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드림챌린저] 6기 5차 캠프 – 1일차 Know Myself (3)

4. 2014년, 나의 대학생활을 돌아보다.

LGDC게임의 소개를 해주신 신익태 소장님께서 ‘대학생활 돌아보기’ 활동을 맡아주셨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분이다. 에너지가 넘치시고 귀여우시다.ㅋㅋ

빽빽한 일정을 소화하다가도 우리의 신대장님이 무대에만 서시면 힘이 솟아난다.

페이스북 검색으로 ‘신대장의 쓸만한 대외활동’ 페이지를 검색해보자! 대학생이라면 한번 쯤 봐야한다!

강원화 코치님의 스토리북 시간에는 인생의 전반적인 나 자신을 돌아봤다면, 신대장님과는 대학생활을 중점적으로 돌아보았다.

내가 왜 이 전공을 선택했는지, 혹시 점수에 맞춰서 진학한 것은 아닌지 각 조별로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그리고 나서는 신대장님의 지휘 하에 전공이 적성에 전혀 맞지 않는 사람, 전공 선택에 완벽히 만족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전공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 사람은 눈물까지 보일 정도로 걱정을 토로하였고 우리는 모두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공감해주었다.

전에도 말했지만, 이것이 엘드챌의 매력이다. 이곳에 모인 사람들은 대부분 비슷한 고민을 갖고 있기에 서로의 이야기를 소중히 들어준다.

또 공감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내 고민을 말하고 또 들어주는 것이 자연스럽게 순환된다.

때문에 엘드챌은 나에게 힐링의 공간이었다.

대학생활 돌아보기는 짧은 시간에 끝나 아쉬웠지만, 다행히 신대장님은 3일 내내 볼 수 있었다.

5. 주니어 멘토의 ‘나의 캠퍼스 스토리’ 특강


맛있는 저녁을 먹고 나서는 녹색 옷을 입은 우리 주니어 멘토님들의 특강을 들었다.

아무래도 멘티들과 얼마 차이 나지 않는 나이, 그리고 대학생활의 선배이기 때문에 마음에 와 닿는 말들을 많이 해주셨다.

강연을 듣고 느낀 점이 많았기에, 또 더 궁금한 것들이 있었기에 2일차에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첫번째로 강연을 맡아주신 이장희 멘토님은 우리에게 이런 말씀을 전해주셨다.

‘꿈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그냥 단순히 내가 하고 싶은 것이 꿈이다. 꿈을 찾아라.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는다.’

엘드챌을 찾아온 멘티들 중 이 때의 강연에서 꿈을 찾은 멘티들도 꽤 있을 것이다.

꿈이라 하면 거창하게 대단한 것을 생각했었지만, 단순히 내가 하고 싶은 것이였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나도 이장희 멘토님의 강연에서 나의 꿈이 무엇인지 조금은 알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 조의 차지원 멘토 누나☆ ‘내일을 위한 오늘을 살고 있는 너에게’란 제목으로 정말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또 공대생이지만 음악, 영화, 출판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셨다.

그저 좋아서 한 일이다. 취업을 위한 스펙으로써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지만, 그 순간만큼은 즐거웠다.

공대생 답지 않은 공대생으로서 내가 닮고 싶은 이야기었다.

차지원 멘토님이 우리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세가지이다.

1. 나를 괴롭히는 고민은 하지 말기

2. 단순해지기

3. 쓸모없는 짓 해보기

고민이 많아 행동을 주저하는 많은 멘티들의 마음을 움직인 조언이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mc싸감☆ 역시 재미있는 강연 속에 교훈을 담아주셨다.

일단 미친놈이 되라!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미친 짓을 하다 보니 세상이 알아주는 미친놈이 되었다.

이 말에는 주저하지 말고 무언가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일을 시작하라는 뜻이 담겨있다.

한번 붙은 불은 쉽게 꺼지지 않는다.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다른 곳으로 옮겨붙는다.

이것이 내가 느낀 점이다.

또 자신이 한 일들이 일관되지 않는 것들이지만, 정말 많은 일들을 했다고 한다.

도화지에 수많은 점을 찍은 것이다.

