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 꿈을 현실로 그리다.

캠프 전, 저는 조향사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어요. 향을 표현하고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하지만 이 꿈은 구체적이지 않았고, 마음 속 한 켠에 갇혀 있었어요. 하지만 LG드림챌린저 캠프를 통해 마음속에만 있던 꿈을 현실로 그릴 수 있게 되었답니다.
지금부터 저의 캠프 이야기를 소개해드릴게요!

[1일차]

설레는 캠프의 첫날! 캠프장에 40분이나 일찍 도착했답니다. (무려 1등) 캠프장에 들어가니 환영 문구를 볼 수 있었어요. 저는 5조였고, 5조 멘토님인 세희 멘토님이 정말 반갑게 인사하며 안아 주셨어요.


당당히 1등으로 도착!!

팀빌딩


멘티들이 하나씩 모이고, 저희는 팀빌딩 시간을 가졌어요!
저희 5조의 이름은 “5pening”
멋있는 정언이가 항상 시작이 중요하고 저희 꿈도 시작될거라는 의미에서 이 조이름을 제안했어요.
저희 팀 구호는 “내 꿈과 미래를 이5조”
환경을 사랑하는 형진이가 만들어준 구호를 외치게 되었어요.
엘드챌!! 꿈과 미래를 이어줘!! 라고 나가서 외치며 캠프를 시작했답니다.

다음으로는 처음 본 어색함을 풀어나가는 아이스브레이킹으로 보드게임이 진행되었어요.

Oh My Life 보드게임


주니어 멘토님들이 딜러복을 입었어요. 막 라스베가스에서 날라왔다는 설정..ㅎㅎ 이었답니다!
그냥 보드게임이 아니라 총 4단계의 길이 있답니다.
1에서 4로 갈수록 좀 더 진지한 이야기를 하게 되요.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
나의 장례식에서 무슨 말을 듣고 싶은지

등 점점 철학적인 이야기도 하게 되고 서로의 마음을 헤아려보는 시간이 주어져요.
이 프로그램을 함께하면서 조원들 한 명 한 명에게 애틋한 마음을 갖게 됐어요.
이야기를 나누고 듣다보면 모두의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히게 된답니다.


처음 만난 친구와도 금방 친해져서 여기저기 사진을 찍으러 다녔어요!

나를 찾는 여행, 1) 라이프 매트릭스

다음에 진행했던 라이프 매트릭스는 온전히 저만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예요.
오로지 ‘나’!
나에 대한 모든 걸 찾아보고 눈에 보이도록 표현하고 서로 대화하고
나에 대한 확신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저는 이 시간동안
제가 뭐에 관심이 있는지, 어떤 일을 하면서 살고 싶은지,
어디를 여행가고 싶고 경험해보고 싶은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 처음으로 열심히 생각해본 것 같아요.

가장 충격이었던 것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프랑스가 그렇게 가고 싶다고 말하던 저였는데, 구체적으로 프랑스 어디가 가고 싶은지는 스스로 잘 모르더라고요.
평생 소원이 “전세계에 있는 디즈니랜드 다 다녀와보기! “였던 제가 디즈니랜드가 어디에 어느 규모로 위치해 있는지 알려고 노력을 안했더라고요.
이 시간을 통해서 내가 무얼 원하는지 알게 되었고,
원하는 것을 위해 움직여야겠다는 깨달음을 얻었어요.

나를 찾는 여행, 2) 드림디톡스

그림 디톡스 시간에는 ‘나의 핵심가치를 찾자!’ 라는 슬로건 아래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볼 수 있었어요.

첫번째, 정직
두번째, 담대함
세번째, 공감

위 세 가지 가치가 제 인생에 있어서 꼭 가지고 가야 할 요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직.
결과보다는 과정이 바른 사람이 되고 싶어요.
남에게 떳떳하고 스스로에게 떳떳한 삶을 살면서 올바른 어른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그래야만 다음 세대 그리고 그 다음 세대까지 우리가 겪었던 아픔을 겪지 않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담대함.
무슨 일을 하든 제 목소리를 똑바로 낼 수 있고 제가 하고자 하는 일을
선뜻 시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하기로 한 일을 꿋꿋히 해나갈 수 있는 그런 담대함을 갖고 싶어요.
공감.
정직함을 가지고, 담대함을 가지고 다른 이의 고통에 같이 아파해주고 대신 목소리를
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 세가지 가치관이 확고해지고 이후에 저는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많은 것을
배우려고 노력해요. 무지한 상태에서 목소리를 내는 건 옳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거든요.F
많이 알아야 타인의 마음을 대변하고 그 마음을 대변할 말도 그리고 내 생각까지도
이해시킬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 자꾸 배우려고 한답니다.

