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년, LG글로벌챌린저 홈커밍데이

LG글로벌챌린저 홈커밍데이에 참석한 글챌 대원들이 한데 모여 기념촬영을 한 사진이다.
‘20’ 하면 떠오르는 건? 스무 살! 십 대의 어린 태를 벗고 성인의 길에 들어선 나이. 모름지기 스무 살에게 필요한 건 세상을 향한 뜨거운 열정! 그리고 그 젊은 열정을 응원하는 LG글로벌챌린저가 탄생한 지 벌써 20년이 지났다. 20년을 기념하는 홈커밍데이에서 만난 그들의 뜨거운 하루.

사진 제공_LG글로벌챌린저 사무국

LG글로벌챌린저 홈커밍데이에 참석한 글챌 대원들이 한데 모여 기념촬영을 한 사진이다.

RE_BORN, 다시 태어난 LG글로벌챌린저

매년 LG글로벌챌린저(이하 글챌) 대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홈커밍데이. 올 홈커밍데이의 콘셉트는 ‘RE_BORN’으로, 스무 살이 된 글챌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2015년 1월 10일 저녁 여섯 시, 글챌 대원들이 합정역 근처에 모였다. 20년 전 활동한 글챌 1기 선배부터 갓 스무 살을 넘긴 20기 후배까지, 참석 인원도 다양했다.

LG글로벌챌린저 OB 네 명이 무대로 나와 인사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 여성이 마이크를 잡고 말한다
LG글로벌챌린저 OB의 인사말. 1기 선배들이 무대로 나섰다.

글챌이 준비한 행사는 총 4가지. 레크레이션, 경매, 장기자랑, 마지막으로 경품 추첨이다. 두 MC, 조한솔 양(18기)과 주환 군(20기)의 진행으로 홈커밍데이 시작!

행사를 이끄는 두 MC, 조한솔(18기) 양과 주환(20기) 군이다. 왼쪽 한솔 양은 안경을 끼고 미소짓고 있다. 오른쪽 주환 군 역시 안경을 낀 채 발광 머리띠를 하고 웃고 있다. 둘 다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행사를 이끄는 두 MC, 조한솔 양(18기)과 주환 군(20기).

LG글로벌챌린저 홈커밍데이 하이라이트

행사의 시작은 레크레이션. 가위바위보와 빙고 게임을 시작으로 글챌러 사이의 어색함을 깨뜨린다.

LG글로벌챌린저 레크레이션 현장 사진이다. 윗 사진은 가위바위보 게임에 참가한 대원들의 사진이다. 손으로 가위바위보를 표시하며 웃고있다. 아래 사진은 빙고 게임 보드판이다. 이번 주제는 국가명. 나라 이름을 4X4칸에 적고 게임을 하는 모습이다.
어느 팀이 가장 빨리 맞추나~?

LG글로벌챌린저 홈커밍데이에서만 맛보는 이벤트, 경매시간이 찾아왔다. 글챌 대원이 해외 탐방을 떠나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 그들이 홈커밍데이를 위해 준비한 것이 있었으니, 한국에선 구경하기 힘든 물건을 경매품으로 준비한 것. 뉴욕, 스페인, 일본에서 날아온 경품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LG글로벌 챌린저가 준비한 경매 물품이다. 엄마를 위하여, 성적이 쑥쑥 종합선물, 뉴요커는 어떤 차를 마시나 등. 각국의 특징이 드러나는 선물을 해외에서 공수했다.
글챌 대원이 직접 공수했다.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에서 날아온 경매 물품 일곱 세트.

왼쪽은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경품이다. 미국에서 건너온 드론(Drone,무선 조종 로봇)은 경매품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오른쪽은 경품의 주인공 양선제 OB. 경품을 들고 미소 짓고 있다.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경품이다. 미국에서 건너온 드론(Drone, 무선 조종 로봇)은 경매품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오른쪽은 경품의 주인공 18기 양선재 OB.

경매품 4번을 낙찰한 12기 이영명 OB가 경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매품 4번을 낙찰한 12기 이영명 OB.

드디어 돌아왔다. 홈커밍데이의 하이라이트, 장기자랑! 귀한 시간을 쪼개 모인 OB를 위해 LG글로벌챌린저 20기가 준비했다. 총 세 팀이 무대에 올라 인기 걸그룹의 노래에 맞추어 춤을 추었고, 배꼽티를 입은 채 엉덩이를 씰룩대는 20기의 끼(!) 덕에 장내 분위기는 최고조.

장기자랑에 나선 세 팀. 걸그룹 걸스데이, 오렌지 캬라멜, EXID의 안무를 소화했다.
장기자랑에 나선 세 팀. 걸그룹 걸스데이, 오렌지 캬라멜, EXID의 안무를 소화했다

행사는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장기자랑 이후 뜨겁게 달궈진 행사장 분위기를 잠시 식히는 경품 추첨시간. 제시된 문구를 가장 빨리 문자로 보내는 사람에게 경품을 전했다.

글챌 대원들이 핸드폰으로 문자 빨리 치기 경품 이벤트에 참가하고 있다.
“빨리, 빨리!” 경품을 향한 빠른 손놀림.

LG글로벌챌린저 홈커밍데이를 찾은 선배님들
매번 열리는 행사지만, 매번 다른 매력이 있는 홈커밍데이. 올 홈커밍데이를 찾은 OB와 짧은 대화를 나누었다. 그들의 글챌에 향한 애정을 확인해보자.

글챌 대원 ① 3기 허장원 대원
3기 허장원 OB가 미소 짓고 있다.
3기 허장원 대원.

