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히어로] #05. 렌트카 어디까지 가봤니?

안녕하세요!

LG글로벌 챌린저 21기

슈퍼히어로팀입니다 :)

슈퍼히어로 팀의 뉴욕에서의 첫 번째 차키! (세 번째 차키까지 얻게 되는 슬픈 사연이 있으니…)

시범운행도 해보고 차에 잔 기스도 꼼꼼히 확인한 후 뉴욕으로 출발!ㅎㅎ

네비게이션 대여비가 너무 비싸 셀카봉 네비게이션 장착…^^ 차 안에서 팀원1은 인터뷰 준비하고

팀원2는 셀카봉 네비게이션이 되고, 팀원3은 사진을 찍고 팀원4는 운전을 하고ㅋㅋㅋ

차 안에서도 착착착 역할을 분담해 탐방했습니다!ㅎㅎㅎ

셀카봉 네비게이션이 된 1인…ㅎㅎㅎ

드라이브를 즐기는 날도 잠시, 이틀 후 이렇게 잘 나오던 왼쪽 브레이크 등에 문제가 발생해 저희는

아침일정을 취소하고 차를 교환하러 가야했습니다 ㅠㅠ

하지만 20만원 정도 차량 렌트비를 할인받고 더 좋은 차로 교환해 주어서 X이득!!

미국 길거리마다 세워진 주차 표지판! 우리나라와 다르게 미국은 도로마다

일정 기준에 따라 요금을 지불하여야 차를 주차할 수 있답니다. 대충봤다간 큰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큰 피해를 봤답니다…ㅠㅠ

무려 $32의 벌금을 물어야만 했습니다….ㅠㅠ 잊을 수가 없어요ㅠㅠ

벌금은 인터넷으로 지불할 수 있어서 마지막날 공항에서 지불했습니다.

우리에게 온 두번쨰 시련… 뉴욕에서 보스턴으로 4시간가량 운전 도중 보스턴 도착 직전에 기름을 넣었습니다.

한국 신형 산타페의 기름은 경유. 인터넷으로 다시 한번 검색해봐도 경유.

저희는 미국의 신형 산테페는 휘발유로만 출시 되었다는 사실을 기름을 넣고 발견했습니다.

완전 말 그대로 멘탈붕괴… 털썩…  급한대로 갓길에 주정차를 한 뒤 렌트회사와 3시간가량 통화를 했습니다.

다행히 보험이 들어가 있어서 세 번쨰 차량을 무상으로 교환 할 수 있었습니다.

고장난(?) 차량은 현장에 두고 렌트회사의 지원으로 택시를 타고 새벽에 렌트회사를 와

세번째 차량을 맞이했답니다…..^^

그래서 얻게 된 진짜 마지막 세 번쨰 차!! 차종은 같지만 색깔이 더 이뻐졌다며 스스로 위안했습니다 허허허

차량번호도 저의 전화번호랑 일치하는 걸 보니 만날 운명이었나 봅니다 허허허

미국에서 차를 렌트해 다사다난한 여정이 되었지만 미국여행을 좀 더 버라이어티하고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만들어 주었답니다ㅎㅎㅎㅎㅎ

지금까지 저희의 탐방이야기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G4미션 특별편으로 다시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