주니어 멘토 ‘나의 캠퍼스 스토리’


다음은 주니어 멘토님들의 이야기를 듣는 캠퍼스스토리 시간이에요.
라서현 멘토님, 다혜 멘토님 그리고 신두온 멘토님 이분들 모두 자신의 힘든 상황을 극복하며 삶을 살아가는 분들이에요
이야기를 들으면서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고, 그리고 이분들들이 힘든 상황을 이겨냈던 이야기를 통해 내가 이 세상에서 못할게 없고 못 이겨낼 고통은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니어 멘토님들 이야기를 들으면서 눈물이 그렁그렁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우리 방 예쁜이들 🙂

1일차 모든 프로그램 종료 후, 숙소로 올라갔어요. 방을 같이 쓰게 된 멘티 친구들이랑 새벽까지 꿈이야기를 나눴답니다. 동그랗게 둘러 앉아서 서로의 이야기를 물어보고 들어주는 시간을 가졌어요.

“꿈이 뭐예요?”
“지금 가장 큰 고민은 뭐예요?”
“미래에 무엇을 하고 싶어요?”

저는 제 또래의 사람들이 꿈에 대해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엄청 궁금했어요.
그래서 다같이 이야기 나눴고, 생각보다 너무 좋은 시간이었어요.
주니어 멘토님들이 없는 시간에도 우리끼리 꿈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했어요.

이렇게 대화를 하면서 깨달았던 것은, 모두의 꿈들이 멋있고 반짝반짝하다는 것!
그리고 그만큼 내 꿈도 정말 멋지다는 것!
지금하고 있는 고민들이 값지다는 것!!!

서로 대화를 하면서 서로의 꿈을 응원해주고
같이 고민해주고 지지해주고 조언해주는 과정이 너무 좋았답니다.
이후 ‘1년 뒤의 나에게 쓰는 편지’와 위시트리 걸어놓을 꿈을 적으면서 하루를 마무리했어요.

[2일차]

사실 1일차에는 아직까진 이 캠프가 내 삶을 바꿔줄까에 대해서 의구심이 있었어요.그런데 ! 2일차 프로그램은 정말 저에게 큰 변화를 주었답니다.
저는 끊임없이 스스로에 대해 고민하고 제 꿈에 대해 평소에도 고민을 많이 해요.
때문에 꿈은 언제나 가지고 있었지만, 갖고 있는 꿈을 한 번도 글로 쓰거나 그려보거나 하지 않았었어요.
그런데 2일차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쓰고 표현하면서,
꿈을 넘어서서 궁극적으로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고민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었어요.

드림팩토리


dream factory를 이끌어주신 조진석 코치님

#1. 진짜 꿈? 가짜 꿈?


진짜 꿈 가짜 꿈

먼저 가짜 꿈과 진짜 꿈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이 시간동안 깨달은 것은 답은 ‘나’에게 있다는 것.
내가 아닌 다른 요소가 ‘나’를 압도한 순간, 그 꿈은 가짜 꿈이 되는 것 같아요.
그게 돈이든, 타인의 시선이든, 부모님이든
내가 아닌 다른 존재가 나의 꿈을 결정짓게 내버려두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저는 이전에 조향 멘토링을 하면서 향을 만드는 조향사라는 꿈을 가지게 됐어요.
그 범위에서 더 나아가서, 예술가가 되고 싶다는 꿈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향수로 예술을 구현해내는 조향사, 예술가가 될거예요 🙂

‘생각만으로도 두근거리고 가슴이 뜨거워지는 꿈’이 ‘진짜 꿈’이라고 적으면서 이 생각을 한번 더 굳게 다졌답니다.
다들 꼭 생각만으로도 두근거리는 꿈을 빨리 만나게 되길 바라요.:-)


무언가를 열심히 적고 있죠?

