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냠냠쩝쩝] 야(夜)한 밤 -1편-
2005. 7. 7 호텔에서의 야참시간
#1 양꼬치구이, 닭 날개구이, 닭 심장꼬치구이.
중국에서 이 츄알~ (한자음이 생각이 잘 안 난다….;;;;)은
정말 어디가나 볼 수 있는 흔한 음식이다.
하.지.만 야참으로 정말 쵝오의 음식이다!!! 하아 T.T
신촌 뒷골목에도 이 꼬치구이를 팔긴 하지만
비싸고 맛이 없다!!!!!!
한국에 있을 때, 야참으로 고기를 먹어야겠다는 생각은 잘 안하지만
이 츄알~은 너무너무너무 맛있어서!
그리고 너무너무너무 싸서! 거의 매일 밤 먹었다.
1개당 0.5元 (1元 = 140원) 끼아옷~ >ㅁ< (정말 멋지지 않은가?)
그래서 30개 40개씩 먹는 건 기본이다. 우!
#2 북경맥주.
옌징(燕京)맥주라고도 한다.
예전에 북경을 연경(燕京)이라고 했단다.
사실, 중국 맥주!! 하면 ‘칭따오 피이지요우~’ (중국어 한 마디 배워봐욧ㅋㅋ)이지만
그 맛있는 맥주는 아마 이 사진을 찍어주신 동욱오빠가 마시고 있을 것이다.
옌징 맥주도 맛나다.
청도 맥주는 더 맛나다.
음- 늦은 저녁이 되니 또 맥주 생각이…!!!
중국와서 매일밤 뱃살이 이쁘게 커가는 소리를 듣는다.
디/룩/디/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