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사회가 꿈꾸는 미래 모습, 글로벌챌린저에 있다

LG그룹의 대학생 해외탐방 활동 ‘LG글로벌챌린저’가 올해 20회째를 맞으며, LG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 기업의 지원과 대학생의 아이디어가 만나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과제들을 직접 수행하며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잡는 모양새다. LG는 사회 아젠다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고, 대학생은 자기계발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LG그룹은 최근 20기 글로벌챌린저 30개팀, 120명을 선발했다. 올해에는 645개팀, 2580명이 지원해 21.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들은 7~8월 중 2주 간 인문계와 이공계의 5개 대주제를 골라 원하는 국가를 방문해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11월 중 평가를 받아 10개팀, 24명이 수상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LG 입사 및 인턴자격이 부여되며, 현재 100여명의 행사 출신 직원들이 LG 계열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매 기수마다 공기업, 언론, 타 기업 등에 진출하고 있으며, LG 주관으로 매년 홈 커밍데이를 열어 인적 네트워크도 형성되고 있다. 탐방 결과를 토대로 창업에 나서는 이들도 있다. 2007년과 2009년 각각 의료형 기능성 게임 개발과 칠레 농업의 수출 마케팅을 주제로 탐방한 대학생이 모바일 게임회사와 무역회사를 창업하기도 했다.

글로벌챌린저 탐방 과제들을 살펴보면 당시 LG그룹과 우리 사회가 제일 궁금해 하는 이슈를 확인할 수 있다. 1990년대에는 케이블 TV, 초고속 인터넷 등을 응용한 사례가 선정됐고, 2000년대 초반에는 ‘유비쿼터스’를 주제로 한 과제가 많이 눈에 띄었으며, 이후 기술발전에 따라 그린, 바이오, 융합 등 주제가 다양해지고 있다. 올해에는 ‘전기자동차 상용화를 위한 기술·제도적 방안 탐색’ ‘3D프린터의 발전방향에 대한 연구’ 등 미래기술 분야 중심의 주제들이 선정됐다. 각각 LG전자와 LG화학과 관련된 주제들로 요즘 두 회사가 내세우는 신사업이기도 하다.

LG그룹은 19년간 2340명의 대학생을 60개국 770개 도시로 보냈다. 1995년 구본무 회장 취임과 함께 시작해,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금융위기 등 경영여건이 어려울 때도 항공료와 체류비 등을 LG에서 전액 지원하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행사를 지속했다. 구 회장은 매년 7월 발대식과 11월 시상식에 참석하며 각별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 연간 일정 중 글로벌챌린저를 우선순위에 놓는 구 회장은 올해 행사에도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

LG 관계자는 “탐방 결과를 매년 500여개 도서관과 인터넷으로 배포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회와 공유하고 있다”며 “국내 최초의 대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으로써 기업과 대학생, 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행사로 정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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