이쪽에도 찍고, 또 저쪽에도 찍고.

처음에는 단순한 점이었지만, 점점 찍는 점이 많아질 수록 그 점들이 이어져 될 수 있는 그림이 많아진다.

결국 많은 것들을 해 볼 수록 나중에 그려질 수 있는 그 사람의 미래는 무궁무진하게 많아진다는 것을 전해주셨다.

주니어 멘토님들의 멋진 강의가 끝나고 우리는 각자 배정된 숙소로 향했다.

각 숙소에는 모두 다른 조의 멘티들과 멘토들이 섞여 있었기 때문에 또 다른 친구들을 만나 새로운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같은 조 친구들은 같은 숙소에 넣지 않는 엘드챌의 센스. 더 많은 친구들과 많은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숙소에 도착하여 이불을 깔며, 또 샤워를 하며 우리는 첫인사를 하였다.

그리고 두런두런 모여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학교 이야기, 전공 이야기, 꿈 이야기… 처음 만난 자리에서 사뭇 진지한 이야기가 오갔다.

그러던 중 주니어 멘토님들이 들어왔는데!!(두둥)

방에 가져온 간식이 동나 멘토님께서 다시 가지러 가셨다.ㅋㅋ

그렇게 멘토님들과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일정표에는 ‘꿈을 찾는 열린 대화’라고 적혀 있었지만

굳이 따로 일정을 넣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대화가 오갔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런 대화에서 귀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었다. 누구의 고민이라고 할 것 없이 누군가의 질문에 모두가 공감했다.

나 또한 여러 질문을 하고 우리의 생각을 나누었지만, 그중에서 얻은 가장 큰 교훈은 바로 이것이다.

그냥 해라. 고민하고 생각할 시간에 하나라도 더 하면 무엇이든 얻는 게 있다.

어쩜 이렇게 문장 하나하나가 내 마음을 강타하는 것일까…

시간은 또 왜 이리 빨리 가는지… 12시가 되고 우리는 강제로 재움 당했다.

왜냐하면 다음날에도 엘드챌의 알찬 활동과 강연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난 쉽게 잠들 수가 없었다. 불을 끄기 전까지 나눈 대화가 내 심장을 뛰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정말 오글거리는 말이지만 진짜로 그랬다.

머리에는 앞으로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한 다짐과 계획이 세워져갔고 그에 맞춰 심장이 두근두근했다.

결국 몇 시간을 뒤척이다 어렵사리 잠이 들게 되었다.

이렇게 엘드챌에서 보낸 첫째 날의 밤이 갔다.

출처 : http://alsrbep.blog.me/220261040148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emoticon

스티커 댓글

스티커를 사용해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달기
  • 감동
  • 부들부들
  • 눈물
  • 두근두근
  • 좋아요
  • 사랑해요
  • 멋짐
  • 하하
  • 신남
  • 행복
  • 멘붕
  • 헉
  • 시무룩
  • 하이파이브
  • 응원
  • 쓰담쓰담
  • 뽀뽀
  • 박수
  • 선물하기
  • 고마워
  • 귀여워
  • 셀카
  • 저요
  • 열공
  • 쓰러짐
  • 씻기
  • 팩

드림 스토리 더보기

LG드림챌린저 8기 Re:pair

무인도에 걸려 진짜 무인도에 간 남자, 윤승철 씨

[파인다이닝] KBS 편소정 아나운서가 멘티들에게 건넨 공감과 격려의 멘토링

[LG드림챌린저 그 후의 이야기] #3. 이토록 열정적인 패션! 패션 블로거 윤채림 씨

[LG드림챌린저 그 후의 이야기] #2. 여행하듯 꿈꾸고 꿈꾸듯 여행하라, 청년 창업가 배태환 씨

LG에 도착한 한 대학생의 손편지 (feat. 드림챌린저)

엘지드림챌린저 후기_나를 돌아보게 하는 여행

[LG드림챌린저 그 후의 이야기] #1. 꿈을 향해 달리는 울트라마라토너 정재종 씨

무릎팍 도사도 울고 간, 캠퍼스 노하우 멘토링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