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베드 #3] 핀란드, 평화로운 헬싱키에서의 탐방
[노인과 베드 #3] 핀란드, 평화로운 헬싱키 +_+
10시간의 비행을 마친 후, 저희는 인천공항에서의 밤샘 및 비행기에서의 꿀잠 때문에
시차적응이 되지 않았습니다 ㅠㅠ 어쩔 수 없이 저녁 11시에 잠이 들더라구요.. (저희 올빼미들은 적응 되면 새벽 4시랍니다^^)
다음 날, 저희는 보행자 도로 표시 처럼 손을 잡고(?) 인터뷰 전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너무나도 맑은 하늘의 헬싱키.
하늘이 저희를 도와주는건지, 탐방 내내 신나게 돌아다닐 수 있었습니다!!
하루 묵었던 숙소 안내원께서 추천해주신 레스토랑으로 왔습니다.
LG글로벌챌린저 유학생 친구 중에 핀란드에서 온 ‘사비나’라는 친구가 탐방시작 전 말해준 것이 있었습니다.
‘식전에 나오는 빵이 참 맛있어!’
저희는 먹자마자 ‘아! 이게 바로 그 빵이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쫄깃쫄깃한 핀란드 빵….. 맛있다!!
이번엔 메인 메뉴!
구운 소세지와 감자, 요상한(?) 생선구이와 매쉬 포테이토, 연어 샐러드, 그리고………
핀란드에서 먹어봐야 한다는 ‘순록 고기 스테이크’!! 꺄악!!! (*0*)
놀랄만한 점은, 사진에 보이는 저 작은 덩이가 끝… 가격은 네 메뉴중에 제일 비쌉니다 ㅠㅠ
그래도 네 가지 요리 모두 맛있었답니다^^
핀란드 보건복지부 쪽 인터뷰 담당자님께 드릴 엽서를 준비했습니다!
별 얘기 없지만, 기분 좋으셨으면!!
멋쟁이들이 나가신닷!! 길찾기의 달인들…
헬싱키의 메인 스트릿을 지나서 기관으로 갑시다!
사람들이 정말 많네요… 헬싱키에서는 저정도면 거의 금요일 저녁시간의 강남역 정도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허풍당당)
첫 해외 인터뷰라서 긴장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만, 담당자 분께서 저희가 원했던 답변을 술술 말해주셔서
정말 기쁜 인터뷰였습니다! 핀란드의 복지 제도 및 Health IT 인프라(특히 건강 정보관련)가 참 잘 되어있고,
앞으로의 방향성도 명확했기에, 역시 괜히 복지 강국이 아니구나.. 생각했답니다.
LG 현수막, 태극기를 들고 인터뷰 마무리 사진!
한국에서 준비해 온 감사의 선물을 하나씩 설명하면서 드렸습니다. (물건 파는 사진인 줄…;;)
헬싱키를 떠나기 전, 홀가분한 마음으로 못다한 시내 구경을 했습니다.
‘G4 셀카 잘나오네요.. ㅎㅎㅎㅎㅎ’
평화로운 핀란드 헬싱키에서,
저희 ‘노인과 베드’는 자랑스런 LG글로벌챌린저 원정대 이자,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3편 탐방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