#2. 사명, 가치관, 비전, 전략

1.사명 (mission) : 우리에게 무엇이 가장 소중한가?
우리는 왜 존재하는가?
2. 가치관 (values):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미션을 달성하는 지침
3.비전 (vision):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우리는 무엇이 되고자 하는가?
4.전략(strategies): 어떻게 달성한 것인가?

위와 같은 질문들을 통해 내가 살면서
어떤 친구, 어떤 자녀, 어떤 사회인, 어떤 동생, 어떤 부모, 어떤 조향사, 어떤 제자, 어떤 예술평론가가 되고 싶은지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중에 몇 개를 적어보자면,

부모로서 다음 세대에게 듣고 싶은 말은
“우리 세대의 눈으로도 저희를 봐주시고 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정직한 가치관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이었어요.

사회를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듣고 싶은 말은
“정직한 방법으로 올바른 신념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회인이다.”였어요.

친구로서 듣고 싶은 말은
“너로 인해 내가 한 발자국 성장할 수 있었어”와
“힘들 때 너가 제일 먼저 생각난다.”라는 말이었어요.

마지막으로 조향사로서 듣고 싶은 말은
“알다가도 모르겠는 매력있는 향수를 만들어주셔서 고마워요.”
“이 향수의 모티프는 뭐예요?”
“덕분에 한국 고전문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이에요.

조향사로서 듣고 싶은 말에는 고전문학과 관련된 답이 있는데요.
짧게 이야기 하자면, 저는 한국의 고전문학을 모티프로 한 향수를 만들고 싶어요.
고등학교 때 정말 너무나도 재밌게 배운 고전문학들이 세상에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이 시간을 통해서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어떤역할로서 살아갈 것인지 장기목표를 정할 수 있었어요.

#3. Dream Statement ‘사명 선언문’

저는 이 시간이 정말로 뜻깊었어요.
우리 조 멘티 친구들과 다르게 저는 이 시간이 정말 오래 걸렸던 것 같아요.

Dream statement, 사명 선언문을 적은 시간이었는데요.
사명 선언문에는 주로 핵심가치, 직업적 도구, 이루고 싶은 것, 남기고 싶은 유산 등이 들어가요.
직업적인 꿈을 넘어서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적어보는 시간이었어요.

적어보고 또 적어보고 고민해보고 또 고민해보는 시간이었어요.
남들 A4 1장 쓸 때 저는 3장을 쓰면서 고치고 또 고쳤어요.


수 많은 수정을 거쳐 나온 사명 선언문!


3일차, 예쁜 액자에 사진과 함께 담겨 나오는 사명 선언문.

오랜 시간 끝에 적어낸 사명 선언문은, 3일차에 사진과 함께 예쁘게 액자에 담겨서 온답니다.

제가 써 낸 사명선언문을 소개해드릴게요.

나 ‘박경은’이라는 사람은,

정직하고 담대하다.
아픈 사람과 함께 아파할 줄 안다.

예술을 통해 올바른 목소리를 내는
단단하고도 말랑말랑한 예술가이다.

앞서 말씀 드렸던 저의 우선 가치관인 정직함, 담대함, 공감을 담아서 사명 선언문을 작성했어요.

한 사람으로서,
정직함과 담대함을 갖춘 단단한 사람.
동시에 다른 사람의 아픔에 공감할 줄 알고 대변해 줄 수 있는 말랑말랑한 사람.

한 예술가로서,
제 뚜렷한 예술철학을 세우고 예술에 대한 탄탄한 기반과 지식을 갖춘 단단한 예술가.
다른 사람의 예술을 인정해주는 열린 마음을 가지고 창의적으로 예술에 임하는 예술가.

그런 사람, 그리고 그런 예술가가 되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답니다.

제가 살면서 놓치 말아야할 가치와 궁극적으로 어떤 사람이 되고 싶고
직업적으로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눈에 보이도록 표현해보는 시간이었어요.

#4. Dream Slogan

Dream slogan
‘나’라는 사람을 몇 단어로만 표현하거나
남에게 말하고 싶은 말을 한 문장 표현하거나
본인에게 있어 중요한 것을 간결하게 표현한 것입니다!


