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urn, 엘드챌? 살아있네! ⑤

[LG Dream Challenger] Return, 엘드챌? 살아있네! ⑤

2일차 [꿈 알기] Find Dream, 2 :)

이제 계속해서 둘째날의 하이라이트 활동들인 ‘나의 꿈의 지도 그리기’, ‘꿈 함께 나누기’, ‘미니 멘토링 박람회’, ‘나에게 쓰는 편지’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둘째날은 정말 많이 도전도 받고, 그리고 향후의 대학생활을 계획해 볼 수 있는 날이었다. 그렇기에 아직도 둘째날만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두근한다.

가슴이 콩닥콩닥, 두근두근한 둘째날로! :)

나의 꿈의 지도 그리기는 내가 가진 장점과 특기가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고 이를 통해서 앞으로 내가 가야할 길을 찾아보도록 하는 활동이었다. 내가 그리는 꿈은 어떤 것인지 굉장히 디테일하게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먼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각 조별로 1명씩 나가서 앞으로 20년, 30년 후에 내가 되어서 가상 인터뷰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때 내가 조에서 대표로 나가서 강사 분과 인터뷰를 했는데 정말 즐거웠다! 그 전에는 어떡하지? 어떻게 해야하지? 생각이 많이 되었는데 앞에 나가서 즐겁게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 나의 꿈의 지도 만들기.

그리고 이어서는 내 꿈을 어떻게 그려야 할 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이것을 자유표현형, 마인드맵형, 로드맵형식으로 자신의 꿈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미리 준비한 잡지책의 이미지를 사용하여 내 꿈과 연관된 내용에 붙이고 했다. 나는 이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 멘토님과 함께 얘기도 해보면서 내 꿈을 그려보기도 하고, 또 친구들의 꿈은 어떤 건지 직접적으로 알 수 있는 기회였다. 그리고 앞으로 내가 이뤄야할 꿈들을 구체화시킬 수 있는 시간이라서 나에게 더 뜻깊었던 것 같다.

▲ 꿈의 지도 만들고 있는 중.

앞으로의 내 모습을 상상하면서 꿈 지도를 만드는 거라서 그런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즐거웠다 @_@!!!

▲ 나의 꿈의 지도 만들기.

< 나의 꿈의 지도! >

나는 우선 대학생활 중에 내일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 대학생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니까- 때문에 2학년 여름방학 중으로 계획을 하려고 한다. 또 단기선교를 한 번 더 다녀오고 싶다. 작년에 갔었던 단기선교는 아무래도 처음 준비해서 다녀와서 너무 부족한 부분들이 많았다. 그래서 다시 가게 된다면 실질적으로 더 복음을 전하고, 봉사도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더 마련해서 준비된 모습으로 다녀오고 싶다. 그리고 또 해외봉사 다녀오기! 국내봉사는 매번 하고 있으니 특별하게 해외봉사를 다녀오고 싶다. 그래서 방학 때 기업에서나, 아니면 학교에서 하는 해외 봉사에 지원해보려고 한다. 그리고 직업적으로 내가 바라는 꿈은 대학교수님이 되는 것. 대학생활을 하면서 강의를 하시는 교수님을 보면서 되게 많이 존경스러웠다. 그리고 지도교수님과의 상담을 하면서도 그렇고. 그래서 내가 직업적으로 목표하는 바는 대학교수가 되는 것이다. 또 아직까지는 확실하진 않지만 의료사회복지사가 되는 것이다. 전공 교수님 중 지금 대학병원에서 사회사업팀에서 일을 하시는 교수님이 계신데 그 교수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의료사회복지, 정신보건에 관심이 가게 되었다. 또 미래에는 내 스토리, 내 이야기를 담은 자기개발서를 출간하고 싶다. 사실 고3 때 문예창작과나 국문학과에 들어가고 싶어했던 만큼 글쓰기에 소질은 모르겠지만..^^; 흥미가 있는지라 책을 쓰고 싶다. 그리고 드챌 기간동안 생긴 꿈인데 그것은 바로 세계 각지로 여행을 다니는 것이다. 여행을 많이 다녀오신 멘토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도 저렇게 여행다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내 꿈 중 하나는, 청년멘토로 강연을 다니는 것이다. 구글러 김태원 청년멘토님의 강연을 들으면서도 그렇고 스펙과 현실에 치인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멘토로 전국 각지에서 강연을 해보고 싶다.

