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광21편 ; Day 8 롼던의 재해석
2010.8.15 ㅣ Day 8. 열광. 롼던의 재해석
!!!롼던 도착!!!
여러분 안녕! 호텔 지배인 정원Lee에요!
땡따스 투어 롼던 지부장입니다.
런던쯤 오니까, 슬슬 여독이 몰려옵니다.
아우 죽겠더라구요.
호텔로 가는 길 부터 슬슬 잠들기 시작했어요.
슬슬 잠들기 시작해서…
슬슬….슬슬……슬슬…..
호텔로 힘들게 가고 있습니다 ㅠ
어찌어찌 왔네요.
팀원들의 에너지를 혼자 다 가진듯한 율팀장님 ㅋㅋ
전 그냥 잠들었습니다. 어떻게?
잠 좀 주무신다 하시는 분들, 이정도는 다들 할줄 아시죠~? ㅋㅋㅋ
아프리카 가신 i-frica 팀은 어떻게 주무셨는지 궁금하네요.
아무튼!! ! 모두들 굿나잇!♡
해가 밝았습니다!
아 이런 눈뜨자마자, 인터뷰가 코앞이네요 ㅠ
D – 1 hour !!!!!!!
어찌어찌 준비를 다 해서, 길을 나섰습니당!
바쁜 발걸음에서 조차, 우아함을 잃지 않는 율팀장님!
겨우겨우 찾아서, JCDecaux London에 도착했습니다!
JCDecaux, 다들 아시죠?
유럽 1위, 세계 2위의 옥외광고 기업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최근 진출을 해서,
서울 버스 쉘터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이름이에요.
출입증을 받고나서
인터뷰를 했습니다. 아 역시 롼던신사의 매력이란 :D
우리가 귀가 짧아서 못 알아 들었더니
” 미안, 내가 영어발음이 안 좋아서; “ 라고 사과하시는 런던신사!
당신이라면 ” 미안, 내가 한국어 발음이 안좋아서; ” 라고 영국사람한테 사과할 수 있으시겠어요? ㅋ ㅠ
전 솔직히 자신없다는 ;ㅁ;
인터뷰를 마치고, 땡따스 사장님도 우아한 포즈를 취해봅니다.
열광팀은, 역시 다 엘레강스 합니다 ㅋ
(자뻑죄송)
인터뷰 끝나면 놀아야죠.
열광의 런던재해석!!!
굴 카드(Oyster Card)사고 기념사진 찰칵
자, 첫번째 코스는 리젠트 ST.입니다.
롼던의 대표적인 번화가 입니다!
번화가인데, 우리의 명동, 종로와는 달라요.
간판이 매우 깔끔하고, 절제되어 있거든요.
맥도날드 간판 보니까, 우리랑 다른 느낌이 확 오죠^^?
암튼, 다음 코스는 웨스트민스터 사원과 빅벤, 그리고 런던아이에요!
남들 가보는데는 꼭 가보고 싶었다능;ㅁ;
이쁘죠^^? 제가 한국에서 미리 스케쥴 짤 때, 현지 석양시간을 다 알아보고 갔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다 나오더라구요.
넷이서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다보니
어느새 밤이 되어버렸습니다.
정말 평생 잊지 못할거에요 :D
아 잠시 추억에 잠겼어요. 아놔 눈물좀 닦고
우리 땡따스 사장님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카리스마 오오라를 보여드릴게요.
이정도 되야 여행사 하나 운영할 수 있는겁니다 ㅋㅋ
착한사람 눈에만 보이는 카리스마 오오라입니다.
절대 런던아이 아닙니다. 레드썬!
이제 버스타고 집으로 갑니다^^ 내일 로테르담으로 가려면 얼른 자야되요!
피곤하면 또 파라오 Mode 들어가거든요 ㅋㅋㅋ
자, 그럼 로테르담에서 봐요! 이만뿅~!~
열광으로 열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