명함 뒷면에 들어간 드림슬로건, 단단하고도 말랑말랑한 예술가


엘드챌 주멘 멘티들의 드림슬로건

드림슬로건이 쓰여진 명함은 3일차에 Dream statement와 함께 주어지는데요.
명함 뒷면에 들어가는 슬로건이라 짧지만 임팩트 있게 적었답니다 :0

저는 제 사명 선언문에도 있는 내용을 적었어요.
” 단단하고도 말랑말랑한 예술가 ”
저는 평생 그런 사람이 되려고 노력할거니까요.

잘 보면 드림 슬로건 하나하나마다 개성이 돋보여요.
멋있는 드림슬로건처럼 개개인들도 다 멋있는 꿈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스무살을 위한 Dream 특강


이란 아토즈 정제희 대표님의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 강연
정제희 대표님은 소수 외국어에 해당하는 ‘이란어’를 전공하셨어요.
거의 불모지와 다름 없는 이란어 통번역 시장의 최강자 이시랍니다!
이란에서 대학을 다니셨던 이야기를 들었어요.
문화적으로나 언어적으로나 정말 힘든 시간을 멋지게 버텨내셨다고 해요.
저와는 많이 다른 전공 분야였지만, 개척자로서의 길에 대해서 실감하게 되었고, 그만큼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 그리고 이란의 화장품시장 규모와 향수시장 규모도 여쭤봤는데,
화장품 시장은 색조를 타겟팅하면 될 것 같다는 조언과 함께, 이란의 향수는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더 많이 발전해있다는 좋은 정보도 얻을 수 있었답니다.
기념사진 찍고 나서 이란어로 “감사합니다”라고 말씀 드렸더니 감동받으셨어요.
정말 뿌듯했답니다.

대학생활 큐레이션


캠프내내 열심히 강의를 해주신 신대장님!!

1일차 때부터 저희를 이끌어주신 엘드챌의 영원한 아빠 신대장님께서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주셨어요! 신대장님이랑 하는 활동들이 진~~~짜 재미있어요 :0
먼저 대학생활에 대해 정의를 내려보도록 한답니다.
저는 대학생활을 “마인드맵”이라고 표현했어요.
대학생활은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하는 활동도, 그렇지 않은 활동도
예상치 못한 이득이나 경험들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서 가지가 뻗는다는 의미에서 적어봤어요.

이 이야기를 들으시고, 엘드챌의 영원한 아빠 신대장님께서 칭찬해주셨어요!!
“너가 나와서 마이크 잡아라~~”하셨어요 ㅋㅋ

대학생활 큐레이션에서는 대학교 생활을 미리 계획해보는 시간이에요.
전공에서부터 시작해서 대외활동, 동아리, 학생회, 연구실, 교환학생, 해외 프로그램, 인터쉽, 휴학, 여행, 봉사활동, 공모전, 버킷리스트까지!
큰 스케줄러처럼 생긴 종이에 일정을 미리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구체적으로 계획을 하다 보니까 대학생활을 어떻게 하면 더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Break Time


멘토 멘티 모두 함께 흔들어제껴요오!!

석식을 먹고 다녀왔더니 사랑스러운 주니어 멘토님들께서 댄싱파티를
해주셨어요!! 다들 신나게 흔들어 제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내 꿈 너무 멋져

꿈꾸는 사람 도서관


꿈꾸는 사람 도서관은 멘토님들의 이야기를 귀기울여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에요.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 휴학에 대한 이야기, 독립에 대한 이야기, 공모전 수상이야기, ppt 요령, 세계 20개국 공짜로 다녀온 이야기, 해외여행을 하며 찍으신 영상이야기 등등 다양한 멘토님들 중 4명의 주멘들께 찾아가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랍니다.

대인관계, 휴학의 기술, 세계20개국 무료로 다녀오기, 영상을 찍으며 다닌 여행이야기
이 네가지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대인관계에서는 위로를 얻고 포옹도 받아서 마음이 따뜻했어요.
휴학의 기술을 통해서는 현재 휴학을 한 저로서는 정말 필요한 이야기였어요.
덕분에 많은 팁을 얻어갔답니다.
대외활동을 통해서 해외를 다녀오신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도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새벽 멘토링

다음은 엘드챌의 끝판왕, 새벽 멘토링 시간이었어요.

