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수 대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 ‘LG글로벌챌린저’ 시상식

탐방활동 뛰어났던 16명, LG 계열사 입사자격 부여


구본준 LG 부회장

국내 최초·최장수 대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인 ‘LG글로벌챌린저’ 시상식이 열렸다.

LG그룹은 2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가진 ‘LG글로벌챌린저’ 시상식에서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3팀, 특별상 4팀 등 모두 11개 팀 44명에게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한 대학생 28명 가운데 졸업예정자 16명에게는 LG 계열사 입사자격을, 재학생 및 외국인 대학생 12명에게는 인턴자격을 부여했다.

1995년 시작된 ‘LG글로벌챌린저’는 대학생들이 탐방 주제와 국가에 제약을 두지 않고 세계 최고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까지 759개 팀, 2896명의 대원들이 66개국 884개 도시의 현장을 직접 탐방했다. 2004년 수상자에게 입사자격을 부여한 이 후 현재 LG 계열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LG글로벌챌린저 출신 직원들은 150여명에 이른다.

지난 6월 선발된 35개팀 140명의 대학생들은 여름방학 기간 중 2주에 걸쳐 각자 원하는 주제로 세계 18개 국가를 탐방했다. 대상은 핀란드, 영국, 독일 등 유럽 각국의 참여형 정치 교육 프로그램을 탐방한 후 청소년들이 직접 거주지역의 ‘정책’을 만드는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 정책 토너먼트’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한 경희대 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자가면역질환의 치료제 신약 연구 국내 도입 가능성을 제시한 한동대 팀과 섬 지역 주민의 물 부족 문제 해결 방안을 업사이클링에서 찾아본 명지대 팀이 선정됐다. 중국, 말레이시아, 오스트리아의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된 고려대 팀도 한국 방짜유기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대중화 방안을 제안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구본준 LG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등 LG 경영진과 글로벌챌린저 대원 및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구 부회장은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이 아무리 빠르게 발전하더라도, 인간의 열정과 창의는 결코 대체할 수 없다”며 “LG는 젊은 인재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응원하며, 지속적으로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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