▲ 꿈 함께 나누기.

꿈의 지도를 만들 뿐만 아니라 조 친구들과 함께 그 꿈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멘토오빠도 함께 들어주면서 질문도 해주고 피드백도 해주고, 또 조 친구들은 어떤 꿈을 가지고 싶어 하는 지 알게 되었다. 앞으로 서로의 꿈을 응원할 수 있는 친구들이 생겼다는 게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모르겠다. 계속해서 우리 조 친구들이 드챌에서 다짐하고자 했던 꿈들을 이뤄나가길 기도해야겠다.

▲ 나의 꿈의 지도 만들기.

그리고 또 조 친구들과 2인 1조로 10~20년 후의 나를 인터뷰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십년 후에 내가 가질 직업으로 인터뷰를 하는 것인데 어떻게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지, 그리고 이런 삶을 살고자 하신 계기는 언제였는제, 살면서 가장 기뻤던 순간과 슬프고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였는지…등등 여러 질문들을 받고 그리고 답하면서 정말 내가 이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 인터뷰를 하는 느낌이었다. 또 친구들과 함께 웃으면서 편하게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던 것 같다.

▲마지막 저녁식사ㅠ_ㅠ

마지막 저녁식사도 눈물이 나게 맛있었다. 벌써 내일이 되면 돌아가구나, 라는 생각에 섭섭하기도 했고 아직까지 남은 시간에 기대도 되었고 이리저리 밍숭맹숭했던 것 같다. 그리고 멘토언니오빠들이 밥을 먹다가 허겁지겁 일어서는 게 왜 저러시지? 했는데 그것은 바로 저녁식사 후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 알 수 있었다+_+!!!!

두둥! 저녁식사 후 입장하기를 기다리다가 문이 열렸는데, 이것은 신세계 @_@. 평화로웠던 강연장이 갑자기 화려한 조명과 함께 각종 파티용품을 하신 멘토님들이 우리를 맞아 주셨다. 정말 얼떨떨하게 들어서게 되었다. 흘러나오는 클럽음악에 맞춰서 리듬을 타는 친구들과 즐거운 분위기!!ㅋㅋ

▲키키키키키키키키. 너무 즐거웠던 시간@_@

여기서 끝이 아니였다, 바로 초대가수가 있었으니! 그거슨….!!!!

▲주니어멘토님의 댄스!!!

멘토님이 얼마나 이 캠프를 위해서, 그리고 우리 멘티들을 위해서 노력하시고 열심으로 하셨는 지 느껴졌다. 열정적인 댄스…ㅋ! 정말 멘티인 우리는 너무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점잖으신 남자멘토님들의 여장은 잊을 수가 없을 듯 하다…ㅋㅋ 다음으로 게임도 하면서 재밌는 추억들이 잔뜩 생겼다.

▲ 즐겁게 게임 중^_^

게임을 마치고 드디어 내가 엘드챌 전 기수들의 후기를 보고 가장 기대가 되었던 ‘미니 멘토링 박람회’ 시간이 되었다. 원으로 둥그렇게 교내활동, 공모전, 인턴, 자소서, 해외봉사, 해외탐방 등등 여러가지 분야 별로 나누어져 있는데 자신이 관심있는 곳으로 가서 멘토님의 멘토링을 받는 것 이었다.

▲ 미니 멘토링 박람회.

