 표현해내는 것이 방법이자 팁.
그동안 해외탐방을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쌓아온 글챌 대원들, 이제는 실전에 뛰어들었다. 자연과학 분야 3팀, 정보통신 분야 3팀, 공학 분야 9팀, 경제?경영 분야 4팀, 인문?사회 분야 7팀, 문화?예술?체육 분야 4팀 이렇게 총 30팀의 글챌 대원들 120명은 세계 각국의 19개국을 탐방하고 돌아왔다.
잠깐! 2013년을 화려하게 수놓은 19기 글챌 대원들의 활약상이 궁금하다면?
글챌 대원들의 인터넷 중계 보러가기
누구보다 다사다난한 2013년의 여름을 보냈던 글챌 대원들, 이제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들어볼 시간이다. 오직 그들 마음 속에만 자리 잡았을 특별한 경험의 씨앗들이 다양한 새싹을 틔우길 바라며, 곧 그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