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드림챌린저] 2일차 | 손미나 작가님의 스무살을 위한 DREAM 특강

점심 후 이어진 스무살을 위한 Dream 특강!

이 특강은 매 차수 다른, 강연에서 만나뵙기 어려운 유명인사분들이 찾아오신답니다.

저희 전 차수들에서는 전 엘드챌 멘티, 멘토신 장예원 아나운서님, 2차 미션 전형에서 영상으로 뵈었던 구글러 김태원님 다양한 분들이 다녀가셨다고 하는데요. 저희 차수는 특히나 더 만나뵙고 싶었던, 손미나 작가님을 뵐 수 있었답니다!!!

이번 편은 특별히 손미나 작가님의 강연만을 소개해볼게요 🙂

 

 

 

 

손미나 작가님은 전 KBS 출신 아나운서셨지만, 여행 작가로 직업을 바꾸시면서 다양한 세계를 다니시는 정말 누구나 꿈꾸는 직업을 이뤄낸 분이시죠! 게다가 여행기를 통해 책까지 내셨기 때문에, 나의 책 내기, 여행다니기, 그리고 아나운서라는 방송계 직업까지 모두 성공적으로 거쳐가겼다는 점이 너무 부러웠답니다. 게다가 말 하나하나에 힘이 있으셔서 강연이 귀에 정말 쏙쏙 들어왔어요.

그리고 정말 신기하게도, 제가 고민하던 일에 “해답”을 찾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Carpe Diem, Sees the moment


손미나 작가님은 소주제를 통해 작가님의 다양한 도전과 성공 뿐 아니라, 실패의 경험들도 들려주셨는데요. 가장 먼저 강조하신 것은 Carpe Diem, 다른 말로 Sees the moment를 강조하셨어요. 순간을 즐기는 것. 기회를 잡고, 또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그리고 이를 판단하는건 ‘신념’이라는 요소였습니다. 지난 2학기 제가 들은 학교 교양 중 ‘성공하는 대학생의 7가지 습관’이라는 수업 초반에 ‘사명서’를 작성하는 시간이 있었어요. 스스로에게 옳고 그름을 구분지을 수 있는 기준으로서 ‘사명’을 부여한 다짐을 적고 의지가 약해지거나, 스스로의 중요한 판단이 필요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말이죠. 하지만 이 ‘사명’이라는 것이 다르게 본다면 제가 중요하고 중요하지 않은 일 등을 구분하는 ‘가치’와도 같은 의미를 가질 수 있을 것 같구요, 손미나 작가님의 ‘신념’과도 같은 의미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결국 누구나 성공하신 분들의 인생에 있어서는 스스로의 굳은 신념을 가지고 계신 것이 큰 공통점인 것 같아요.

이런 작가님의 신념은, “원하는 일을 하며 살아간다” 셨습니다.

그리고 “멀리 가더라도, 실패의 위험이 크더라도 정의로운 길을 택한다.”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작가님은 부모님의 배려로 외국에 나가 공부를 하실 수 있었고, 외국에서 고등학교 공부를 마친 뒤 한국에 들어온다면 일반적인 수험생활보다 수월하게 대학에 진학하실 수 있었다고해요. 그리고 물론 부모님도 이를 권장하셨지만, ‘매사에 있어 쉬운 길을 택한다면 나는 앞으로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나약해질 것’이라는 생각에 한국에 돌아와 치열한 입시를 치루셨고, 스스로의 힘으로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으셨다고 해요. 이 때 물론 기회가 있을 때 조금 쉬운 길을 택할 걸, 이라는 후회 또한 있으셨다고 하는데요. 이럴 때 생각한 것은 ‘어느 대학, 무슨 학과를 다니냐의 문제보다 그 자리에서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계속해서 조금 더 쉬운 길을 추구하는 것보다, ‘힘든 일을 겪을수록 나는 더 강해진다’ 라는 마음으로 임하셨다고 합니다.

