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숙고]2번째 포스팅 – 노팅힐과 켄징턴 파크!

아침에 팀원들이 준비를 하는 동안, 아침잠이 없는 저는 일찍 일어나서 먼저 준비를 다 했기 때문에 동네를 돌아다니러 나왔습니다. 저희가 묵었던 핌리코 역 근처 주택가는 정~말 조용한 동네였어요! 집들도 예쁘고!

이 집은 특히 꽃을 예쁘게 심어놓아서 사진을 찍었어요ㅋㅋ 빨갛고 파랗고 정말 예쁘지 않나요?

*

탐방 셋째 날은 토요일이라 기관 인터뷰 일정은 없었고, 저희는 토요일에 장이 선다는 노팅힐의 포토벨로 마켓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노팅힐 입성!



노팅힐의 집들도 색깔이 알록달록하니 예뻤습니다.

탐방을 떠나기 전 여행 관련 책을 읽다가 한 책에서

외국에서는 파스텔 톤으로 집을 칠하는데 만약 붙어있는 두 집이 똑같은 색을 칠하고 싶어하면 어떡하지?

라는 질문을 본 적이 있는데요. 그걸 보면서 맞아맞아! 했던 기억이 났습니다.

옆집이랑 서로 색이 달라야 예쁘잖아요.

만약 옆집이랑 똑같이 분홍색으로 칠하고 싶으면 어떡할까요?!

가위바위보라도 해야 하나ㅋㅋ

어딜가든 노래를 부르거나 연주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아래 팀은 대학생 아카펠라 동아리였는데 세계 투어를 하기 위한 돈을 모으고 있었습니다.

웃긴 퍼포먼스를 같이 해서 많은 구경꾼들이 있었습니다.



장날이라 사람들이 참 많았어요.

알록달록한 건물도 예쁘고 알록달록한 깃발도 예쁘죠!



포토벨로 마켓은 골동품으로 유명하지만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는 가게가 많아서 눈이 쉴 새 없이 돌아갔습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우린 돈이 없고.. 하..

마켓에는 이렇게 예쁜 사기그릇도 많이 팔았습니다.

영국은 애프터눈 티로 유명하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아기자기한 티팟들이 많았습니다.





이곳의 명물 허밍버드 컵케이크를 그냥 지나칠 수 없죠!

하지만 가게가 워낙 작아서 그냥 지나칠 뻔 했습니다..ㅋㅎ..

좁은 가게 안에 사람이 그득차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밖에서도 이렇게 테이크아웃을 할 수 있도록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맨 왼쪽 컵케이크가 레드벨벳이라고 제일 인기있는 컵케이크라 했는데 왜이렇게 많이 남아있지^^..?

무튼 제일 유명한거라니깐 레드벨벳 너로 정했다!!!!!!!!!!!



단것을 좋아하는 저는 완전 두 눈에 하트뿅뿅 띄우며 맛있게 먹었는데 다른 애들은 너무 달다고 눈살을 찌뿌렸습니다.ㅎㅎ

진짜 달기는 정~말 단데, 인위적인 맛이 아니라 정말 깔끔하게 달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노팅힐이라는 지역이 이렇게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된 데에는 노팅힐이라는 영화의 공이 참 컸죠!

그 영화에서 휴 그랜트가 서점을 운영하는데요. 그 서점이 있던 자리에 이 가게가 있었습니다.

차라리 노팅힐 기념품 매장이라도 만들지.. 신발가게로 전락한 모습을 보고 노팅힐 영화의 팬으로서 마음이 참 아팠습니다 ㅠㅠ

좌판에서 과일도 팔았는데요. 저희는 체리를 사서 그 다음 목적지인 하이드파크에 가서 먹기로 했죠. 외국은 과일이 싸대~~~~ 이러면서 체리를 3파운드 가량에 한 봉지 샀는데, 계산해보면 저희 학교 앞에서 파는 가격이랑 비슷한 거 같더라고여 하하..^^..



점심으로 샌드위치를 먹었습니다!

외국에서는 샌드위치를 주로 빠니니빵으로 만드는 거 같아요 ㅜㅜ

저는 빠니니빵은 딱딱해서 싫은데…. 라고 말은 하고 맛있어서 먹긴 잘먹음 ㅋㅋㅋㅋㅋㅋㅋ

저희 팀원 중에 제일 빨리 먹음..ㅎㅎ

실제로 어디서 식사를 하든 저는 항상 제일 빨리 먹었어요 ㅋㅋㅋㅋㅋ

이 가게 인기 많아서 사람들이 줄도 서있더라구요. 맛도 있었고요. 전날 브릭레인에서 먹은 것보다 훨씬 맛있었음!



이건 오보람이 먹은 초리조 샌드위치인데.. 엄청 커서 포크로 내용물을 찍어먹고 이래야 됐어요. 근데 저는 또 포크 있는지도 몰라서 안챙김 ㅋㅋㅋㅋ 그런데 애들이 바보라고 놀릴까봐 쿨한척하면서 와구와구 먹었어요. 그래서 또 제일 빨리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딱한 빵 싫다고 투정부려놓고 ^^

노팅힐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다보니 어느덧 오후 2시!

그다음 목적지였던 켄징턴(켄싱턴?) 궁과 공원, 하이드 파크를 방문하기 위해 바삐 움직였습니다.

근데 보람이 말로는 저희는 하이드 파크에 가지 못했다더군요!

켄징턴 가든이 하이드 파크인 줄 알고 있다가 그날 저녁에야 이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무튼 하이드 파크인 줄 알았던 켄징턴 가든에 도착했습니다!

날씨도 맑고 옷도 이날따라 알록달록 입어서 사진이 참 예쁘게 나온 것 같아요!

켄싱턴 궁입니다. 들어가진 않구 밖에서 구경만 했네요.

쇼핑하는 동안 몰랐던 다리의 피로로 인해.. 잔디에 앉아서 쉬기로 했습니다ㅋㅋ

단체사진을 찍자구 지나가는 외국인 부부에게 부탁했습니다.

외국인들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면 찍고 나서 꼭 같이 확인을 하더라구요. 괜찮은지 한 번 보라구, 맘에 안들면 다시 찍어주겠다고.

이 사진을 보고 저희는 모두 땡큐~ 라고 했지만 오보람이 웃으면서 어금니를 물고

‘야 저분들 가시고 다시 찍어야겠다^^ 뒤에 궁전 하나도 안나옴^^’

이라고 말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궁전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데 궁전을 안나오게 찍어주실수가…………………. ㅠㅠ

그럼 다음 포스팅 때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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