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드림챌린저] 6기 5차 캠프 – 3일차 Act for Future (1)

엘드챌에서의 2일이 너무나도 빨리 지나가고, 마지막 3일차의 활동만을 남겨놓고 있다.

아무래도 남은 활동에 대한 기대보다는 앨드첼에서의 짧은 시간에 대한 아쉬움이 더 컸을 것이다.

실제로 우리는 2일 동안 너무나도 많은 사람을 만나 너무나도 큰 배움을 얻었고, 자극을 받았다.

그래서 나는 이런 좋은 활동들을 잘 마무리 짓자는 생각을 가지고 이불을 박차고 나왔다.

마지막까지 감동을 준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의 아침식사를 마치고 온 우리의 테이블에는 액자가 별 모양으로 놓여 있었다.

전날 작성한 드림 슬로건과 나의 3가지 꿈이 적혀있고, 우리 바위꽃의 사진이 담겨있다.

(지금은 나의 책상에 놓여 엘드챌에서의 다짐을 일깨워주고 있다.)

또 2일차 아침과 같이 보드의 빈 칸을 채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제는 ‘나에게 엘드챌은 OOO이다.’였다.

나는 이 빈 곳에 ‘엄마 손바닥’이라고 적었다.

우리가 방학을 맞아 지나친 여유를 즐기고 있노라면 등짝에는 엄마의 손바닥이 날아오기 마련이다.

그럼 우리는 마지못해 무엇이라든지 하게 된다.

엘드챌도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너무나도 큰 자극을 주었고, 무엇인가 해야만 한다는 생각을 심어줬다.

엘드챌에서 만난 멘티들은 모두 고민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또 주니어 멘토님들 뿐 아니라 우리를 위해 강연을 펼쳐주신 멘토님들을 보며 참 멋지다고 느꼈다.

동시에 나도 저런 사람이 되어 누군가의 멘토로서 활동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세상에는 정말 열심히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보며 지난날의 나태에 대해 죄책감을 느꼈다.

나의 1학년 겨울방학은 엘드챌을 만나기 전과 후로 나뉠 것이다.

(좀 더 빠른 기수에 신청했다면 방학이 더 알차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다.)

‘엘드챌은 엄마 손바닥이다.’ mc싸감의 선택으로 앞에서 여러 친구들에게 왜 이런 생각을 했는지 말할 기회를 가졌다.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친구는 ‘엘드챌(LDC)은 나에게 LCD다.’라고 했다.

알파벳 순서를 바꿔 얇지만 밝은 LCD화면을 짧고 굵었던 엘드챌에 비유했다. 크으… 멋지다.

그 친구는 상품으로 엘지 트윈스 유니폼을 받았고, 나는 상품으로 복숭아향☆ 핸드크림을 받았다.

11. 대학생활 큐레이션


왠 좀비들이… ㅋㅋ

2일차의 첫 활동은 신대장님의 대학생활 큐레이션 시간이었다.

지친 우리들을 위해 다른 조의 사람을 찾아가 등을 맞대라는 명령을 하셨다.

그리고는 아무 팔이나 동시에 내려 ‘짝’ 소리가 나게 하는 것인데, 나랑 나의 짝은 세 번 중 한 번만 성공했다.

신대장님은 우리에게 LOVE 정신을 전해주셨다.

Leadership, Openness, Value creation, Energy

이 네 가지 가치의 순서를 생각해 보았는데, 정답은 없었다.

스스로 어떻게 순서를 짜는 것이 좋을지 생각해보고, 그에 맞춰 각자의 대학생활을 구성해보는 것이다.

강의를 하시는 신대장님의 행동 하나하나에서 우리에게 전해주고 싶으신 게 너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전 차수에서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며 몇몇 주제를 과감히 뛰어넘으시고 핵심적인 내용을 다뤄주셨다.

대학 생활을 하며 해보면 좋을 공모전이나 대외활동 등을 알려주셨는데, 생각지 못 했던 것들이 많아 정말 유익했다.

그리고 연도별로 나의 캐리어 플랜을 짜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의 대학생활의 테마는 ‘나를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의 감독’이라고 정했다.

나의 대학생활을 하는 주체는 나이기 때문에 내가 주인공이 되지만, 그것을 계획하고 구성하는 것 또한 나이기에 감독이기도 한 것이다.

아직까지는 나의 남은 대학생활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내가 가야 하는 길 또한 확실치 않기 때문에 조심스러웠다.

하지만 신대장님의 조언을 들어가며 조금씩 계획표를 짤 수 있었다.

두둥! 그리고 우리는 드디어 명함을 받았다.

이렇게나 많이 주시다니… 명함 케이스가 닫히지 않을 정도로 꽉꽉 채워져 있었다.

나의 드림 슬로건인 ‘당신 옆의 예술가’

명함의 뒤쪽에 너무나도 멋지게 적혀있다.