나는 교내활동으로 찾아가 ‘김 병근 멘토님’께 멘토링을 받았다. 교내활동이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정확하게 알고, 그리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다. 멘토님의 이력서를 보았는데 이력 내용들이 얼마나 많던지. 눈알이 핑글핑글 돌 정도였다. 멘토님께서는 이유없는 휴학은 절!!!대!!! 하지말라고 해주셨다. 휴학기간동안에도 자신만의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고 하셨다. 또 교내활동의 의미와 이로 인해 얻은 점들을 기록해보면서 자신만의 ‘스펙 노트’를 만들라고 조언해주셨다. 또 내가 가장 와닿았던 말은 환경을 탓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나는 엄살이 심한 편이여서 환경 탓으로 돌린 경우들이 많았는데 멘토님은 환경 탓을 하지 말고 목표를 확실하게 정해서 이루라고 해주셨다. 그리고 내가 이렇게 많은 교내활동을 하면서 공부까지 병행하기 어렵지 않냐고 질문을 했는데 병근멘토님께서 아주 명쾌하게 잠을 줄이라고 해주셨다 ^____^;; 진짜 정답인데…. 나에게 너무 어렵지만 멘토님의 말처럼 잠을 줄여서라도 열심히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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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 멘토링 박람회.

또 다음으로 내가 멘토링 받은 곳은 바로 해외봉사. 막연하게 그냥 가고 싶다…라고 생각했는데 멘토링을 받으면서 어떤 해외봉사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게 되었고 또 지원서를 쓸 때 무엇을 중요하게 써야할 지 콕콕 찝어주셨다. 이렇게 자세하게 해외봉사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ㅠ_ㅠ. 이 때의 멘토링을 바탕으로 꼭 대학생활내에 해외봉사를 다녀오고야 말겠다는 굳은 다짐을 했다.

▲ 미니 멘토링 박람회.

또 나는 내일로에 대해서 멘토링을 받기도 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꿈의 지도를 먼저 그리고 이렇게 멘토링을 받으니 더 귀에 쏙쏙 들어왔다. 내일로는 우선 친구 선택을 잘해야 한다고 해주셨다. 아무래도 약 일주일을 함께 할 친구인 만큼 누군가와 가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 또 너무 과욕부리지 말고 동선을 짧게 하되 많은 곳을 둘러보고, 내일로 기간동안 잠은 제대로 자라고 해주셨다. 그리고 짐은 정말 챙길만큼만 간단히 챙겨가라고도 말씀해주셨다. 꼭 이번년도에는 이 멘토링을 생각하면서 내일로 계획을 짰으면 좋겠다. ^_____^

▲ 미니 멘토링 박람회.

시간적인 제약이 있어서 전부 다 듣고 싶었는데 듣지 못한 게 너무 아쉬웠다ㅠ_ㅠ 그래도 캠프가 끝나고 여러 대외활동 정보나 다른 분야의 정보들을 멘토님께서 이메일로 나눠주시기도 해서 좋았다. 멘토링 박람회를 통해서 알게 된 게 많은만큼 더 열심히 해야겠다.

방으로 돌아와서는 1년 후 나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다. 약간 쓰려고 하니 민망하기도 하고 오글거리기도 했는데, 드챌이 끝나고 1년 후에 다시 편지를 받아 볼 생각을 하니 괜시리 기분이 묘했다.

그렇게 편지를 쓰고 난 후에는 각 방별로 멘토님 두분씩 오셔서 30분간 하지못했던 이야기와 질문들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정이 빡빡하다 보니까 하지 못했던 질문들을 해보기도 하고, 또 멘토님들이 자신의 대학생활을 비추어서 도움이 되는 조언들을 잔뜩 해주셨다.

또 내가 진짜 궁금했던 질문들을 하면서 답을 가지기도 해서 나는 이 시간이 너무 기억에 남는다. 무엇보다도 이 시간동안 함께 이야기를 해주신 멘토님들 모두가 정말 하나라도 더 우리, 멘티에게 알려주시기 위해서 얘기하시는 모습이 진심으로 다가왔다. 나도 누군가에게 저런 멘토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할만큼…!

그렇게 새벽 3시까지 이야기를 하다가 방으로 돌아와서 취침을 하려고 누웠는데도 계속해서 멘토님들의 이야기가 생각나기도 하고, 앞으로는 진짜 내가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긍정적인 힘과 자신감을 얻었다.

엘드챌의 마지막날 밤은 나에게 정말 많은 것을 주었다. :)

출처 :http://blog.naver.com/happysong32/17932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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