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나 알기 – Know myself

두둥!!! 드디어 D-Day 1월 11일이 되었다!!

들뜬 마음으로 8시까지 영등포구청역에 위치한 하이서울유스호스텔로 향했다~

영등포구청역에 도착해 4번출구로 나가니 엘지드림챌린저를 위한 환영 현수막(?)과 위치안내를 도와주시는 분께서 서계셨다.

추운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서계셨을것을 생각하니 감사한 마음도 잠시 한편으론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ㅠㅠ

그렇게 해서 도착한 하이서울유스호텔에는 이미 많은 친구들이 도착해있었다.

안내해 주시는 언니들을 따라 지하에 위치한 강당으로 내려가니,

엘드챌 멤버들을 위한 단체 후드티와 명찰, 그리고 캠프교육 프린트물이 담겨있는 가방을 나눠주셨다.

강당에 들어서자 뒤에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이 눈에 띄었다.

“스무살 열정이여, 너의 꿈을 찾아서 세상의 리더가 되어라!”

스무살, 11학번 대학교 1학년생들을 위한 취지의 프로그램인 만큼 내 마음에 쏙 와닿았다.!!

이것은 캠프 3일간 나를 소개해주던 소중한 명찰이다.!!^^

(이것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렸더니, 친구들은 하나같이 “너 엘지에 입사한거야?”라고 물었다는…비하인드 스토리가…..ㅎㅎ)

엘드챌 명찰 “신 은 경”

.

.

.

.

그리고 그 무엇보다 2박 3일 행복할 수 있었던 것은 푸짐한~~~~^^ 간식들이 계속 준비되어 있었다.

떨어지지않고 계속해서 채워주셨기때문에 배고플새도 없이 틈만나면 친구들과 간식테이블로

달려가 머핀, 샌드위치, 과일, 과자, 쥬스ㅋㅋㅋ등등 닥치는 대로 먹을 수 있었다.

캠프가 즐거웠던 이유 중의 하나가 배가 든든한 상태에서 진행되었기 때문이라

볼 수 있을 만큼 2박 3일 내내 행복했다^^

LG Dream Challenger 행사 에 대한 간단한 OT가 끝이나고~

팀 빌딩 시간이 주어졌다.

난 전진수 멘토님의 조인 4조로 배정받았다.

우리 조는 하연이, 나, 대웅이, 정아, 남수, 수빈이…그리고 진수멘토님 이렇게 7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렇게 모인 우리4조^^그 어떤 조보다 활발하고, 재밌는 친구들이 모여 2박 3일동안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2박 3일 캠프 내내 짝퉁 아이유로 많은 친구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은 예쁜 대구아가씨 정아

조용한 리더십을 지닌 친구로, 비행,항공에 관심이 많은 남수

차분한 인상만큼이나 나긋나긋 여성스럽게 말하던 하연이

꿈에 대한 포부도 야무지고,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말할 줄 아는 수빈이

꽃돼지라는 별명으로 깊은 인상을 주고, 같은 수원출신이라 더 친해졌던 대웅이

.

.

.

그리고 2박 3일내내 우리조를 너무너무 얘껴주시고 챙겨주시신 전진수멘토님^^

결국ㅠㅠㅠ너무 과로하셔서 목소리가 안나오실 정도까지…ㅠㅠ

그만큼 엘드챌 친구들에게

많은 것을 남겨주시고자 노력했던 전진수 멘토오빠ㅠㅠ

정말 모.두.모.두 잊지 못할거예요~~♡

.

.

자,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 팀 빌딩

처음에 팀을 배정받고, 각 조가 조이름을 정하고 조구호를 짓고, 조를 나타낼 수 있는 그림을 전지에 그려나갔다~

우리 조의 이름은!! 4조라는 것을 각인시키기 위해~~다소 진부할 순 있었지만 나름 개성있게 “우루4″라 지었다ㅋㅋ

우루4라 지어짐과 동시에 조구호도 술술 지어졌다!!!

“엘드챌이야~엘드챌이야~ 우리가 여.기.온 이유^^

우리모두 꿈찾을거야~

우.루.사!!!!!!!!!!”

(그 유명한 차두리 선수의 간때문이야♪CF를 응용해 만들었다^^)

.

.

조구호를 만들면서 급속도로 친해진^^우리조 분위기 메이커! 짝퉁 아이유 정아랑 사이좋게 한 컷^^

(저 터질듯한 나의 볼살은…어쩔 수 없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어서 각 조별로 조구호 발표시간이 있었다!!

많은 친구들앞에서 노래와 율동을 하기가 민망할 것 같아 걱정했지만, 우려했던 것 과는 달리 생각보다

너무 재밌고 즐거운 시간이였다.

이어서 간단한 엘지드림챌린저 프로그램의 설명이 끝난 후,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었다.

우선 지금 껏 내가 살아 온 시간들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게되었다.

