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연결고리 – LG드림챌린저6기(1일차)

너와 나의 연결고리 – LG드림챌린저6기

〈1일차〉

6시30분에 일어나 여차저차 준비를 해서 이모가 가르켜준 버스를 한번 환승하니 바로 하이서울유스텔 앞에 내렸다. 로비에가니 환영한다는 팻말말고는 아무것도 없어 어디로가야하는지 어리둥절하다가 소리가 들리는 지하로 조심스레 내려가봤다. 드림챌린저 로고가 박힌 후드티를 입은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아여기 맞구나.. 재학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등의 서류를 제출한 뒤 후드티와 가방를 받고 옷을 갈아입은 뒤 설레는 마음으로 캠프장 안에 들어갔다. 50명은 훌쩍넘는 사람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굉장히 넓었다 나는 딱 들어서는 순간 나를 반기는 멘토오빠와 친구들이 있을 줄알았는데 멘토오빠는 길안내를 하러 밖에나갔고 아직 조원들은 아무도 오지않았다. 내가 일등으로왔는데 아무도 반기는 사람이 없어 좀 무안했다 ㅋㅋㅋㅋㅋㅋ 쭈뼛쭈뼛 앉아있으니 친구들이 하나둘씩 오기시작했다. 처음엔 좀 어색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과자와 귤을 나눠먹으며 친해지게되었다.

1.팀빌딩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팀의 이름과 구호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엔 꿈몽에 나누다 SHARE을 사용해 몽쉘이라하려했으나 다른조에서는 몽쉘그림까지 그렸다며 아직 안그린 우리조는 다른이름을 하기로했다. 두드림, 1리네어등의 후보가 나왔는데 멋진 힙합구호를 외치자며 1리네어를 선택하게되었다. 팔과팔을 차례차례 걸며 너와나의 연결고리를 외친 뒤,마지막엔 힙합포즈를 지으며 깔끔하게 마무리를 했다. 몽쉘조가 발표하는데 다들 오~~하도 탄성이 나왔다. 그림이 멀리서보니 진짜몽쉘같았다 미대다니는 친구가 그렸다는데 우리가 그리려했던 몽쉘을 생각하니 안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신하고 새로운 조이름과 구호들이 많이 나왔다. 제일 인상깊었던 조는 말랑말랑이라는 조였는데 조이름을 소개하며 몸으로 꿈틀꿈틀거리는 안무를 선보였다. 정말 귀엽고 참신했다.

▲10개조의 팀빌딩

팀빌딩이 끝난 후 간단한 퀴즈를 맞추는 시간을 가졌다. 수면양말이랑 향초등 별거아니지만 맞추기 위해서 정말다들 필사적으로 구호를 외쳤다. 의자위로 올라가며 1조!!!!!를 크게외치는 모습이 사진에도 크게박혔다 ㅋㅋㅋㅋㅋ 우리조는 엑소멤버이름 대기를 해서 100점을 얻었다. 선물주는 줄알았는데 그냥 점수만주셨다. ㅋㅋㅋ

2.보드게임


팀빌딩이 끝난 후 보드게임이 진행되었다.라스베가스에서 오신 딜러분들이 오셨다고하길래 와 정말 신기하다며 기대했었는데 멘토분들이 딜러의상을 입고 진행해주시는거였다 ㅋㅋㅋ LOVE라는 각 이니셜이 새겨져있는 카드를 뒤집은 후 쓰여있는 질문에 대답을 해야한다. 그리고 그 답변이 마음에 들면 배당받은 칩을 주는 것이다. 각 카드에는 학교생활, 자신의 이야기, 꿈,등에관한 주제로 질문과 미션이 들어있었다. ‘자신있는 노래한곡을 불러주세요, MC랑같이춤추기, 마음에드는 친구번호받아오기, 너를 좋아해라고 귓속말하기’등 서로 친해지기 위한 미션부터 ‘자신이 처음 저질렀던 일탈은? 학과에얼마나 만족하는가, 당신의 롤모델은 누구인가요, 자신의소울메이트는누구라고생각하나’등 서로를 알아가기위한 질문도 들어있었다.

