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Avenue] 파리의 밤나들이 Tour, 야경을 제대로 봐야 진짜 파리여행!

 

  

 

  

 

  

루브르 박물관 앞의 밤 풍경. 

  

 

  

그 시간을 너무나 아까워하던 우리는 어느 날, 큰 맘 먹고 밖에서 밥을 먹기로 결심하는데요. 

그렇게 시작된 낭만의 도시 파리에서의 밤나들이. 

저희와 함께 하실래요? 

  

 

 파리가 어두컴컴해지는 시각, 에펠탑에는 노란 조명이 켜집니다. 

그대로 지나치지 마시고 시간을 확인해 보세요. 

  

7시부터 매 정시마다 10분 동안, 에펠탑 전체에서 빛이 반짝반짝 빛난답니다. 

그리고 탑 꼭대기에서는 마치 등대처럼 스포트라이트를 공중으로 쏘아 돌리는데 정말 볼만해요. 

  

왜 파리에서 꼭! 야경을 보라고들 했는지 이제야 알겠더라구요. 

저희 팀원들도 10분 동안 멍하니 탑만 바라보고 있었답니다. 

너무나도 예쁜 그 장면, 놓치지 않으시길 바랄게요. 

* 다만, 여름에는 파리가 저녁 7~8시에도 밝아서.. 그 진가가 제대로 발휘 안될 수도 있어요.ㅠㅠ 

  

 

 파리에 다녀오신 분들, 파리 건물의 조명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드셨을 겁니다. 

왜 모든 조명이 다 같은 색일까? 

네네, 걱정 마세요 저희도 어떤 교수님께서 말씀해 주시기 전까진 생각도 못 했었으니까요^.^ 

  

 

  

따뜻한 노란색 조명 한 가지만을 사용하도록 일괄적으로 지정해 놓은 것입니다. 

실제로 사진을 보시면 조명이 튀지 않으면서도 건물을 아름답게 비추는 본래의 목적에 잘 맞는 것 같지 않나요? 

  

 

 파리 시내를 걷던 우리는 한 정원에 들어섰습니다. 

알고 보니 그 옆이 예전에 궁전으로 쓰이던 건물이라고 하더군요. 

  

파리 안에는 이렇게 도심 곳곳에 정원들이 많이 있다고 해요. 

프랑스 정원의 특징은 나무를 기계로 깎아 직육면체 모양으로 만들어 놓는다는 것입니다. 

굉장히 특이하죠? 

  

 

 정원을 끼고 길게 나 있는 복도에는 노숙자 분들이 웅크리고 자고 있었습니다. 

정원 내부에선 자지 못하도록 밤이 되면 문을 잠그곤 하지만, 이런 복도에서는 노숙을 용인해 주고 있나 봅니다. 

  

그 길을 걷던 도중. 우리는 가게 쇼윈도 불빛에 신문을 읽고 있는 한 노숙자를 보게 되었습니다. 

땅을 요 삼고 하늘을 이불 삼아 잔다는 게 이런 걸까요? 

너무도 여유롭고 편안해 보이는 그의 모습을 계속 뒤돌아보게 되더라구요. 

  

 

 

 

 그 뒤로도 파리만의 특색이 요소요소 살아있는 거리들을 지나 저희가 최종적으로 도달한 곳은… 

밤나들이를 나온 목적 중 하나(?)인 술집이었죠. 

화교 분이 운영하시는 곳 같았는데 아담하고 이쁘더라구요. 

  

 

 

 유럽에서 볼 수 있었던 특징 중 하나는 거의 모든 식당과 까페가 야외 테이블을 두고 있다는 것인데요, 

어떤 곳들은 의자를 모두 거리 방향으로 배치해 놔서 앉아 있는 

사람들이 마치 세상이라는 극장의 관객이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이 술집에서도 저희는 야외 쪽으로 굳이 테이블을 빼 달라고 해서 앉았답니다. 

  

 

 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밤. 

텅 빈 파리를 마주 보고 운치 있는 펍에서 친구들과 기울이는 와인 한 잔. 

잊지 못할 경험이었어요.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우리는 마지막으로 개선문을 보았답니다. 

다른 날 보았던 개선문은 뭔가 웅장한 이미지였는데, 

이 날 보게 된 밤의 개선문은 낭만적이었어요. 

  

낮의 파리를 돌아다니는 것도 물론 좋지만,  

하루쯤은 낮과는 완전히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파리의 야경을 한번 즐겨 보시는게 어떨까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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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의 밤은 정말 낭만적이고 모든게 다 영화속 장면 같네요^^
    파리의 작은 찻집이나 술집에 들어가서 분위기 있게 차한잔 마시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 한잔의 와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파리의 야경~생각만으로도 낭만이가득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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