새벽 멘토링은 그냥 사랑입니다.

울보인 사람 밝혀지는 스페셜한 시간이에요~~
사실 저는 이런 캠프에 와서 일면식도 없던 사람들이랑 제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게 될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어요.
그런데 새벽 멘토링에서 많은 멘토님들에게 제 고민을 이야기 할 수 있었고, 신나게 울었답니다. 또 그만큼 많은 조언과 위로를 받았어요.
저는 그동안 제가 힘들었던 일들이 당연히 극복해야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지냈는데, 멘토님들께서 많이 힘들었겠다고 해주시고, 잘 이겨내줘서 고맙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멘토님 덕분에 제 삶의 정당성을 찾으려고 한발자국 움직일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시인 류시화님이 엮으신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이라는 시집에서
“들어주세요”라는 시가 생각나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큰 힘이 되는 걸요!
새벽 멘토링으로 정말 새벽을 모두 불태우고, 새벽 6시 10에 잠이 들었답니다. 조금밖에 못잤지만 절대로 후회하지 않았어요!

2일차부터 제 삶이 바뀌었다고 할 수 있을만큼, 평생 잊지 못할 하루였어요.

[3일차]

3일차에서!! 제 꿈이 얼마나 멋있는지 뿜뿜!!
“내 꿈 너무 멋져!!”하면서 자신감 넘치게 되었어요.
꿈이 확고한게 얼마나 큰 행운이고
좋아하는 일을 빨리 찾아서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게 얼마나 큰 행운인지 깨달았어요.
모두들 저를 ‘화장품공학과에 다니고 조향사가 꿈인 친구’ 라고 잘 기억해주더라고요.
남에게 꿈으로 큰 인상을 남겼다는 것 자체에서 제 꿈이 얼마나 멋있는지 느낄 수 있었어요.
엘드챌 가즈아아아!!

Dream mate5

Dream mate5 시간에는
선택>체험>실천
3가지 틀 안에서 스스로의 꿈을 구체화하는 시간이에요.
이 시간동안 재치 넘치시는 한창훈 코치님이 함께 해주셨어요.


열심히 강연을 해주시는 한창훈 코치님

#1.선택

1. Brainstorm 원하는 것 적어보기
2. Sort 종류/유형별 정리
3. Prioritize 우선순위결정
위와 같은 3단계 순으로 꿈이 현실이 되는 로드맵을 그려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2. 체험

이제 빙의의 시간이에요.
내가 적었던 ‘꿈이 현실이 되는 로드맵’을 이미 이루었다고 가정하는거예요.
미래의 내가 되어 체험하는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엘드챌 멘토 멘티분들 모두가 다들 실력파 연기자가 되더라고요ㅎ
적은 로드맵을 바탕으로 미래시점에서 나의 ‘약력’을 적는데요,


저는’ 강연포스터의 내 약력이 들어간다면?’이라는
가정 아래 저렇게 적었어요.
(조금 부끄러워 사진을 줄여봅니다.ㅎ)

먼저 제목을 살펴보자면,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개척자의 이야기”입니다.
조향사의 길을 멋지게 개척해서, 개척자의 길을 성공적으로 걷고 싶어요.
또 이를 통해 먼 훗날 나와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멘토가 되어주고 싶어요.

가지고 있던 꿈의 단계들을 눈에 보이도록 표현해보니까
정말 꿈을 이룰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엔 이렇게 적은 약력으로 인터뷰 진행하게 됩니다.
거문고를 전공하는 주영이와 환경에 대해서 공부하는 형진이 인터뷰를 하게 되었어요.
예를 들어, 주영이에게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나오시게 된 국악인 박주영님과 대화를 나눠보겠습니다.”, 형진이에게는 “네셔널지오그래픽에서 나온 기자입니다. 김형진 박사님과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이렇게 시작하면서 인터뷰를 진행하게 됩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엄청 응원하게 되고
꿈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던 것 같아요.

#3. 실천


미래를 그려보고 체험해 보았으니 그 꿈이 얼마나 멋지고 간절한지 느낀 이후에
“나와의 약속” 을 적었습니다.
앞으로 나는 꿈을 위해 무엇을 실천할 것인가 고민하고
자발적으로 하고 싶은 일을 실천하는 약속을 정하는 거예요.
“꿈의 증인 서약”
실천하기로 약속한 것들을 주니어 멘토들과 멘티들의 서약을 받으며
약속을 지켜질 것이라고 믿으며
Dream mate로서 응원하고 도와주기를 약속하게 됩니다.

