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urn, 엘드챌? 살아있네! ③


[LG Dream Challenger] Return, 엘드챌? 살아있네! ③

1일차 [나 알기] Know Myself, 2 :)

지금부터는 첫째날에 했던 ‘현재의 나 알기 – 내 중요가치와 가능성’, ‘나의 신입생life돌아보기’, ‘주니어멘토의 <나의 캠퍼스 스토리> 특강’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한다. 나를 먼저 아는 것으로 시작하는 첫째날은 나에게 있어서 굉장히 설레고 기대를 주는 날이었다. 나도 잘 몰랐던 내 모습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시작해보도록 하자 ^__________^:)

맛있는 점심식사 후에는 현재의 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내 중요가치와 가능성’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 전 시간에 보드게임으로 과거의 나를 알아보게 되었다면 이 시간은 현재 나의 모습을 알아보는 것이었다. 점심을 먹고 나니 원으로 의자가 둥그렇게 둘러싸여 있었다. 이 때 조원이 아닌 다른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게 되었다. 엘드챌은 여러모로 많은 인연들을 만들어주고, 그리고 좋은 친구들을 만들어 주는 것 같다.

▲ 내 중요가치와 가능성 시간.

강사분이 되게 재미있으셨다. 지나가다가 내가 사회복지학과란 걸 아시고 자신도 사회복지학과라며 나중에 노후를 부탁한다며 재미있게 말씀하셨다. 표인봉도 닮고 김제동도 닮았다고 하시면서 어색한 분위기를 유머러스하게 풀어주셨다. 그리고 엘드챌 4기 2차 친구들이 모두 일어나 다른 친구를 만나고, 그리고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내는 시간을 가졌다. 알고보면 참 많은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는데 너무 외향적인 것만 생각하다 보니까 뒤로 갈수록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내기가 어려웠다. 그 친구와 나와의 관심사와 취미 이런 내적 부분을 공유했다면 오히려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기 쉬웠을 거란 강사님의 말씀에 눈에 보이는 것만을 중시했다는 걸 깨달았다.

▲ 공통점과 차이점 찾기.

다음은 자신의 옆에 있는 친구를 인터뷰해보았다. 같은 조가 아니라서 처음 본 친구와 통성명을 하고, 인터뷰를 하면서 서로 재밌는 이야기에 웃기도 하고, 자신이 생각하는 가치관에 대해서 공감하기도 했다. 인터뷰 질문에는 존경하는 사람 3명과 존경하는 이유, 그리고 노래방 애창곡, 내 인생에서 가장 가치있다고 생각되는 다섯가지, 현재 가지고 있는 가장 중요한 목표 3가지, 나의 묘비명에 글을 적어본다면..? 등 여러가지 질문들이 있었다. 이 질문들을 물어보기도 하고 또 대답도 해보면서 친구와의 공통된 생각도 나눠보고 그리고 알지 못했던 부분도 생각하게 되었다. 인터뷰 시작 전에 친구의 얼굴을 그림으로 그려야 했는데 둘 다 그림을 너무 못 그려서 완성된 그림을 보고 서로 웃었다는…ㅋ

▲ 당신을 인터뷰합니다.

다음은 아까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았던 방식으로 나에 대한 첫인상이 어떠한 지 친구들에게 묻고 답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여러가지 덕목들, 예를 들면 리더십, 용기, 책임감, 낙천적, 자비로움, 사려깊음, 꼼꼼함, 포용력, 의리 등등 이러한 것들 중에서 나와 잘 어울리는 덕목을 친구가 3가지 불러주었다. 근데 이 활동을 하면서 느낀 거지만 ‘첫 인상’이라는 게 어떻게 보면 정말 내 성격과 비슷하게 이어져나갈 수도 있겠구나, 라는 것. 정말 즐겁게 했던 활동이었다. 50여명의 친구들을 다 알 수 있으려나 생각했는데 많이 만나보면서 인사도 나누고 이름도 알게 된 소중한 순간이었다.

