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Dream Challenger:미래의 나를 만나다. -2

LG Dream Challenger:미래의 나를 만나다. -2

LG드림챌린저는 1일차 [나 알기]Know Myself, 2일차 [꿈찾기]Find Dream, 3일차 [미래의 나 만나기]Act for Future 라는 주제로 2박 3일 동안의 캠프를 꾸려나갔다.

LG Dream Challenger:1일차 [나 알기]Know Myself

▲드림챌린저 Time Table

1일차 프로그램은 팀빌딩, 드림 보드 게임 “LGDC”, 스무 살의 자화상 만들기, 주니어 멘토의 캠퍼스 스토리로 나누어 볼 수 있었다. 모든 활동은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우리에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해준 시간이었다.

▶팀빌딩

내가 8조에 배정 되었다는 사실을 캠프 전날 카카오톡 단체방이 개설됨과 동시에 알게 되었지만, 형식적인 인사만 오갔을 뿐 서로에 대한 어색함이 감돌았다. 팀빌딩은 낯선 환경과 첫만남에 익숙지 않는 우리들이 단숨에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 조는 고민 끝에 ‘팔짱’ 이라는 조이름을 정하였고, ‘LG드림챌린저를 통해 꿈을 나누고 서로 고민하고, 2박 3일이 지났을 때, 우리 모두가 ‘팔짱’을 끼고 집으로 되돌아 갈만큼 깊은 사이가 될 것이다’ 라는 의미를 부여하였다. 그 외에도 2뤄드림, 7면조, F4, 구둘기 등의 각 조의 특색이 담긴 조이름들이 탄생하였다. 팀빌딩 최고의 조를 선정하라고 한다면 단연 ‘팔짱’이겠지만, 우리 조를 제외하고 인상 깊었던 조는 ‘구둘기’이다. 조원 모두가 “구! 구!구!” 외치는 모습이 정말 구둘기 같았다.

사람에 따라 팀빌딩을 단지 큰 도화지에 낙서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캠프 시작 전 형식적인 조이름 정하기로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팀빌딩을 하는 과정이 우리가 LG드림챌린저라는 이름하에 하나가 되어 서로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임을 서약하는 일종의 서약서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LG드림챌린저의 첫걸음인 팀빌딩은 굉장히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조 발표

▶드림 보드 게임 “LGDC”

LGDC는 우리가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모두의 마블 같은 게임이다. 게임이 끝날 때까지 많은 칩을 모은 플레이어가 우승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모두의 마블 처럼 땅을 사거나 랜드마크를 건설하는 것이 아니라 딜러의 안내에 따라 세 종류의 카드에 적힌 질문에 성실히 대답하거나 행동하면 칩을 획득할 수 있다.

어색함을 떨쳐버릴 수 있는 재미난 질문도 있고, 후반부에 이어질 수록 자신의 내면에 있는 진솔한 이야기를 해야하는 난이도 높은 질문들이 나온다. 난이도 높은 질문이라고 표현한 것은 누군가에게 말하기 힘들었던 자신의 속마음을 만난지 불과 3시간도 채 되지 않는 사람들에게 이야기해야 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우리의 관계는 더욱 가까워지고, 단단해졌다.

나는 LGDC게임을 생각하면 기억나는 에피소드 하나가 있다. 크게 소리도 지르고(멘토님 이름 만세삼창), 어려웠던 질문에 착실하게 대답하며 칩을 쌓아가고 있었는데 같은 조원 이름을 헷갈리는 바람에 내가 가지고 있던 칩을 몽땅 압수당했다. 물론 지금은 기억한다.(박승효)

▲딜러님들     ▲열정 넘치는 재영이   ▲경청하는 승효

▶스무 살의 자화상 만들기

“나의 스무살 인생을 되돌아보고 나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서로의 가치를 공유하면서 나에게 진정으로 중요한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 발견한다”

▲나의 라이프그래프

스무 살의 자화상 만들기를 함으로써 짧지만 우리가 살아온 세월을 되돌아보는 중요한 시간을 갖을 수 있었다. 자신의 라이프 그래프를 그려보고 5대 핵심 사건을 간추려 뽑기도 했다. 나는 유년기~청소년기 까지는 핵심 사건을 간추리기 어려울 정도로 평범한 삶을 살았다. 20살이 되기 전까지는. 20대에 접어든 나는 평범해지기를 갈망했다. 친구들과 같이 대학교에 다니고 싶었고, 우르르 몰려다니며 미팅도 하고 싶었지만 현재는 ’25살 새내기’라는 남들과는 조금 다른 평범하지 않은 이력을 갖게 되었다.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충만했던 20살을 떠올려본다. 나는 영화 배우와 영화 감독을 동경했고, 외적인 모습이 충족된다면 영화라는 예술을 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믿었다. 머리를 길게 기르기 시작했고, 이유없는 반항과 방황을 하기 시작했다. 지금 그 시절을 생각한다면 후회가 될 때도 있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것, 꿈이라는 것에 대해 방관하지 않았던 20살의 고영훈이 기특하게 여겨지기도 한다. 군 전역후에도 많은 우여곡절을 거치고 지금의 내모습이 있지만, 이게 현재의 나의 모습일 뿐 부정할 필요도 원망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 현실에 충실하고 과정을 중요시하고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고자 한다.