이 다음 강연이었던 ‘드림맵만들기’에서 말씀해 주신 이야기기도 하고, 제가 좋아하는 책 구절 중에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에 이런 말이 있어요. 아마 많이 들어보신 이야기실텐데요.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당신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는 말처럼, 매 강연이 제 선택에 도움이 되었던 건 정말 소중한 기억이었습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 이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도 함께 들었어요.

상대가 나를 선택하게 두지 말고 내가 상대를 선택한다

 

다음 소주제는 ‘상대가 나를 선택하게 두지 말고 내가 상대를 선택한다’는 이야기였어요.

누군가 타인에게 나를 끼워맞추려는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태도 대신 ‘내가 누구인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요. 바로 목표를 선택하면, 대상에 대해 깊게 이해함으로서 이들이 나를 꼭 선택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것의 이야기였어요.

손미나 작가님은 KBS 입사를 준비하실 때 이 목표 하나에 집중하셨다고 해요. KBS는 어떤 성격의 기관인지, 회사를 어떻게 홍보하고 있는지를 분석해보셨고, 도출된 결론은 “국제적 인재”를 인재상으로 둔다는 것을 아실 수 있으셨다고해요. 물론 기관이 어떤 인재상을 요구하는지 깊숙히 이해하고 있다면 자기소개서, 면접에서도 예상 가능한 답변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고, 결과는 물론 좋겠죠 😀

 

상대방에게 휘둘리지 말고 나를 파악하기

 

이 부분은 제가 가장 감명깊은 부분이었어요. 왜냐하면 소위 결정장애인 저는, 제 스스로의 판단보다는 항상 다른 이들의, 혹은 다수의 판단이 좀 더 신뢰성있다고 생각해서 제 자신보다 타인의 판단에 좀 더 비중을 두는 편이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한 판단이 잘못되어도 이것이 진짜 내가 한 판단인지, 휩쓸려서 한 판단인지 그리고 단시간에 무언가를 결정하는 것이 참 힘들었답니다.

 

손미나 작가님은 특히나 ‘두려운’ 상황 속에서 상대방보다 나를 파악하고, 올바른 결정을 하는 것을 강조하셨어요.

눈 앞에 닥친 일에서 “가능성은 뭐지?” 하고 상황을 판단한 후 가장 먼저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무기를 찾구요. 혹여나 아무도 선택하지 않는 길을 가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타인들이 가지 않고 내가 먼저 개척하는 길은 누구에게나 무섭기 때문에, 큰 결정에 있어 두렵고 주저가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인 것이죠.

 

하지만 겁이 나고 두려울수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신호이고, 계속 불안함이 남아있다면 스스로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 인 것을 의미하므로 스스로를 더욱 보완해야 한다는 것! 제게 꼭 필요한 이야기였어요“두려우면 나는 더 한다” 라는 시각으로 말이에요. 현재가 막막하거나 어려움이 가득한 현재라도 모든 과정이 훌륭한 디딤돌이 될 수 있는 것 처럼요. 정말 결정이 필요한 상황에서 무언가라도 도전해보면 가능성이 있는 도전이지만, 아예 도전조차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이미 0%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인 것처럼 늘 무언가에 두려워하기보다 도전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가 중요할 것 같아요. 또한 준비된 자에게는 매 순간이 바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라는 이야기처럼, 준비가 되지 않으 상태에서는 어떤 기회가 찾아와도 잡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도 해 주셨답니다.

걸러내기

그리고 이어서 우리 멘티들이 손미나 멘토님께 질문을 드리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정말 힘들다’고 느껴질 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드린 멘티가 있었어요.

 

이런 질문에 작가님은 ‘걸러내기’를 이야기해 주셨는데요. 걸러내기란 “안되는 것, 필요없는 것”을 잘라냄으로서 꼭 필요한 것들을 내게 남겨놓는 과정입니다. 예를 들면 “내가 무엇을 가장 좋아하는 지”에 있어 나와 내 자신을 제 3자로 분리시켜보고, 시간, 그리고 공간을 두고 천천히 생각해보는 시간을 먼저 가져보는 것이었죠.