이름하여!!

▷ 스무살의 자서전 REVIEW

사전의 2차 온라인 미션 당시, 질의응답하는 과정이 끝난 후, 자기의 일생을 도표를 통해 정리해보는 과정이 있었다.

(앞선, 프롤로그 과정에서 이 부분이 생략되어 간단히 설명하자면 내가 지난 이십년을 살아오면서

겪은 수 많은 일들을 스스로 플러스와 마이너스로 나눠 그 것이 내 일생에 미친

영향의 정도를 수치화한 형태의 자료라 할 수 있겠다.)

무튼 사전에 준비된 각자의 이 데이터를 멘토분들로부터 받고나서 조원들끼리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지난 20년간 어떤 삶을 살아왔고, 어떤 꿈들을 갖고 있는지 처음으로 진솔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게 된 시간이었다.

그리고나서 ‘해당 친구의 인생에서 내가 공감하거나 배울 점들’ 프린트물에 각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가는 지수를 내 나름대로 기준을 매기어 배워할 부분을 메모했다.

처음 만난 친구들과 내 꿈을 얘기하고 그들의 꿈을 듣고 각자의 지나온 날들을 회상하며 이야기하는 시간은

조금은 색다른 느낌을 전해주었다.

대학에 들어와 내 꿈에 대해서 조차 진솔하게 생각해 본적이 없었을 뿐더러, 남의 꿈을 듣는 다는 것은

쉽지 않았다.

하.지.만 내 꿈에 지나지 않고

그것을 다른 누구와 공감하고 나눌수 있다는 것은 이 프로그램이 우리에게 본질적으로

강조하고자 했던 부분이 아니었나 싶다.

그리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점심식사 시간이 되었다~ㅋㅋ

아침부터 다들 서둘러 준비했던 터라 허기진 상태였다.

.

.

.

.

역시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의 식단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다ㅠㅠㅠ

먹는데 너무 급했던 나머지ㅠㅠㅠㅠ지금 와서 보니 식당에서 찍은사진이라곤……

.

.

.

.

우리 조 멘토셨던 전진수멘토오빠와 정아가 함께 찍은 이 사진…

뿐이였다.ㅠㅠㅠ

그치만 정말 정말..식단은 최고였다.

심지어 둘째날 저녁에는 마지막 저녁만찬으로 만두전골이 나오는 가 하면

매일 아침 식단에는 밥을 먹지않는 이들을 위해 시리얼과 빵이 준비되어있었다.

정말이지 웬만한 호텔의 식사수준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렇게 식사시간이 끝나고

▷ 나의 캠퍼스 신입생 Life

이 시간은 조원들끼리 각자의 대학교 생활 1년을 돌아보며 자유롭게 얘기를 나눴던 시간이었다.

각자 몇장의 카드를 골라 원하는 상대방에게 그 카드의 질문을 묻는 형식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선배는 누구인가? 그 선배의 장점은 무엇인가?” , “자신의 학교에 만족하는가?” 등등

다양한 형태의 질문형식이 주어져 친구들의 대학생활을 짧게나마

엿볼 수 있게 된 시간이였다.

▷ 내 삶의 중요 가치 알기

내가 생각하는 내 삶의 가치란 무엇일까? 한번도 그것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

그저 내가 좋으면 좋을대로, 그것이 곧 내가 가치로 두고 있는 것이라 생각하며

살아왔다.

하지만 이번 시간은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를 인터뷰하고, 반대로 내가 직접 인터뷰를 받으면서 객관적인 시선에서

내가 삶의 가치를 두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것을 시작으로

나를 분석했다.

아래 사진은 내가 인터뷰 한 윤지라는 친구의 인터뷰 리포트다.

위 사진에 주어진 질문형식에 맞춰 물어보면 답하는 형태로 이뤄진 인터뷰는

나를 더욱 객관화해주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이렇게 다같이 둘러앉아

본격적으로 많은 친구들과 직접 서로 인사나누면서 내 첫인상을 묻고 적는 식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처음에는 서로 수줍어하던 분위기였지만, 나를 전혀 모르던 새로 만난 친구들에게

내 첫인상을 묻는 것은 색다른 경험이였다.

인터뷰 결과

.

.

.

이렇게 나타난 나를 표현하는 첫인상에는 대부분

쾌활, 밝을 것 같음, 자신감, 카리스마 와 같은

외향적 성격의 표현들이 눈에 띄었다.

이 자료와 앞서 인터뷰한 내용을 토대로 내가 가치로 두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시각화되어졌다.

단 한번도 내가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 시각화하여 생각해 본적 없던 내게 이 자료는

새로운 이정표가 되어줄 것 같았다.