▲나의 라이프그래프를 이야기하는 고영훈

“스물 여섯, 나의 인생은 참 어려운 미로찾기 같다”

라이프그래프를 보고 이야기를 나눈 후 분석을 통해 자신들이 어떤 가치를 가장 중요하게 여겼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었다. 겸손, 우정, 자유, 개성, 성공, 열정, 꿈 등의 여러 가치가 나열되어 있었고,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치 10개를 뽑아 리스트를 만들었다. 하나씩 줄여가면서 5개의 가치를 남겨두어야 하지만, 이중에서 몇 가지를 고른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었다. 내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는 ‘최선’, ‘긍정’, ‘변화’, ‘도전’, ‘영향력’ 이었다. 이러한 가치에 따라 일상에서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각 가치와 역할의 충족여부를 평가했다. 나는 셋째 아들, 애인 으로서의 충족도가 높았고, ‘긍정’의 가치는 충족도가 매우 낮았다. 충족여부를 살펴보면서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가치를 우선시하고 등한시했는지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어지는 활동은 라이프 라빌리온 블록으로 자신이 살아온 삶과 살아갈 삶을 조형물로 만들어내는 활동이다. 탑을 쌓거나 계단, 원숭이, 로보트, 다리 등의 어느 하나 겹치는 모형 없이 각자의 가치관이 담긴 작품이 탄생했다. 무겁고,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것 같은 자신의 삶과 미래의 문제를 형형색색의 라빌리온 블록으로 표현하니 불확실한 미래의 불안감이 아니라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확신을 갖을 수 있었다.

▲라이프 라빌리온을 만들면서

▶주니어 멘토의 캠퍼스 스토리

LG드림챌린저에는 나와 같은 멘티들을 이끌어 준 10명의 멘토님들이 있었다. 멘토님들 모두 우리와 같은 과정을 거쳐왔고,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멋진 사람들이었다. 주니어 멘토의 캠퍼스 스토리 시간에는 멘토님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이었다.

▲한상진 멘토님 ▲이서린멘토님 ▲배태환멘토님

위의 사진 순서대로 멘토님들의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나는 세 멘토님들이 전하는 이야기 즉, 메시지를 과거·현재·미래의 나의 모습을 생각하며 경청했다.

첫번째로 한상진 멘토님은 “기죽지마! 너는 너야!” 라는 제목을 가지고 무대에 오르셨다. 제목을 보자마자 과거의 내 모습이 떠올랐다. 누구를 만나도 열등감에 찌들어 있었고, 자존감이라고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시절, 무슨 일을 해도 결과가 좋지 않았고, 용기가 나지 않았다. 이러한 나 자신을 변화시키기는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그 당시 과거의 내가 마음 속으로 수없이 되뇌었던 “기죽지마!”, 한상진 멘토님의 이야기는 많은 것을 극복해왔던 과거를 되돌아 보게 했고, 가중 중요한 것을 나에게 가르쳐 주었다. ‘남을 인정하는 것’.

두번째 이야기는 이서린 멘토님의 이야기이다. “지금 이 순간~ 마법처럼~”, 모든 멘토님들이 함께 하셨던 인트로가 굉장히 인상 깊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나 또한 과거에 연연하고, 미래를 걱정한다. 하지만 이서린 멘토님은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현실에 충실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삶의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해주었다. 한 시간, 두 시간에 최선을 다 하다 보면 하루가 될 것이고, 이런 하루가 모이면 일주일, 더 나아가 한달, 일년이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나에게 전해주셨다고 생각을 한다.

세번째 이야기는 배태환 멘토님이 전해주셨다. “떠나라. 청춘!”, 이 제목을 보고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나는 청춘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가까운 미래가 될 지, 먼 미래가 될 지는 모르지만 나는 떠나고 싶다. 배태환 멘토님은 자전거로 587일간의 세계일주를 다녀오셨는데 여행 중 느끼고, 경험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해주셨다. 너무 재밌는 이야기에 푹 빠져있었지만, 멘토님에게서 열정, 도전, 실천 이라는 세가지 키워드를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캠프 이후 멘토님의 여행기와 인생관에 대해 궁금해진 나는 ‘청춘만끽 500일간의 세계일주’ 라는 블로그(배태환 멘토님 블로그)를 접하게 되었고, 인터뷰 자료를 보게되었다. 인터뷰 중 “저는 직업이 꿈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직업은 수단일 뿐이죠” 라는 내용을 보고 가슴 속에 깊숙히 새기게 되었다.

<출처:[2번째 취중몽담] 자전거로 떠나는 587일간의 지구동 여행기, 배태환|작성자 청만>

‘나는 나에 대해서 얼마나 알았을까?’, 모든 일정이 끝나고 나는 자신에게 질문을 던졌다. 70% ?,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눴지만, 남을 알아가는 것 만큼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것도 정말 어려웠다. 70%를 LG드림챌린저를 통해 알아갔다면 나머지 30%는 꿈을 찾아가면서 스스로 고민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2일차를 기다렸다.

출처 :http://blog.naver.com/ko8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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