사람들이 힘듬을 느끼는 이유는 모든 것을 희망적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하세요. 더욱 현실적으로 본다면 왠만한 것은 모두 지나가버릴 감기이므로, 그 순간 힘든 것에 집중하기보다는 내가 바꿀 수 있는 노력에 주목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꼭 필요한 것만을 내게 남겨놓는 과정, 마치 1일차의 가치를 고르는 과정과 같은 이야기였어요.

 

그리고 불가능한 일이라도 ‘일단’ 도전하는 모습은, “나는 최선을 다할 것이고, 가장 멋지게 실패할것이다.”라는 마음을 가진다고 하셨어요. “멋지게 실패하자” 정말 멋진 말이었는데요. 실제로 저는 학점은 다른 친구들보다 조금 모자랐지만 엘드챌 뒤 있었던 전과 면접에 제가 지금까지 해 온 이야기들을 후회없이 풀어내도록 노력했고, 제가 희망하던 광고홍보학부에 전과를 하게되었답니다 😀

늘 도전과 함께 하셨는데, 가장 힘드셨던 순간이 있으셨다면

 

많은 도전을 하셨는데 그 중 좌절되거나 힘드신 때는 없었는지에 대한 질문 또한 있었답니다.

작가님이 책 출판을 위해 정말 다양한 사진과 정보를 가지고 귀국이 얼마 남지 않았던 시점, 가장 중요한 사진들이 있었던 카메라를 누군가 훔쳐가는 일이 생기셨다고 해요. 경찰에도 신고해보고 찾으려고 온 노력을 다 했지만 이미 훔쳐간 카메라를 돌려받기란 정말 불가능한 일이었어요. 고된 일정에도 불구하고 책을 위해 노력해왔던 순간이 와르르 무너지는 듯한 감정에 정말 모든 것을 그만두고 싶으셨던 시점에서, 원래 사는 사람도 아는 사람을 만나기 어려울 정도로 크다는 곳에서 우연히 알았던 사진 작가를 만나게 되셨다고 합니다. 제게는 단순히 글 하나, 영상 편집하던 것 하나만 날아가도 정말 다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 몇달간의 수고가 모두 사라져버림에도 불구하고 다시 도전할 마음을 갖는 것이 정말 대단해 보였어요.

 

리더의 덕목이 있다면? : 귀와 신념

 

리더십을 가지기 위하여 리더의 덕목이 있다면? 이라는 질문에 작가님은 가장 먼저 “귀”가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입보다 발달해야 하는 곳이 ‘귀’여야 한다고 말씀해주시면서 앞으로의 인생 태도를 이와 같이 가져야한다고 얘기해주셨답니다. 입보다 귀, 그리고 눈을 좀 더 뜨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요. 사람들의 모습에 있어 외모보다는 ‘목소리’가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외모도 물론 영향을 미치지만, 오래 가지 못하기 때문에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진심을 다한는 따스함, 그러나 엄격해야할 때의 따끔한 태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두번째는 “신념”이라고 말씀해주셨어요. 팀원들이 방향을 잡지 못할 때 먼저 나서서 방향을 고쳐잡고, 다양한 의견이 많은 속에서도 기준을 통해 잘 나누는 것이 중요한 리더의 역할만큼 스스로의 선택을 현명하게 택할 수 있는 신념, 그리고 자신의 선택을 굳게 유지할 수 있는 신념의 중요성을 강조해주셨어요.

 

 

작년 구글러 김태원님의 강연을 들었을 때부터, 스스로 게을러질 때 퍼뜩! 제가 두근거렸을 때의 감정을 떠올릴 수 있도록 저는 핸드폰 케이스에 싸인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손미나 작가님께 이 싸인은 제가 핸드폰을 열 때마다 늘 함께하고 있어요 😀

출처 : http://blog.naver.com/helloimje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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