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소개

김다혜 LG드림챌린저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전공
  • 당신을 말해줄 단어 3개가 있다면?

    다이아몬드
    어릴 적, 사업으로 바쁘신 부모님 덕에 할머니 손에 자라면서 발음이 어려우신 할머니께서 다혜야, 다이야 하시다가 제 애칭이 다이아몬드가 되었습니다. 나이를 먹고나니, 이름만 다이아몬드가 아니라 진짜 ‘이름값’하고 싶어져서, 다양한 활동과 경험들에 부딪쳐나가고있는 제 삶의 코어단어입니다.
    다채로운 빛을 담아서 조금 더 어두운 곳까지 따뜻한 변화를 만드는 것이 그 종착지이구요.

    플레이홀릭
    한 번 일에 빠지면 이틀 밤도 그냥 새는 워커홀릭이지만, 그만큼 잘 노는 것 역시 좋아합니다. 일 했으면 놀아야지ㅎㅎ? 평소 다양한 파티나 페스티벌, 네트워킹행사들을 즐기고 또 기획하기도 합니다.
    또 취미로 홍대에서 밴드공연의 보컬리스트를 겸하기도 하구요. 재밌게 놀고 싶은 친구들, 다혜멘토에게 오세요(찡긋)

    공감
    이런 제 본업은 광고쟁이이자 커뮤니케이터입니다 :) 아직은 어두운 곳이 많은 세상에, 물질 뿐 아닌 인식의 변화를 통해 따뜻함을 만들 수 있는 ‘광고’ 라는 업에 매력을 느껴 뛰어들었는데요, 10대 아이부터 70대 노인까지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며, 타겟의 눈높이에 맞추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공감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타인에게 눈을 맞추는 것이 그들의 문제해결의 시작점이니까요. 그래서 제 마지막 키워드는 바로 ‘공감’입니다.

  • 나의대학교 1학년 시절은 어떠했나요?

    제 1학년 시절을 떠올리면, 모난 원석 같았어요. 오티 첫날부터 예대 똥군기에 반항해서 찍혀보기도 하고, 마이웨이로 휴학하고 원하던 학교에 반수를 성공했다가 꿈을 찾아 돌아오기도 하고, 남은 시간동안 해보고 싶은 일 다 해보자며 다양한 활동들에 부딪쳐보고 울고 웃고 사람을 얻고, 첫 국제무대에서 MVP가 되기도 하고, 1학년의 신분으로 대기업 인턴에 덜컥 합격해서 사회생활을 하기도 하고. 생각해보면 한계를 정하지 않고 막 부딪쳐서 깨져보고 실패하고 좌절하고, 또 도전하고 몇 개의 성공을 얻고. 모난 원석에 불과했던 김다혜가 하나의 경험을 거칠 때마다, 둥글어지고 다듬어지고 반짝반짝 빛을 띄게 되고, 내 존재가 또 다른 누군가에게 길을 만들어 줄 수 있게 되고, 그렇게 진짜 다이아몬드가 될 수 있었던 시간. 제게 대학생활은,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든, 힘들지만 행복한 시간이였고, 앞으로도 더 스펙타클할 저의 소중한 인생배움터입니다.

  • 꿈을 찾기 위해서 지금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1학년 때, 처음으로 제일기획이라는 곳에 가서 세상을 바꾸는 광고를 보았어요. ‘마지막소원’ 이라는 광고였는데, 남북이 분단된 지금, 이미 고령의 90대가 대부분인 이산가족들의 ‘마지막소원’인 북의 가족을 보고싶은 한을 풀고자 했죠. 남겨진 어린시절의 가족사진과 유전자정보, 그리고 현대의 가상노화기술을 이용하여, 헤어진 남과북의 혈연들을 잇는 가족사진을 만들어 전시를 했어요. 우리에게는 당연했던 그 모든 것들이 그들에게는 죽어서까지 잊을 수 없는 간절한 소원이자 염원이였다는 사실이 참 슬프기도했지만, 조금이라도 힘을 더할 수 있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광고 프로젝트입니다.

    다른 사람의 문제해결을 돕고,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 공감하고 함께 울고 웃고. 저는 세상의 밝은 부분보다 어두운 곳에 관심이 더 많아요. 좋은 광고들을 보니, 저 역시도 졸업전에 꼭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광고가 만들고 싶더군요. ‘광고’라는 분야를 만나 현재는 동아리 회장직을 내려놓고, 더 넓은 국제무대인 뉴욕과 프랑스 칸 광고제를 준비하며 팀원들과 함께 실력을 닦아가고 있습니다. 18년에는 꼭 사회를 조금이라도 변화시킬 수 있는 의미있는 광고를 만들어볼거예요 :)

  • 당신의 L.O.V.E.는?

    러브라고해서 순간 연애인줄 알고 숙연해질뻔,,,^^^,,,,,(엘드챌 잘하자,,)

    Leadership
    리더쉽이라.. 대학생활 2년동안 약 40여개의 수상을 했는데요, 그 수상팀을 이끌었던 팀의 팀장이자 엔돌핀의 역할(???)을 했던 것이 기억에 남네요. 무존재였던 5명 정도의 작은규모의 동아리를 약 30명 가까운 인원으로 키우고, 함께 세계 60개국이 맞붙는 국제광고제에서 국내 대학중 1등을 해내기도 했구요. 사실 이런 결과들보다는 역시, 1학년 후배들의 고민을 듣고 내 경험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던 동아리장의 역할이 가장 보람찼던 것 같습니다ㅎㅎ.