나의 첫인상과 내 스스로가 추구하고 있는 부분이 부합되어 만들어진 내 삶의 가치는 어느 정도

일치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내 삶의 가능성 찾기

내 삶의 가능성이란, 나의 성격 및 기질을 잣대로 나타날 수 있는

내 미래 직업을 알아보았다.

일종의 MBTI와 같은 간단한 분석 결과,

내 성격은 사교형에 가깝다는 결과가 나왔다.

☆ 다른 사람을 설득하거나 영향력을 주기 좋아함.

☆ 마음이 열려있고 감정이나 느낌을 잘 표현함.

☆ 사람 지향적이며 낙관적임.

☆ 사회적 인정에 의해 동기부여 됨.

☆ 사회적으로 거부당하는 것을 두려워 함.

☆ 압력을 받으면 무질서해 짐.



이것이 자료에 나타난 사교형의 특징이였다.

정말이지 신기하게 내 성격과 비슷한 결과가 나와 놀랐다.

그리고 뒤이어 친구들이 적어 준 ‘내게 어울리는 직업을 적는 포스트잇 란’에서

나의 성격과 부합되는 직업이 상당히 많이 나온 결과였다.

(Fashinable과는 다소 거리가 멀다고 생각해왔는데,

막상 친구들이 적어 준 직업에는 대부분 패션잡지 기자, 디자이너와 같은 직업이 많이

나와 놀랐다. 그 외에도 비서, 에디터, 펀드매니저 와 같은 다소 사교성이 요구되는 직업이

나왔다. )

내가 하고싶은 직업만 생각했지, 남들 시선에서 나와 어울릴 것같은 일들을 알고나니

나의 또다른 면모를 발견하게 된 것 같아 새로웠다.

▷ 미니 멘토링 박람회

미니 멘토링 박람회에 입장하기에 앞서 조원 친구들과 강당앞에서 다정하게 포즈 취하고 치~즈^^

강당에 들어서니

.

.

.

.

.

순간!!어두컴컴한 가운데~

레이저 불빛을 들고 서계신 주멘들께서 우리를 맞아주셨다^^

흥겨운 노래에 맞춰 다들 들뜬 분위기로 즐겁게 멘토링 박람회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다시 본격적으로 시작된 미니 멘토링 박람회~

각 부스별로 해외봉사, 대외활동, 자소서 및 면접, 연애상담, 학생회활동, 장학금, 공모전

여행과 같이 분야를 나눠 멘토링을 해주셨다.

멘토분들께서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주고자 마련된 자리로,

1:1로 내가 평소에 궁굼했던 사항에 대해서 편하게 물어보고 조언을 구할 수 있어서

그 어떤 시간보다도 값지고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되었다.

같은 대학생으로서, 우리보다 더 많은 실무적인 경험을 쌓아오신 멘토분들의 조언과 격려를 듣고 나니

막연하다 생각되던 부분들이 보다 명확히 해답이 내려진 것 같은 시간이였다.

지금껏, 단순히 포털사이트 검색이나 가까운 지인들에게 물어보는 것에 그쳐야만 했던 풀리지 않았던

부분들이

시~원하게 해결되는 기분이었다^^

1일차를 보내고 나서 든 생각은

“나 알기는 더 나아가 상대방과의 소통이다.”

는 점이다.

“나 알기” 가 단순히 나를 위한, 나만의 분석 과정이 아니라 남들에 의해 보여지는 내 모습

역시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준 시간이었다.

출처 : http://blog.naver.com/sek7335/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emoticon

스티커 댓글

스티커를 사용해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달기
  • 감동
  • 부들부들
  • 눈물
  • 두근두근
  • 좋아요
  • 사랑해요
  • 멋짐
  • 하하
  • 신남
  • 행복
  • 멘붕
  • 헉
  • 시무룩
  • 하이파이브
  • 응원
  • 쓰담쓰담
  • 뽀뽀
  • 박수
  • 선물하기
  • 고마워
  • 귀여워
  • 셀카
  • 저요
  • 열공
  • 쓰러짐
  • 씻기
  • 팩

드림 스토리 더보기

LG드림챌린저 8기 Re:pair

무인도에 걸려 진짜 무인도에 간 남자, 윤승철 씨

[파인다이닝] KBS 편소정 아나운서가 멘티들에게 건넨 공감과 격려의 멘토링

[LG드림챌린저 그 후의 이야기] #3. 이토록 열정적인 패션! 패션 블로거 윤채림 씨

[LG드림챌린저 그 후의 이야기] #2. 여행하듯 꿈꾸고 꿈꾸듯 여행하라, 청년 창업가 배태환 씨

LG에 도착한 한 대학생의 손편지 (feat. 드림챌린저)

엘지드림챌린저 후기_나를 돌아보게 하는 여행

[LG드림챌린저 그 후의 이야기] #1. 꿈을 향해 달리는 울트라마라토너 정재종 씨

무릎팍 도사도 울고 간, 캠퍼스 노하우 멘토링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