우리 조 친구들이 멋지다고 칭찬을 해줘서 수줍게 고마워했다.

우리는 마지막 날 동안 서로의 명함을 교환하며 잘 모르는 친구들끼리도 인사를 나누었다.

다른 친구들의 슬로건도 창의적이고 멋지다.

명함을 주고받고, 엘드챌에서의 추억을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었다.

하지만 우리는 다음 활동을 위해 더욱 바빠졌다.

12. Dream 미션 “드림멘토 만나기”


명함도 받았겠다, 드림멘토를 만나 명함을 드릴 때 실례를 범하지 않도록 명함 예절법을 짧게 교육받았다.

그리고는 전날 신청했던 세분의 드림멘토 중 한 분의 멘토님을 배정받았다.

내가 찾아뵐 멘토님은 바로 엘지생활건강의 최혁락 멘토님이다.

슬로건인 ‘Do it right now!’가 맘에 들었고, 제품 개발부터 고객 지원까지 모두 담당하는 팀에서 일하신다고 하여 호기심이 생겼었다.

우리는 마치 런닝맨 촬영을 하는 것처럼 바쁘게 여의도로 향하여 바쁘게 맛집을 찾아 점심을 먹었다.

우리 조의 멘티들과 주니어 멘토님이 맛집의 중요성을 피력했기에 우리는 끼니를 든든히 할 수 있었다.

(다른 조들은 패스트푸드를 먹거나 굶은 조도 있다.)

그리고 드림멘토님을 만나 그분의 이야기를 들었다.

드림멘토님은 좋아하는 일보다 잘하는 일을 선택하셨다고 한다.

‘첫 번째로 좋아하는 일을 취미로 하고, 두 번째로 좋아하는 일을 직업을 삼아라.’

이 말을 드림멘토님이 해주셨었다.

또 곁에 있는 친구들을 경쟁자로 삼기보다는 동반자로 삼으라는 조언을 해주셨고,

남이 시켜서 하지 말고 자신이 관심이 가는 일을 스스로 찾아 해보라고 하셨다.

‘남하고 비교하면 자신이 불행해진다. 후회하지 않기 위해 현재에 최선을 다하라.’

Try & Try

멘토님이 말씀하신 성공의 비밀이다.

또 멘토님께서는 우리에게 형 그리고 오빠 같은 존재로 꾸준히 도움을 주고 싶으시다고 아래에 번호를 적어주셨다.

회의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도 ‘형 같은’ 멘토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드림멘토를 만나는 미션을 끝마치고 돌아왔더니… 자투리 시간을 통해 연애상담이 시작되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눈물을 보인 친구까지 있을 정도로 깊은 속마음을 말하는 친구들도 많았다.

그렇게 연애 박사 이준호 멘토님의 강의에 우리의 궁금증과 고민은 뻥 뚫렸다.

모든 조들이 미션을 끝마치고 돌아오자, 우리는 드림미션을 함께 했던 조대로 앉았다.

그리고는 스마트폰을 꺼내어 엘드챌에서의 2박 3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전체 52명 중 52명이 모두 설문에 참여하여 처음으로 참여율 100%를 만들었다고 한다.

6기 5차의 열정을 누가 따라오리!!

그리고는 각 조별로 드림 미션 발표 시간을 가졌다.

멘토님께서 적어주신 성공의 비밀을 말하고, 그 외에 멘토님을 만나서 느낀 점들을 이야기하였다.

모든 멘토님들이 멘티들에게 얼마나 많은 것을 전해주려 했는지, 열심히 발표하는 멘티들의 모습에서 엿볼 수 있었다.

다음에는 전날 작성한 ‘나에게 쓰는 편지’를 큰 우체통에 넣는 시간을 가졌다.

이 편지는 1년 후 우리에게 돌아온다고 한다.

아마도 군대에 가있을 것 같아 기숙사 주소를 쓰지 않고, 고향 집 주소를 적어놓았다.

조금 더 정성스럽게 쓸 걸 하는 아쉬움을 가진 채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넣었다.

그리고 이런저런 사진을 찍으며 엘드챌에서의 추억을 최대한 많이 담아 가려고 노력했다.

사진 찍는 것도 참 재미있게 여러 자세를 바꿔가며 찍었다.

이렇게 추억을 남기는 것까지 엘드챌에서의 모든 활동이 끝났다.

그리고 우리는 엘드챌에서 준비한 마지막 선물과 함께 수료식만을 남겨두고 있다.

알찬 2박 3일의 끝이기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만, 또 함께 수고한 멘티들에게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낼 수 있기에 보람찬 시간이었던 만큼

(또 엘드챌에서 우리에게 준 선물이 어마어마한 만큼)

다음 포스팅에서 따로 다루도록 하겠다.

출처 : http://alsrbep.blog.me/22026104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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