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Avenue]이탈리아 로마에 갔으면 이 곳은 꼭! – 콜로세움&포로로마노 –

 

  

안녕하세요. 2020Avenue입니다. 

  

저희는 2011년 7월 17일 출국하여 귀국하는 29일까지 이탈리아와 프랑스에 머물렀답니다. 

상큼(?)한 대학생 네 명(누가..)의 좌충우돌 유럽 탐방기!!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 이제부터 여러분이 지켜보실 우리 2020Avenue 팀원들! 

 

 이탈리아 하면 떠오르는 건축물 하면 뭐죠? 네? 피사의 사탑이요? 아하하;;^^ 

로마 시민들의 자부심, 시내 한복판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거대한 원형 건축물!

 

과거 로마 시민들에게 여흥거리를, 혹은 목숨을 건 일자리를 제공했던 세계 최대 규모의 원형 투기장인

콜로세움이 방금 머리 속을 스쳐지나가지 않으셨나요? ..사실 위에 사진 보고 다 아셨죠?

 

 

혹시나 기억이 안 나시는 분들은 로마 시대 콜로세움을 배경으로 검투사들의 삶을 그려낸 영화,

영화 내용과 제목은 기억이 안 나도 주인공 이름 막시무스(니노막시무스카이저소제소냐도르앤스파르타…응??)와

얼기설기 교차한 가죽끈으로 발등을 엮은 신발 모양은 떠오르는 그 영화

글래디에이터(gladiator:검투사)를 생각하시면 금세 친숙하게 다가오실 거예요.

 

저희들 또한 영화 글래디에이터, 그리고

화제를 모으던 미드 스파르타쿠스를 생각하면서 콜로세움을 돌아다녔어요 :)

 

 

 

 

 

 TIP. 2020Avenue팀이 알려드리는 대중교통으로 콜로세움 가기! 

콜로세움은 로마 남부, 포로 로마노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유명한 관광지이니 만큼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쉽게 찾아갈 수 있는데요, 저희는 로마 중심의 기차역이자 버스 종점인 Termini(떼르미니,테르미니) 역에서 버스를 타고 콜로세움을 향해 보았습니다. 

 참, 콜로세움의 이탈리아 명은 Colosseo(콜로세오)니까 정류장이나 역 표지에 콜로세움이 없다고 당황하지 마세요^^  

 

콜로세움에 도착했네요. 도착하자마자 해야 할 일은 줄을 서서 표를 사는 거랍니다.

입장료는 개인 당 12유로.

약간 비싼 듯 하지만 인근 고대도시 포로 로마노 입장까지 가능한 것을 감안하면 이해가 가죠?

 

다행히도 건물이 커서 그런지 줄은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건물 내부에서 서게 됩니다. 

자, 이제 특이하게 기울어진 계단을 올라가서 복도를 지나면…웅장한 콜로세움 내부가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저 아래 보이는 이곳 아레나(투기장)에서 인간 사이의 검투 경기,

그리고 인간과 맹수 사이의 맹수연기시합(Venatione)이 이루어졌다고 하니..조금 숙연해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판(?)이 덮여있지 않아 지하가 적나라하게 들여다 보이는데요,

 그 아래에 보이는 칸들은 기구보관실이나 맹수 우리였다고 해요

 

 

콜로세움이 특별한 건축물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보시는 것처럼 경기장의 규모가 엄청나게 크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콜로세움이란 이름도 ‘거대하다’는 이탈리아어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네요.

 

4층까지 높게 늘어선 관객석에는 5만명이나 들어갈 수 있었다니 우리 시대에서 생각해도 대단한 규모죠?

외벽 높이가 48m, 둘레는 527m라고 하는데 수치가 실감나진 않았지만 정말 크긴 크더라구요.

 

1층의 모습입니다. 이곳이 검투사들이 대기하던 곳이겠죠?

화려한 위층과 달리 어딘지 삭막한 공기가 흐르고 있습니다.

 

 

 

 

이 경기장에서 로마 시민들은 여흥거리를 즐기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귀족의 권위에 거스를 경우 당할 수 있는 보복을 생생하게 각인당해야 했답니다.

