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새내기들의 젊은 꿈이 여무는 현장, LG드림챌린저 캠프

스무 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유를 품은 나이입니다. 하지만 막상 이 시기를 맞이한 스무 살 청춘들은 불안함을 떨칠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청춘들은 목표로 한 ‘꿈’이 없어 방황하고, 혹여 나만의 꿈을 가지고 있더라도 이를 어떻게 실현해야 할지 몰라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이런 스무 살 청춘들의 꿈을 찾아 응원하는 시간, 대학 신입생만을 위한 국내 최초의 비전 찾기 캠프가 있습니다. 바로, LG드림챌린저입니다.

제 꿈 찾으러 왔습니다!

진짜 나를 만나는, 오롯이 나만 생각하는 2박 3일의 캠프! LG드림챌린저는 스무 살 새내기 시절 가장 많이 고민하는, ‘내 꿈은 뭘까?’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대입과 동시에 취업을 고민하고, 이를 위한 스펙 쌓기에 몰두하여 정작 꿈에 대해 고민하기를 미뤄두는 새내기들에게 나 스스로의 가치를 평가하고 꿈에 대한 방향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죠.

LG드림챌린저의 특별한 점은, 스무 살 멘티들을 돕기 위해 2박 3일간 함께 캠프에 참가하는 이들이 대학교 3~4학년의 ‘주니어 멘토’라는 점입니다. 불과 몇 년 전 똑같이 꿈을 찾기 위해 헤맸던 이들은 이제 스무 살 후배들의 꿈을 함께 찾아주기 위해 기꺼이 멘토가 되어 LG드림챌린저에 임하게 됩니다.

LG드림챌린저의 이러한 ‘스무 살의 꿈 찾기’는 2009년 시작된 이래 벌써 9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데요. 2017년 1월, ‘LG드림챌린저 8기’라는 이름으로 스스로와 꿈에 대한 여정을 시작한 이들은 LG드림챌린저 캠프 속에서 어떤 꿈들을 찾았을까요? 그 현장을 만나봅니다.

캠프 1일차 : 스스로 알아나가기

꿈을 찾겠노라 나선 스무 살 멘티들, 그리고 이들을 돕기 위해 나선 주니어 멘토들은 설레는 마음을 안고 캠프장으로 하나 둘 집결했습니다. ‘엘드챌’ 단체 후드 티셔츠를 입고 2박 3일간 함께 할 조를 구성하며 본격적인 캠프가 시작되었는데요.

캠프 첫 날에는 그 무엇보다 가장 먼저 알아야 할, 나 자신에 대해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등장한 것이 보드 게임?!

게임 속 여러 문항을 통해 스스로의 과거를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나에 대한 명확한 판단과 장단점 등을 알아보는 ‘Oh my life!’ 보드 게임을 위한 것이었는데요. 만난 지 오래 되지도 않은 이들에게 게임을 통해 나에 대한 이야기를 술술 꺼내게 되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고 고백하는 이들이 곳곳에서 발생했습니다.

이어진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다른 사람이 바라보는 나의 모습을 이해함으로써 나 자신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도출해 보기도 하고, 애니어그램을 통해 조금 더 객관적이고 분석적으로 나 스스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나에 대해, 또 같은 조원들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이들에게선 사뭇 진지함이 어렸습니다.

캠프 2일차 : 나의 꿈을 찾아 나서기

이튿날이 밝았습니다. 나에 대해 면밀히 파악한 참가자들은 이제 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준비를 합니다.

내가 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가고 나만의 ‘비전 사명서’를 제작하는 시간. 참가자들은 내 인생의 중요한 점, 나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내 꿈을 이루기 위한 자기 경영 로드맵까지 차근차근 꼼꼼히 꿈을 한 단계씩 설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어진 시간은 ‘드림 특강’. 자신의 길을 가고 있는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 청년장사꾼 김윤규 대표, 라이프스퀘어의 송인혁 대표, 코스토리 김한균 대표, 무인도테마연구소 윤승철 소장 등 화려한 라인업의 연사들의 특강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각 분야에서 꿈을 이룬 멋진 멘토들이 자신만의 성공 스토리를 들려주며 참가자들을 독려했고, 참가자들은 눈을 반짝이며 질문을 퍼붓는 등 뜨거운 반응으로 화답했습니다.

이 밖에도 너무도 빨리 지나가버린 대학교 1학년의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해 보는 ‘대학 생활 큐레이션’ 프로그램, 멋진 경험을 쌓은 주니어 멘토들이 직접 진행한 ‘미니 멘토링 박람회’ 시간은 더욱 구체적인 나의 꿈을 확립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시간이었습니다.

캠프 3일차 : 미래의 나를 만나러 가기

캠프 마지막 날, 참가자들은 이제 사회 각 분야에서 꿈에 한층 가까이 다가서고 있는 ‘드림 멘토’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LG의 다양한 임직원들을 포함해 각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이들을 만난 참가자들은 드림 멘토와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나누며 각자가 꿈꾸는 미래의 내 모습을 그려보았는데요. 이 시간을 위해 수 개월 전부터 드림 멘토들 또한 만반의 준비를 거쳤을 정도로 이들이 LG드림챌린저에 쏟은 애정 또한 상당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참가자들은 더욱 쫀쫀한(!) 현업 종사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짧은 시간이나마 돈독한 친밀감을 잔뜩 느끼고 올 수 있었죠.