럽젠 Q 홈커밍데이에 매년 오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간단해요. 글챌 출신이니까요(웃음). 홈커밍은 물론이고 시상식이나 발대식 같은 행사가 있을 때 웬만하면 오려고 해요. 그때 그 시절 그 마음을 다시 되새기고, 현역 후배들로부터 에너지를 받고 싶어요. 오늘도 많이 받았고요.”

럽젠 Q 허장원 선배님께 글챌은 어떤 의미인가요?

“예전에 같은 질문을 받은 적이 있어요. 그때 ‘지금의 저의 생활을 꽃이라 비유한다면, 글챌은 저에게 씨를 심어준 거다.’ 라고 대답했는데, 지금도 그 생각은 전혀 변함이 없어요. 글챌이라는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럽젠 Q 사회생활에 글챌 활동이 도움되었나요?

“이러이러한 부분에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고 콕 집기는 힘들지만, 열정 넘치는 후배들에게 자극을 받는다는 사실만으로 큰 영향을 주죠. 글챌이 없었다면 타성에 젖어 지루한 일상을 보내고 있을 거예요. 후배들의 열정이 좋은 자극이 돼요.”

럽젠 Q 글챌을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OB로서 해주고 싶은 말은?

“저는 다녀온 지 너무 오래 돼서(웃음). 합격의 비법 말고 다른 이야기를 해 볼게요. 글챌 대원으로 선발되면 좋지만, 혹시 선발되지 않더라도 계획서를 준비하는 과정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스스로 팀을 정하고, 주제를 정하고, 계획서를 만든다는 게 흔한 기회가 아니거든요. 그 과정을 겪는 것만으로 나름 큰 소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글챌 대원이 되지 못하더라도 낙담하지 마세요. 준비 과정이 유익한 경험이라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글챌 대원 ② 12기 이영명 대원
12기 이영명 선배가 인터뷰에 답하고 있다.
이영명 대원(12기, 경희대학교 U-Healthcare Leaders팀)

럽젠 Q 그간 글챌 홈커밍데이에 얼마나 오셨나요?

“사실 오늘이 첫 번째 방문입니다. 매번 개인사정으로 매번 참석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올 수 있었네요.”

럽젠 Q 홈커밍데이 참석하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글챌 대원으로 활동한 지 거의 9년이 지났네요. 20기 후배들을 보니, 도전하고 싶다는 욕망이 불끈 솟아올라요. 회사 생활에 지쳐있었는데, 큰 에너지를 얻은 것 같고요. 오늘 굉장히 기분이 좋습니다.”

럽젠 Q 글챌 홈커밍데이를 한 단어로 말한다면?

“글챌 홈커밍데이는 ‘젊음’이다! 젊은 혈기로 뭉쳤잖아요.”

글챌 대원 ③ 19기 심현철 대원
심현철 OB가 웃고 있다.
심현철 (19기, 동국대학교 Hot Item팀 | 19기 기장)

럽젠 Q 홈커밍데이 참가 소감이 어떠신가요?

“작년에는 19기 기장으로서 홈커밍데이를 직접 준비했는데요. 올해는 선배 입장에서 보게 됐네요. 기분 좋습니다.”

럽젠 Q 바로 작년 기수로 활동하셨어요. 글챌 활동 이후 1년 동안 어떻게 지내셨나요?

“글챌 활동을 마치고 1년 동안 ‘글챌 후유증’에 시달렸어요. 작년엔 글챌 덕에 정말 바빴거든요. 탐방 계획서 쓰고 보고서 작성하느라 쉴 틈 없이 달렸는데, 끝나니 이상했어요. 글챌을 마치고 무언가를 해도 제대로 하는 느낌이 들지 않더라고요. 왠지 놀고 있는 느낌이 든달까요.”

럽젠 Q 다음 홈커밍데이에도 매년 올 생각인가요?

“매년 와야죠! 그때 그 열정을 다시 느끼려고요. 취업 준비하면서 지치기 쉬운데요. 이런 자리에서 기분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아요.”

럽젠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는?

“오늘 경품으로 허니버터칩 세 봉지나 먹었어요. 뿌듯해요.”

마흔이 훌쩍 넘은 1기 선배부터 갓 대학에 입학한 스무 살이 한자리에 모이는 홈커밍데이. 그들의 나이 차가 무색한 이유는 모든 글챌러 가슴 속에 뜨거운 열정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LG글로벌챌린저 대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기, 1기, 중간 기수가 모두 모여 포즈를 취했다.
내년에도 만나요, LG글로벌챌린저 대원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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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글챌의 열기는 뜨거움!!
    기사 잘 봤습니다
  • 최동준

    저도 그 현장에 있었지만.. 정말 그 열기가 뜨거웠어요ㅎㅎ 저도 왠지 저 자리에 참여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ㅎ 현장감 살아있는 기사네요. 잘 봤어요 지예기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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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예

    곧.. 참여자가 되실 예정....이라 알고 있습니다만..^^?ㅎㅎ 현장에서 에너지 팍팍 받았으니 이어가셔야져~

  • 이유진

    럽젠도 글챌도 어느덧 1년이...! 19기분들도 조금 보이고 ㅋㅋㅋ 20기분들 홈커밍 멋지게 준비하신 듯 <3 럽젠 글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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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예

    럽젠 글챌 화이팅!! ^^

  • 현장자체를 즐기시는것 같아요 ^^
    엔딩컷이 제일 멋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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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예

    그렇죠? 다들 얼마나 열정적이고 적극적이시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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