캠프오티를 한때 신대장님이 말씀하시길 2차캠프참가자의 친구가 뒤풀이 때말하길 하고싶은 말을 망설인 것이 제일 아쉽다는 말을 했다며, 망설이지말고 자신의이야기를 하라고 조언해주셨다. 멘토오빠도 이곳에서는 오픈마인드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셨기에 평소 내이야기를 잘하지 않는 내가 내가 엘드챌에 오게된 이유, 그 동안의 학교생활, 친구관계등의 이야기를 해나갔다. 처음 내이야기를 할려니 어색해서 말이 잘안나왔는데,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친구들을 보며 나도 점차 진지한 나의 이야기를 해나갔다. 조원들 모두 나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주었고 멘토님은 멘티들의 고민에대해 하나하나 진심을 다해 조언해주셨다. 처음 만나친구들과 이렇게 다양한 주제로 깊게 이야기를 해본것은 처음이었다. 보드게임을 하는 짧은시간동안 서로에대한 많은 것을 알수있었다 우리는 서로에대해 알고 조언과 응원을 해주었다. 그리고 내 이야기를 하며 나도몰랐던 나 자신을 알게 되었다. 또한 사람들앞에서 말을하는 것이 어려웠고 많이 해본 적도 없었다 조원들앞에서 많은 이야기를 한 뒤 ‘아, 그냥말하면 되는건데 나는 되게 어려워했구나’ 막생 해보니 말을 하는게 별거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직접 말을하고 듣는 경험 그 자체만으로도 나를 성장시켜준 활동이었다.

3.내 인생의 스토리북 만들기


강원화 강사님과 함께한 내인생의 스토리북 만들기활동이었다 총 4개의 활동으로 이루어졌는데 3가지는 나의 가치를 아는 것이었고 이를 바탕으로 블록으로 자신의 가치를 담은 모습을 블록으로 표현하는 활동이었다.

 

① 라이프그래프를 통한 가치발견


엘드챌지원시 작성했던 라이프 그래프를 바탕으로, 각 시기마다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활동5개를 선택한뒤,

나에게 중요했던 가치를 뽑아내는 활동이었다.

첫번째) 8살-독서왕 메달수상

1학년 중 가장 책을 많이 읽어서 대표로 독서왕 메달을 받게되었다 내가 1등을 했다는 사실에 굉장히 뿌듯했고 독서왕이라는 자부심도 생겼다 이 때의 칭찬이 독서에대한 흥미를 지속시켜줬고 지금까지도 많은 책을 읽는 계기가 된 것같다. 이를 보며 내가 소중히 여긴가치는 성취칭찬을 통한 인정이었음을 알게되었다

두번째) 14살-선생님의 무시

중학교 1학년 첫 시험성적이 나왔다 영어선생님은 당시 반장이었던 나에게 와서 내점수를 부르며 “반장, 너는 반장이되서 점수가 이게뭐냐” 라며 반 친구들이 모두 보는앞에서 면박을주셨다. 지금까지도 잊을 수 없는 상처가되었다. 의연하게 넘길 수도있었겠지만 되돌아보면, 내가 중요하게 여긴 자존심이라는 가치가 뭉개졌기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든다.

세번째) 18살-친구들

대화가 잘통하고 같이있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는 친구들을 많이 만났다. 덕분에 지루하고 답답했던 학교생활에 즐거움 느끼며 다닐 수 있었다 지금까지도 좋은 관계를 이어갈정도로 마음맞는 좋은 친구들이었다. 인간관계는 내 인생에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중요한 가치였다

네번째)19살-대입실패

원하는 대학진학을 실패한 후 큰 슬럼프가 찾아왔다. 공부도 하기싫고 ‘나는 해도 어차피 안될꺼야’라는 생각에 아무런 시도와 도전을 하지않았다. 목표달성을 하지못한 사실이 내게 큰 좌절로 다가온 것이다. 그만큼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내게 중요한 가지였다.

다섯번째) 20살-영어연극

부끄러움이 많았던 내가 2달간의 연습을 통해 관중들 앞에서 연극공연을 해냈다. 마지막 연극이 끝났을 때 내가 해냈다는 성취감과 뿌듯함에 엉엉 울었던 기억이난다. 더불어 다른 어려운일도 모두 해낼 것같은 자신감도 얻게되었다.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은 경험인만큼 20살의 경험중 가장 기억에남는 일이다.