Dream mentor 240

드림멘토님들을 만나는 시간이 왔어요.
각 분야별 현업에 종사하시는 멘토님들을 만나게 되는 시간인데요.
저는 안소현 멘토님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전날 신청 용지에 이렇게 원하는 드림멘토를 콕 찍어 제출하면, 3일차에 드림멘토 배정 결과를 알려줘요!


팜한농 방문

LG의 농화학 관련 기업인 팜한농에 다녀왔습니다.
안소현 드림멘토님 말씀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자존감” 지키기!! 인데요. 멘토님께서는 멘티들이 자존감을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셨어요.
멘토님과 맛있는 점심을 먹으며 이야기 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답니다.

수료식 및 타임캡슐 프로그램


밤에 썼던 1년 뒤의 나에게 쓰는 편지를 우체통에 쏙!
넣으면서 찰칵!

캠프내내 함께했던 캠프장의 또다른 마스코트 드곰이!


가운데서 제일 신나신 신대장님

신대장님께 수료장을 받고 사진을 찍으며 엘드챌을 마무리했답니다.

이렇게 수료까지 마치고 제 첫 대외활동이 마무리되었어요.
엘드챌은 대외활동이라고 말하는 것도 안 맞는 것 같아요.
이건 대외활동이라고 규정짓기에는 부족해요. ‘인생을 바꿔버리는’ 캠프니까요.

가슴 속 모호했던 꿈을 현실로 끌고 와서, 이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살겠다는 다짐을 만들어 준 캠프에요.

요즘 제 일상이 엘드챌을 다녀오기 전과 너무 많이 달라서 놀랍고 행복해요.
꿈을 향해 열심히 무언가를 해나가며 매일매일 행복을 느끼고 있답니다.
72시간동안 오직 ‘나’로만 가득 채우고 행복한 꿈에 빠져서 지냈어요.

엘드챌을 마무리하면서 드는 생각은 “평생 엘드챌처럼 살기”입니다!
평생 엘드챌처럼 꿈을 꾸며 움직이는 삶을 살거라 다짐했어요.


LG Dream Challenger

LG드림챌린저 이후) 주체적인 삶을 살기

“막연한 것들을 확실하게 만들고 올거예요.”

이 문구가 제가 엘드챌 캠프를 가기 전의 다짐을 적는 거였어요. 사실 엘드챌을 가기 전 저의 상태는 ‘막연함’ 그 자체였거든요. 내가 갖고 있는 꿈을 위해 지금 당장 무엇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독립을 하고 싶은데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시작할지도 모르겠고.. 모든게 막막한 상태였어요. 삶의 tension을 끌어올리고 싶었는데,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할지 도무지 감도 안 잡혔어요. 근데 엘드챌 캠프를 다녀오고 나서 많은 것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어요. 무엇을 꿈을 이루어 나가는 과정에서 무엇을 ‘확실하게’ 할지 정하게 되었어요.:)
1. 경제적 독립
2. 미술학원
3. 1일 1인문학
4. 프랑스어 공부
‘단단하고도 말랑말랑한 예술가’라는 꿈을 위해 제가 세운 목표들이에요. 현재는 이 목표들을 하나씩 이루어나가며, 주체적으로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아래 주소에서 더 확인하실 수 있어요!
>>https://blog.naver.com/kyungeunpark/221199148118

엘드챌을 계기로, 짧은 시간 속에서 저는 참 많이 변했어요.
무엇보다도 막연했던 꿈꾸기에서 벗어나서, 꿈과 삶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갖게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의 이 작은 변화들이 쌓이고 쌓여서 제 꿈을 이루게 해줄 것이라고 믿어요.
LG Dream Challenger를 다녀온 후, 저는 매일매일의 1분 1초를 느끼면서 살고 있어요. 오랜만에 하루의 매 순간이 각각의 사건처럼 느껴지는 짜릿한 긴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고 있답니다.
행복한 사건들이 계속되는 그날까지
영원히 LG Dream Challenger의 기억이 함께 해주리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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