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scendo – NYC (3) 당신이 아는 박물관
Crescendo 팀, 뉴욕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세계 3대 박물관에 든다는 메트로 폴리탄 박물관과 현대 미술관인 MOMA에 다녀왔습니다.
박물관 이라 하면 내가 잘 모르는 고대 청동기시절의 유물들과 옛 시대의 장신구들만을 생각했다면, 새로운 세계로 welcome!
내가 “아는” 박물관이 바로 여기에 있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메트로 폴리탄 박물관 입니다.
흔히_교과서에서_볼 _수_있는_그림.jpg
메트로 폴리탄 박물관에서, 우리는 흔히 교과서에서만 볼 수 있던 그림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우와, 이거 진짜야?” 하는 감탄이 팀원들에게서 쏟아져 나왔습니다.
특이했던 것은 이 박물관 안에서는 그림과 전시물이 있는 한 방 한 방 마다 경호원들이 한명씩 배치되어 있었다는 것
그림을 보호하기 위해 백팩은 전부 앞으로! 매야 했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사진은 플래시를 터트리지 않으면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도 특이하다면 특이한 점이었습니다
교과서에서 많이 보던 그림 외에도 이집트 관 등에도 좋은 전시물이 많았습니다
이집트의 관 앞에서는 괜히 소름끼치는 몸을 쓸어내리기도 했습니다.
메트로 폴리탄에서의 시간을 뒤로 하고 방문한
MOMA 에서도 교과서에서만 보던 그림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사진은 없지만 메트로폴리탄 박물관도 한국어로 적혀진 안내서가 있었는데요,
MoMA도 한국어로 친절히 안내되어 있는 안내서가 있었습니다
이럴때마다 뿌듯한 마음으로 안내서를 펼쳐 보았습니다.^^
다들 아시는 그 그림들. 고흐의 그림은 생각보다 작은 크기 였고
아비뇽의 처녀들은 벽면을 한가득 채울만큼 큰 그림이었습니다.
각자 박물관과 미술관을 다녀온 소감은?
최지영 : (미술관 홀릭. 다리아파서 죽을 것 같다 생각하면서 말로는) 더 있다가면 안돼? 나 여기서 살래!!!
최승환 : (여행 제일 많이 다녀봄) 나 3대 박물관 다 가봄 ㅋ 정복!!
이재은 : (1층에 집중 관람. 2층에 유명 작품이 있다는 걸 안 후) 난 왜 전쟁관만 봤지? (ps. 실제로 이 분 카메라엔 갑옷밖에 없습니다.)
차한솔 : (박물관과 미술관까지의 여정을 마치고 난 후…박물관이 크긴 엄청 컸다) 진짜 좋긴 한데… 다리아파… 허리도…
다른 분들의 소감은 어떠실지요 ㅎㅎ
뉴욕에 갈 땐 꼭 내가 아는 박물관에 가 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