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서 캠프, 엘드챌의 간접 해법 Day 1


소문은 났다. 진상은 안갯속이다. LG드림챌린저(이하 엘드챌)이 뭐길래, 전국 대학생이 이토록 목매는가. 열정이라 불러도 좋고, 꿈이라 해도 좋을 당신의 가슴을 뛰게 하는 그 ‘무엇’. 그 무엇을 찾은 터닝포인트 캠프의 간접 해법 시간. 3일 차 모두, 디테일 한껏 살려 풀어드립니다. 우린 좀 괜찮으니까요. 으쓱.

글, 최종 감수 및 편집 _ LG챌린저스 편집팀

[Day 1] Know Myself 수줍게 숨겨왔던 내 모든 것을 세상에 펼쳐 보이는 시간.
[Day 2] Find Dream 꿈을 향해 쏴라! 이날 이후 우린 변화할 것이다. 기적처럼.
[Day 3] Act for Future 사람이란 현재란 붕대를 감고 살아간다. 자, 붕대를 풀고 미래를 보라.

첫 만남은 늘 긴장감을 수반하기 마련이건만, 멘티(참가자)의 얼굴은 화색이 감돈다. 입소문으로 익히 들은 2박 3일 캠프에 대한 믿음, 그리고 기대감 덕분이다.

설렘이 앞선 LG드림챌린저 7기 멘티들. 오늘 처음 온 사람들 맞아요?
설렘이 앞선 LG드림챌린저 7기 멘티들. 오늘 처음 온 사람들 맞아요?

전문 MC에 버금가는 주니어멘토의 능수능란한 아이스 브레이킹으로 긴장감을 살짝 녹인 후 드디어 주니어멘토 소개가 이어졌다.

“함성이 너무 작은데요? 좀 더 크게!”(좌) 주니어멘토의 신명 나는(?) 장기자랑에 즐거워하는 멘티(우)
“함성이 너무 작은데요? 좀 더 크게!”(좌) 주니어멘토의 신명 나는(?) 장기자랑에 즐거워하는 멘티(우)

엘드챌 캠프의 주니어멘토라면 뻔한 자기소개는 No! 본인의 끼를 드러내며 마음껏 개성을 뽐내는 자기소개로 현장은 금세 후끈 달아올랐다. 달아오른 분위기를 이어 팀별로 팀 이름과 구호를 발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꿈9조대’ ‘꿈을 찾고 10조’, ‘드림깡’, ‘몽쉘(夢Share/꿈을 공유하다)’, 등 역시 ‘젊은 피’다운 재치 넘치는 팀 이름을 선보였다.

우리는 다른 청춘이오! 재치만큼도 절대 질 수 없는 각 팀의 끈기
우리는 다른 청춘이오! 재치만큼도 절대 질 수 없는 각 팀의 끈기

어라? 엘드챌 캠프에 딜러들이 무슨 일로?! 블랙 베스트와 보타이 하나만으로도 딜러 느낌 물씬 나는 이들은 바로 주니어멘토! 이는 엘드챌 7기 멘티를 위한 맞춤형 보드게임, ‘Oh My Life’를 보다 생생하게 즐기기 위함이다.


‘Oh My Life’ 보드게임을 주도하는 주니어멘토 딜러. 네 승부를 걸어봐.

주니어멘토는 보드 게임의 운영자(딜러)가 되어 게임을 주도한다. 게임은 Life, Golden, Dream, Challenge 4종으로 구성된 질문카드를 이용해 서로의 관심사와 과거, 미래에 대한 생각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멘티들은 평소 인색했던 ‘내 삶의 이면들’을 진지하게 고민한다. 자신의 꿈 찾기에 한 걸음 진입하는 순간이다.



주사위를 던져 말을 이동, 도착 칸의 질문카드를 뒤집어 답한다. 나머지 조원들도 함께 경청하며 응원, 위로의 정도만큼 칩을 지급한다. 꿈을 향해 함께 나아가라!
주사위를 던져 말을 이동, 도착 칸의 질문카드를 뒤집어 답한다. 나머지 조원들도 함께 경청하며 응원, 위로의 정도만큼 칩을 지급한다. 꿈을 향해 함께 나아가라!

진솔하게 속 이야기를 털어놓는 보드게임을 통해 서로에 대해 두텁게 알았다. 이제 본격적으로 ‘나를 찾는 여행’을 할 차례다.

묻습니다. 선택의 갈림길에서 나의 선택은?
묻습니다. 선택의 갈림길에서 나의 선택은?

‘과연 나는 삶에 닥칠 수 있는 선택의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라는 물음표에서 시작하는 ‘Value Finding’ 프로그램. 내가 중요시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나와 같은 동기들은 어떤 가치를 가졌는지 토론하는 시간이다.

주어진 상황에서 나의 선택은?! 각자의 선택과 그 근거에 대해 여러 답이 쏟아진다.
주어진 상황에서 나의 선택은?! 각자의 선택과 그 근거에 대해 여러 답이 쏟아진다.

가상의 상황에서 각자의 선택을 종용하는 순간이었다. 모두 나에게 닥친 상황인 듯 진지하게 고민하는 멘티와 멘토들. 게임으로 농담을 섞어가며 워밍업하던 이들의 눈빛이 사뭇 달라졌다. 날카롭고도 진지하게.

우린 늘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 ‘Yes or No’의 선택지에서 무조건 하나만을 택해야 하는 그 순간. 내가 선택한 길이 올바른 길일지는 해봐야 안다. 걸어봐야 안다. 겁낼 필요는 없다. 사회가 정한 정답이 본인에게 정답이 아닐 수도 있으니. 나의 가치관으로 용기있게 선택했을 때, 그것이 험한 비탈길일지라도 그 길을 걸었던 경험이 나의 자산이 될 것이다. 멘티들은 어떤 정해진 답이 아닌 이를 배웠다.

주니어멘토들은 각자의 파란만장(!)한 캠퍼스 라이프를 멘티들과 공유했다.
주니어멘토들은 각자의 파란만장(!)한 캠퍼스 라이프를 멘티들과 공유했다.

저녁 식사 후 ‘나의 캠퍼스 스토리’를 주제로 주니어멘토의 특강이 이어졌다.

20대에게 1년이란 생각보다 긴 시간이다. 성인이란 꼬리표를 다는 순간, 우리의 가치관은 촌각으로 변화한다. ‘한 학번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란 말도 이에서 비롯된 것일 터, 새내기 시절을 거쳐 대학교 3~4학년 선배들은 어떤 대학 시절을 보냈을까? 주니어멘토는 실제 경험을 근거로 진심 어린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기 시작했다. 여러 멘티는 고도의 집중력을 보였다. 시곗바늘은 오후 9시를 향해 가고 있었지만, 연이어 이어진 질의·응답의 열기에 피곤 따윈 버린 지 오래였다. 우린 아직 꿈에 대한 고민이 고프니까.

모든 공식 일정을 마치고 돌아간 각자의 방. 그 조명은 자정이 되어도 꺼지지 않았다. 주니어멘토와 멘티의 숨김 없는 수다가 하늘에 뜬 별보다 더욱 반짝였다.
안녕, 내일 다시 봐요.

* 사이트 고정! LG드림챌린저 7기 캠프 2일 차를 잊지 마요.

[Day 2] Find Dream 꿈을 향해 쏴라! 이날 이후 우린 변화할 것이다. 기적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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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지 못할 캠프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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