▲ How do you feel Me?

나같은 경우에는 친구들이 골라 준 덕목 중 리더십, 추진력, 유머감각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평소 리더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들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리더십이 있어보인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 가장 좋아했던 것 같다. 그리고 추진력은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이라기 보다는 앞으로 가지고 싶은 덕목이라 마음에 들었다. 또 유머감각은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유쾌한 사람이라고 생각되는 게 기분이 좋아서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많이 나온 것은 밝음, 꼼꼼함, 재치가 있다. 처음 본 친구들이 나의 첫 인상을 밝다고 기억해주고, 또 그게 나한테 잘 어울리는 덕목이라고 골라준 것이 고마웠다. 앞으로 더욱더 밝아지도록 노력해야겠다. 힛.

▲ Self Image Choice

그 다음은 이들 중 어떤 것이 마음에 드는지 골라보았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 3개로 나 자신을 어떠한 사람인지 정의 내려보기도 했다. ‘나, 윤송이는 가족을 사랑하며, 포용력 있는 리더십을 가지면서, 내가 가진 것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다.’ 이러한 포로그램들을 통해서 내가 어떤 가치를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있고, 그리고 현재의 나 자신의 모습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가치라는 단어를 알고는 있지만 정말로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지 일상 생활 속에서는 잘 생각해 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내가 어떤 가치를 중요히 생각하는 지 알 수 있어서 뜻깊었다.

다음은 주니어멘토님들과 함께 1년간 했던 나의 신입생 Life에 대해서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내 지난 1년간의 대학생활을 결코 잘 보냈다고 말할 수 없다. 솔직히 나는 술을 마시고 노는 것에 관심이 있지 않았기 때문에 1학년 시절 온통 술자리로만 가득찼던 약속들에 잘 나가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까 선배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도 자연스레 적어졌다. 인간관계도 나한테는 어려운 문제였지만, 외국어나, 교내활동 등 여러가지가 어려웠다.

그런데 이 시간은 그런 문제들을 멘토님께서 각각의 분야의 달인으로 변신해서 이에 대해 말씀해주셨다. 인간관계의 달인, 인생역전의 달인, 외국어의 달인, 교내활동의 달인, 자기관리의 달인으로 나누어 앞으로의 대학생활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다.

▲ 나의 신입생 Life 돌아보기.

▲ 달인 멘토님의 조언.

우리 조 같은 경우에는 외국어의 달인 이병철 멘토님, 교내활동의 달인 정재준 멘토님, 자기관리의 달인 양선제 멘토님, 인생역전의 달인 김미선 멘토님이 많은 걸을 가르쳐주셨다. 인생역전의 달인 김미선 멘토님은 복수전공이 자신의 과와 연관된 거라면 시너지 효과가 있기에 충분히 해볼만 하다고 말씀해주셨다. 나 역시 지금 복수전공을 해야하나, 고민 중이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대학원 같은 경우에는 학교 전형을 파악하고 해당 교수님과 컨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해 주셨다. 또 하고싶은 것이 있으면 직접 발로 뛰면서 열심히 하라고 조언해주셨다. 그리고 외국어의 달인 이병철 멘토님은 기초적인 회화 스피킹을 하루에 2~3시간씩 하라고 해주셨다. 또 영어로 된 강연보기를 생활화하면서 듣기에 익숙해지도록 말씀해주셨으며, 토익점수가 오르지 않는다는 친구의 질문에 그렇다면 기초적인 부분을 다시 체계적으로 정리해보라고 해주셨다. 또 고3의 마음으로 전략적인 시간관리를 하라고 말씀해주셨다. 교내활동의 달인 정재준 멘토님은 멘토님의 대학생활을 말씀해주시며 여러가지 조언들을 해주셨다. 목적에 맞는 활동을 하며, 공모전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라고 해주셨다. 그리고 1,2학년 때는 이리 저리 재고 따지지 말고 미친듯이 도전해보라고 하셨다. 또 공모전을 잘하는 선배에게 많은 것을 배우라고 말씀해주셨다. 마지막으로 자기관리의 달인 양선제 멘토님은 대학생활에 있어서 어떻게 자신을 관리해야할 지 알려주셨다. 수업시간에 절대적으로 앞자리를 사수하면서 지각이나 결석은 하지 말 것. 또 교수님과 눈을 마주치면서 수업을 듣고, 교수님의 성향을 파악해볼 것. 또 장학금은 엄청나게 많으니 많이 검색해보면서 계속해서 지원해볼 것. 그리고 공강시간을 절대 낭비하지 말며 그 시간까지도 알차게 보내려고 계획을 세우라고 해주셨다.