 

② 새로운 가치 깨우기

조원들과 서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내안의 숨겨진 가치를 찾는 시간이었다.

먼저 나는 ‘멈추지마,다시 꿈부터 써봐’의 저자인 김수영씨를 존경하는 인물로 적었다 김수영씨의 꿈을 실천하는는도전정신과 실행력을 닮고싶었다

두번째로 지금나에게는 없지만 있었으면 하고바라는 자질로는 도전정신과 열린마음을 꼽았다. 시작하기도 전부터 걱정하느라 도전기회를 놓친 적이 많았다. 거침없는 도전정신을 가지는 것은 내게 중요한 일이다. 그리고 나는 낯가림이 많기떄문에 처음보는 사람과도 거리낌없이 친해질수있는 열린마음을 가지고싶었다. 지금내게 가장 부족한 이2가지를 채워나가면서 한단계씩 성장해가고싶다.

세번째로 떠올리기만 해도 가슴뛰는 단어3가지는 행복, 자유, 도전이다. 내가 바라는 인생의 궁극적 목표는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다. 지금 내가 자유롭게 도전하는 모든 활동과 경험이 모여, 미래인생의 행복을가져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는 잊고있었지만 앞으로 꼭 지키고싶은가치로는 용기를 꼽았다. 지금까지는 용기가 많이 부족했지만 앞으로는 용기를 가지고서 많은 것을 이뤄내고싶다.

③ 가치발견

3번째 활동으로 자신의 가치를 찾는 게임이 시작됐다. 먼저 자신이 중요시하는 가치10개를 포스트잇에 붙인뒤, 자신에게 중요하지않은 가치를 하나씩 떼어가는 게임이었다. 처음엔 하나를 버리라길래 고민고민해서 버렸더니 또하나를 버리라고하셨다. 계속 버리다보니 결국 하나의 가치만이 남았다. 나는마지막까지 행복과 정도 둘중에 어떤것을 버려야할까 고민했는데, 내가 바라는 궁극적가치인 행복을 얻기위해서는 균형을 지키며 살아야 행복이 찾아온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가 가장 중요시하는 가치는 ‘균형’이 되었다.

 

④ 라이프 파빌리온

 

마지막으로 나의 현재모습을 블록으로 표현하는 라이프 파빌리온 활동이 시작되었다. 멋진발상으로 만든 블록들이 많이 나왔다.

하고싶은 욕심이 많아서 누워있는 자신, 많은것을 채워서 높이올라가있는 탑, 자신이 이룬것과 가능성들을 피어있는 꽃과 숨은 씨앗이 있는 밭으로 표현하기도했고, 긴 장애물들을 넘어가 결승전에 도착한 자신을 표현하기도했다.

▲내가만든 꼬마기차

나는 꼬마기차를 만들었다 바퀴에는 지금까지의 나를 만든 끈기와 노력의 바퀴를 달고서 도전과 열정을 싣고서 행복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작지만 열심히 달려가는 꼬마기차로 표현했다.

4.주니어멘토의 나의 캠퍼스 스토리 특강

1.김영민 멘토님

먼저 김영민 멘토김께서는 지금까지의 성장과정과 도전했던 일들을 알려주셨다.어릴적 부유한 집에서 자랐지만 IMF시절의 부도로인해 시골로 내려가게되었다고 한다. 인상깊었던 것은 선생님께서 너는 왜 공부를 안하냐라는 질문에 자신은 고구마장수가 될꺼기때문에 공부를 이정도만 해도 될것같습니다 라는말에 선생님이열심히 공부를 하라고 서점에데리고가 책을 사주셨다고 한것이다 인생에서 자신을 도와주고 이끌어주는 사람을 만나는것도 큰 행운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뒤로 공부를 열심히 했지만 농구에빠져 평범한 고등학교생활을 보내고 전자과에 입학한 뒤, 학비를 벌기위해 수많은 아르바이트를 하셨다고한다. 학업성적도 우수해 장학금을 받고 학교도 다니고, 친구들과 함께 전기자동차를 주제로 LG글로벌챌린저에 도전해 입상을 하게된 도전스토리도 이야기해주셨다 수백통의 이메일을 관련기관에 보내고 전화를 걸었는데 대부분이 거절을 했고 심지어 욕을하며 끊는 사람도 있었다고한다. 하지만 전기자동차를 만들고싶은 꿈이있었기에 많은 시도끝에 독일BMW에서 허락을 받게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번해, 수상특전으로 LG화학에 입사하게되셨다고한다 가난하다해서 꿈조차 가난할수는 없다는 것을 보여준 김영민멘토님의 열정이 정말 멋있었다 그리고 인상이 되게착해보이셨는데 실제로도 되게 착한 성격인데, 자기가 해야하는 일에대해서만큼은 이악물고 해낸다고 하셨다 무엇이든 제대로 해낼려면 끈기있는 악바리정신을 가져야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2.김동영 멘토님