    Openness
    사실 도전에 부딪쳐 실패해보기 이전의 저는 편견 덩어리였던 것 같아요. 그런데 직접 꿈을 찾아 무엇이든 해보고, 또 광고를 만들게 되면서, 너무나 다양한 타겟 한 사람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생각이 바뀌더라구요. 나를 정의할 수 있는 건 내 자신이고, 나를 마지막까지 보호할 수 있는 것도 내 자신이거든요. 그래서 도전에 한계를 두지 않아요. 1학년이 인턴하면 모어땨용ㅎ? 1학년이 휴학한다고 해서 모어땨용~~ㅎㅎㅎ 또 광고한다고 해서 광고만 하지 않구요, 오히려 광고를 하기 위해서 요리도하고, 영화제도 기획하고, 디자인도하고, 다큐촬영도하고, 음악도 합니다. 참고로 제 최애 취미는 살인사건 프로파일링이예요ㅎㅎ(이상한사람아님)

    Value Creation
    작년에 처음 만든 작품 중에, ‘LIFE FROM HEARTBEAT’ 라는 작품이 있었어요. 청소년에 대한 피임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낙태율이 높은 현실도 안타까웠고, 그로인해 각종 매체에서 ‘임신테스트기’를 부정적으로 소구하는 것을 바꾸고 싶었어요. 새 생명의 탄생은 축복받은 일인데, 조금 더 아기의 생동감을 담아줄 순 없을까? 해서, 기존 임신진단시약의 직선 2줄 표시를, 아기의 심장박동표시처럼 지그재그로 바꾸었습니다. 임신이 되면 아기의 심장박동이 떠오르는 것 처럼요. 저의 첫 국제광고제 수상작이자, 사람들의 인식에 기분좋은 변화를 줄 수 있었던 작품이라 기억에 남네요.

    Energy
    주말에는 홍대에서 밴드공연을 하기도 하고, 가끔 심심하면 친구들이랑 페스티벌을 밤새 달리기도 합니다. 또, 국제광고제의 경우엔 화려한 네트워킹파티가 있기 때문에 그 파티를 기획하기도하구, 때론 연애때문에 일주일 내내 울고불고 혼자 훌쩍 여행을 떠나기도 해요. 어떻게 보면 참 다양한 곳에 열정적으로 감정을 드러내는 것 같습니다ㅎㅎㅎ

  • 나에게도 멘토가 있다면 누구인가요?

    저에게는 정말 소중한 은사님이 계세요. 제가 어두운 노량진에서 매일같이 첫차를 타며 컵밥 생활을 할 때 제 삶의 모토가 되어주신 분인데, 이충권 선생님이라고 혹시 아시려나ㅎㅎ. 항상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내 현재를 흘려보내지마라, 모든 일은 다 내가 뜻을 품은 대로 된다, 어렵다는 이야기 하면 정말 어려워진다 등등, 저를 참 강하게 키우셔서 제가 지금껏 도전하고 실패하고 또 도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한 번도 같은 책을 두 번이상 본 적이 없는 의지박약이였는데, 그분 밑에서 같은 책이 닳아 찢어질 정도로 30번 정도를 봤던 것 같아요. 혹시 이런 스파르타 멘토 필요하면 드루오세요^^^^나야나ㅎ;

  • 캠프 2일차, 당신이 전할 '꿈꾸는 사람도서관 주제는?

    저의 이번 꿈꾸는 사람도서관 주제는 공모전과 국제어워즈의 수상팁, 그리고 그에 관련된 사람에 관한 모든 이야기예요. 1학년 부터 꿈을 찾아 커리어를 쌓고 싶은 친구둘, 또 팀워크가 고민인 친구들,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는 친구들, 자꾸 떨어져서 자신감이 하락한 친구들, 국제무대의 화려한 네트워킹파티와 정보가 궁금한 친구들! 이리오시오ㅎㅎ. 공모전에서 문제해결과정을 배우면서 얻은 인사이트를 삶에 적용해서, 작게는 과제발표나 인턴PT면접, 취업, 크게는 인생의 방향까지 한 큐에 끝내드리죠.

  • 당신에게 꿈이란?

    아무리 바스라지고 다치고 망가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할 수 있는 건전지이자 원동력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주인공인 삶을 살고 싶어하고, 자신만의 드라마를 연출하고 싶어합니다. 꿈은, 저를 강한 성취를 열망하는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 삶의 매개체 입니다.

  • 주니어멘토로서 멘티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지금 막 20대에 접어들어서 막막하고, 아득하고, 불안하고 두렵고. 뭐라도 해야할 것 같은데 뭘 해야할지는 모르겠고, 조금 조금 뭔가를 했는데 결과가 안나오거나 자존감이 떨어지고, 사람간의 관계가 힘들고, 내 환경만 너무 어려운 것 같고 속상하고. 당연하지 그럴 나인데. 나도 그랬고, 지금도 잘 극복해나가는 중이야. 너희가 이상한게 아니라 그게 정상이야. 그래서 그 과정을 조금이라도 돕기 위해 바로 앞서 겪은 우리가 있는 거고. 너희가 가진 고민과 방황이 무엇이든, 귀 기울여 들을 준비가 되어있어. 너무 무겁지 않은 마음으로 스스로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보고, 즐기러 캠프에 오면 돼. 캠프에서 보자 우리 !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순간부터, 너희는 내 동생이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