 

지하는 개방되어 있지 않아서 들어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영화 점퍼에서 주인공이 순간이동해서 들어가는 곳이 바로 이곳이죠.

아쉽지만 눈으로 가까이서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답니다.

 

 

 

렇게 해서 우리의 콜로세움 탐방은 끝이 났습니다…만 우리의 티켓은 끝나지 않았지!

이제 포로 로마노로 한번 가 볼까요?^^

 

TIP. 이탈리아 콜로세움에서 기념품을 산다면?

▲트레비 분수가 그려져 있는 스노우볼.

 

콜로세움 근처 광장에서 노점상들이 콜로세움·트레비분수·바티칸광장 등의 모습이 들어 있는 스노우볼을 파는데,

이게 다른 도시(혹은 프랑스 파리)보다 퀄리티가 괜찮아서 기념품으로 좋습니다.

작은 사이즈 하나에 3-4유로쯤 하는데 많이 사면 흥정 잘 받아주시더라구요^^

 

 

쉬어가기 –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개선문

콜로세움과 포로 로마노 사이의 광장, 뜬금없이 커다란 문 하나가 서 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이 문의 정체는 바로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개선문’.

로마 제국을 통일하고 그리스도교를 공인한 콘스탄티누스 황제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문입니다.

이걸 본 나폴레옹이 정확히 2배 사이즈의 개선문을 세우는데

그것이 바로 프랑스 샹젤리제 거리에 있는 그 유명한 개선문이죠.

그리고 그 개선문을 본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또 그 2배 사이즈의,

즉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개선문의 4배 사이즈인 개선문을 평양에 세우게 되는데….

 

언젠가는 그 개선문도 직접 보게 되는 날이 있겠죠?^^

 

 

 

 

 

여긴 어디?

포로 로마-노!!

콜로세움을 나와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개선문을 지나 조금 걸어가면 포로 로마노의 입구가 보입니다.

포로 로마노는 고대 로마에서 최초이자 가장 중요했던 포럼(광장)이 있었던 도시 유적지

언덕에 걸쳐 굉장히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콜로세움 입장권이 있으면 포로 로마노까지 들어갈 수 있으니

 두 관광지를 하루에 돌아보는 게 좋답니다.

 

 

 

 

 

 

이곳은 원래 로마 제국의 정치·종교·경제의 중심지였다고 합니다.

이 자리에 신전과 원로원 의사당, 상점 등이 자리하고 있었다니 믿어지지 않는데요.

이민족의 침입에 의해 서로마 제국이 멸망한 이후로는 방치하다가

토사 아래에 묻혀 버렸던 것을 다시 발굴해낸 것이라고 해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로마 제국이지만 또한 한 순간에 망해버릴 수 있다는 교훈을 되새기게 만드는

황량한 폐허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래도 덕분인지 경치는 이쁘더라구요^^

 

 

 

 

 

 

 

 

이렇게 첫날부터 하루 종일 신나게 걸어다녔더니 온몸이 쑤시고 아팠지만,

그래도 무작정 걷는 것보단 눈호강을 좀 한 덕분인지 그나마 피곤을 잊을 수 있었습니다.

 

 

 

콜로세움과 포로로마노에서 2020Avenue팀이 메이킹 필름을 만들기 위해

무한도전의 흔들어주세요~를 일부 재연했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 보시겠어요?

 

 

 

 

 

 

2020Avenue팀의 유럽 탐방!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페이지 고정!!^^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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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우~ 가슴이 확 트이는 느낌~!!!! 정말 좋네요~
  • 트레비분수가 그려진 스노우볼~ 앙증맞고 너무 귀여워보이네요..또한 영화에서 많이봐왔던 콜로세움을 눈앞에서 직접본다면 어떨느낌일지 정말 궁금합니다..
  • 콜로세움도 좋고.....저 기념품이 3~4유로정도라니....소유욕이 불끈 생기네요!
  • 이탈리아 로마에 갔으면 이 곳은 꼭! – 콜로세움amp포로로마노 -와우 좋아요
    영화 글래디어터 영화 받든 그 콜로세움 와우 정말 멋있다 완전 가보고 싶펴곳 입니다
    좋은 내용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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