각자가 만난 드림 멘토와의 즐거웠던 시간을 공유한 후 수료식에 이르기까지, LG드림챌린저 캠프는 시종일관 설레는 눈빛으로 꿈을 찾기 위해 노력했던 이들의 실로 아름다웠던 2박 3일이었습니다.

Talk, talk! LG드림챌린저 캠프에서 만난 얼굴들

LG드림챌린저 캠프 참가자들은 정작 ‘내 꿈이 뭔지 모르겠다’며 처음엔 수줍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스스로와 꿈을 찾기 위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캠프에 임했습니다. 벌써 그 꿈에 성큼 다가선 듯 보인 몇 명의 멘티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전병현 멘티(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원대한 목표가 있었다기보다는 스스로의 자존감을 세우고 싶어서 LG드림챌린저 캠프에 지원하게 됐어요.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게 쉬운 기회도 아니고, 사람들과의 다채로운 교류도 좋아 보였거든요. 이번 캠프를 통해 그동안 내가 생각했던 ‘두려움’이라는 건 그렇게 큰 게 아니었다는 걸 어렴풋이 깨닫게 됐어요. 쓸데없는 불안함과 걱정을 가지고 있었던 게 아닌가 싶었고, 멘토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것 같아요.”


김동연 멘티(KAIST 전산학부)

“첫째 날 보드 게임을 하던 중 저 스스로 해답을 알면서도 망설이고 헤맬 때 조원 친구들이 ‘해, 그럼! 왜 알면서도 안 하는 거야?’라고 말해주었을 땐 정말 신선한 충격을 받았어요. 사실 캠프에 지원할 때만 해도 내게 맞는 ‘직업’을 찾고 싶었던 건데, 캠프를 통해 ‘직업은 꿈이 아니라는 것’을 깊이 느끼고 좀 더 열린 마음으로 제 꿈에 다가갈 수 있게 됐어요. 이젠 제 꿈의 실현을 위해 전공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 지에 대한 디테일한 고민을 해 봐야 할 것 같아요. 이런 깨달음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진심으로요.”


김효진 멘티(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지금 내가 가고 있는 길이 옳은가 하는 고민이 들던 즈음에 LG드림챌린저 모집 공고를 보고 의심 반 기대 반으로 참가하게 됐어요. 꿈이 없는 청춘이라 한숨 쉬는 대신 ‘그럴 수 있어, 같이 찾아보자!’라고 말해주길 기대한 것 같아요. 생각지도 못했던 토닥거림의 말들로 가득했던 멘토 특강 덕분에 새로운 도전에 대한 용기를 얻을 수 있었고, 여러 걱정들로부터 의연하게 맞서는 듯한 여러 멘토 분들의 모습에 나 또한 ‘내 꿈을 위해 지금 시작해야겠다!’라는 마음을 품게 됐어요.“

2박 3일의 시간 동안 멘티들을 독려하고 용기를 주던 주니어 멘토들. 그들 또한 캠프를 통해 많은 것들을 배웠다며 오히려 멘티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조민주 주니어 멘토(이화여대 지리교육과, 왼쪽) & 서민성 주니어 멘토(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보험경영학과, 오른쪽)

“대학생 시절 멘토가 되어 준 사람이 없었던 게 늘 아쉬웠어요. 돌이켜보면 스무 살 때의 전 꿈을 찾을 생각도 하지 못했고, 대학 입학만 하게 되면 모든 게 잘 될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닥쳐보니 그게 아니었거든요. 그랬던 제 경험들이 1학년 친구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했어요. 합숙을 하면서 새벽이 다 되도록 멘티들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신기했던 건 전 그냥 이야기를 들어주기만 한 것 같은데도 멘티들이 고맙다고 하는 거예요. 그것만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구나, 이런 순간과 사람들이 많이 필요했구나… 하고 느꼈죠. 아낌없이 응원해 주는 것만으로도 그만큼의 행복함이 저 또한 채워주는 것 같아 정말 행복했어요.”(조민주 주니어 멘토)

“사실 저는 전공보단 제가 좋아하는 다른 것에서 도전과 성취를 경험한 케이스였어요. 저와 비슷한 친구들이 많을 것 같아 도움이 되고 싶었죠. 그런데 막상 직접 만난 멘티들에겐 큰 충격을 받았어요. 저보다 더 열정이 넘치고 실제로 열심히 꿈을 찾아 나가는 친구들이 많았거든요. 나름 ‘멘토’라는 명칭을 달고 멘티들을 만난 건데, 오히려 제가 부끄러지는 순간도 있었어요. 이번 캠프로 소중한 인연이 된 멘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멘토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답니다.”(서민성 주니어 멘토)

인생의 꿈을 찾기에 2박 3일은 터무니없이 짧은 시간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 참가자 멘티들은 저마다의 꿈을 향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완성된 꿈을 내어놓으라 다그치는 세상을 향해 찬찬히 멋진 꿈을 만들어 나갈 이들의 꿈을 향한 날갯짓은, 이제 비로소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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