▲ 고민을 상담해주시고 있는 멘토님들.

그리고 중간에 잠시 쉬어가는 타임에는 멘티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을 멘토님들께서 해결해주시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성친구에 관한 고민이라던가, 휴학에 대한 고민을 질문한 친구들이 있었다.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멘토님의 답변은 ‘송 화연 멘토님’의 답변이었다. 여행을 위해 휴학을 하고 싶다는 멘티의 물음에 쿨하게 그럼 알바해서 돈 모아서 떠나세요. 라고 말씀해주셨다. 멘토님의 그 쿨하고 명쾌한 답변에 모두가 오~~~ 라며 감탄을 지었다. 나같은 경우도 보이는 답이 뻔한데도 이리 재고 저리 재면서 답을 피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 멈칫한 고민들에 송화연 멘토님은 명쾌하게 답을 짚어주셨다.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다.

▲ 즐겁게 식사 중인 조.

엘드챌은 어느 순간도 버릴 순간이 없다! 정말 맛있는 저녁식사와 함께 조친구들과 멘토님이 함께 저녁을 먹었다. 밥을 먹으면서도 친구들에 대해 궁금했던 점이나, 또 멘토님의 얘기를 들으면서도 재미있었고 많은 걸 얻었다. 우리 전국파조 멘토님인 ‘목 진수 멘토님’은 정말 친오빠같이 챙겨주시면서 식사 시간에 멘토님이 하셨던 일이나, 이야기들을 들었다. 그런 짧은 이야기 속에 나도 멘토 오빠처럼 정말 열심히 대학생활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주니어멘토님의 캠퍼스 스토리 특강.

저녁 식사를 마친 후에는 주니어 멘토님의 “나의 캠퍼스 스토리” 특강이 있었다. 10명의 멘토님이 계셨지만 각 조 멘토님을 제외한 멘토님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 못했다. 그래서 이 시간이 너무 기대되고 설레었다. 멘토님도 나와 같은 신입생 시절이 있었고, 어떻게 그 시절을 보냈는 지 많이 궁금했다.

송 화연 멘토님, 고 영탁 멘토님, 이 병철 멘토님, 정 재준 멘토님의 캠퍼스 스토리 특강을 들으면서 내가 알지 못했던 부분과 앝은 내 생각을 반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멘토님들의 특강을 듣고 있는 멘티친구들.

비단 나 뿐만 아니라 함께 있었던 모든 4기 2차 친구들이 멘토님들의 특강을 들으면서 많은 걸 느꼈으리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느끼고 도전받은 것들을 이제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멘토님들은 정말 대단, 대단!

특강이 마치고, 공식적인 1일차 프로그램이 끝이 났다.

1일차는 스스로를 알 수 있는 좋은 활동들이 많았다. 그리고 이렇게 나를 아는 것부터 시작한다는 게 되게 뜻깊었다. 또 멘토님의 특강은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나도 후에는 나의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다짐한 날이었다.

그럼 계속해서 둘째날의 이야기도 시작해보자!

출처 :http://blog.naver.com/happysong32/17932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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