김동영 멘토님은 군대시절 읽은 김수영씨의 ‘멈추지마,다시꿈부터 써봐’ 라는 책을 읽은 후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만들고 이뤄낸 이야기를 해주셨다. 군대 때 작성한 버킷리스트들을 이루기위해 제대 후 바로 다음날부터 실천하셨다고한다 바로 내일로 여행을 떠나 번지점프를 도전한것이었는데 고소공포증이 있는 나에게 나도 내일로 여행을 떠나서 저렇게 멋진도전을 해보고싶다는 동경심을 갖게만들었다 이후에도 류승범 헤어스타일이 멋있어 머리를 길러서 따라해본것, 전액장학금을받은것등등 멘토님이 이룬 버킷리스트를 이야기해주셨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멘토님의 78번째 새로운 버킷리스트를 말하셨는데 바로 멘티에게 평생기억에남는 좋은 멘토가 되는 것이라고 하셨다 큰 호응과 박수가 터져나왔다 하루밖에 지나지않았지만 벌써 좋은 멘토의 역할을 하고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듯 했다 한 멘토가 자신의 진정한 꿈을 찾으려면 어떻게해야하나요 라는질문에 내가 뭐가될지에 대해 먼저 단정짓지말고 물감을 여러개 짜보아야 어떤색인지를 알 수있듯이 많은 경험들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나또한 내 꿈을 어떻게 찾는지에대해 많은 궁금증이 있었는데 이것저것 해보아야 알 수있다는 해답을 얻을 수있었다

3.김하정 멘토님


김하정 멘토님께서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홍보대사를 하셨는데 본캠과 달리 활동이 기대에 못미쳤다고한다. 그래서 직접 학생회 관련된 분들을 모아서 활발한 홍보대사 활동을 지지해달라는 발표도하고 1대100에도 홍보대사 유니폼을 입고 출연도 하셨다고한다 홍보대사에 지원을 할때도 나는 학교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앞으로 좋아하고싶어서 지원하게되었다고 지원동기를 말했는데 그 패기가 멋져서 뽑혔다고 하셨다 마음에 들지않는 것을 버리거나 외면하기보다는 직접 좋은방향으로 바꾸려는 시도가 놀랍고 멋있었다 나는 마음에안들면 고치기보다는 ‘절이싫으면 중이 떠나지’ 하는 마음으로 살아왔기에 앞으로는 멘토님처럼 좋은방향으로 바꾸려 노력하는 자세를 가져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끝으로 멘토님도 엘드챌 멘티출신이었는데, 캠프이후 의욕넘치게 도전한 대외활동에 모두 탈락했다고했다 무턱대고 도전하지말고 자신과 맞는 활동들을 찾아 도전하라는 조언도 해주셨다 멘토를 지원할당시 평소 강심장이었던 멘토님이 절실한마음에 눈물까지흘리셨다고한다 우리에게 많은것을 알려주기위해 숙소에서도 조언을 해주셨고 글로벌챌린저이야기도 해주셔서 다방면으로 많은 것들을 얻어갈수있었다

이로써 첫째날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과연 여기에서 특별한 것을 얻어갈수있을까했던 의구심은 쓸데없는 생각이었음을 알게되었다 우리를 위해 많은사람들이 진심을 다해 조언해주고 가르쳐주었다 둘째날은 또 어떤것을 할까하는 기대감으로 첫째날을 마무리했다

출처 : http://blog.naver.com/kms09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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