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락호락]#1. 일찍 와 주길 바래?

먼 옛날, 빨간 옷을 좋아하는 중국의 붉은 별, 양선생님(27세)이 살고 있었습니다. 붉은 색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양선생님은 옷 색깔만큼이나 정열적인 남자였습니다.

옷 색 만큼이나 뜨거운 그의 정열을 흠모…..(한다고 양선생님이 생각하는)세 명의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꼬꼬마들 사진은 귀찮으니까 생략하겠습니다. 저도 좀 자야죠….

제 살 길 찾아 가기 바쁜 아이들을 이모저모로 챙기던 양 선생님은 말 그대로 붉은 별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꼬꼬마들과 양선생님은 종로의 한 다방에서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 일입니까! 아이들은 시간이 지나고, 또 지나도 오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5분이 지나고, 10분이 지나도 오지 않는 아이들을 보며 양선생님은 슬슬 화가 치밀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분노하신 양선생님은 아이들에게 ‘한 번만 더 늦으면 가만 두지 않겠다!’고 선포했습니다.

하지만 날마다! 번번히! ! 언제나! 아이들은 이런 저런 핑계로 양선생님의 귀중한 옥체를 자외선에 노출시키곤 했습니다. 이에 격노하신 양 선생님께서는

자그마치 ‘출국 날’, 제일 늦은 사람이 맛없고 비싸기로 유명한 공항에서 한식을 살 영광을 누릴 기회를 주기로 하셨던 것입니다. (아, 양선생님의 은혜란!)

두근두근, 출국 당일이 되었습니다! 양선생님은 11시 출국이라는 일정을 고려하신 높은 안목을 바탕으로, 8시까지 모든 이들을 모이라 명하셨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양 선생님은 새벽 6시부터 장소에서 아가들을 기다렸습니다..

하. 지. 만.

꼬꼬마들은 놀랍게도….. 7시 58분을 마지막으로 제 때에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됐냐구요?

그냥 밥 안 먹고 출국했다는 훈훈한 이야기…. (사실은 면세점에서 자본주의의 총아, 면세점에서 양선생님은 여친님 조공 마련에, 다른 꼬꼬마들은 자기 물건 챙기기에 정신이 나가 아무도 밥 먹잔 이야기를 안 했다는 슬픈 이야기……)

선제형진짜중국인같다

선제형진짜중국인같다

역시, 돈이 걸려있을 때에야 부지런해지는 호락호락의 즐거운 이야기였습니다. 헤헤.

-2탄 예고!

시카고에서 펼쳐지는 일찍 와주길 바래~? 복불복 레이스로 확대된 아찔한 경기. 레이스는 계속된다, 쭈욱~

온화한 양선생님의 세상을 포용하는 미소!

과연 저 미소의 비밀은? 다음 이 시간에 밝혀집니다!

덤으로 보내드리는 영상. 미시간 호를 바라보며 이선우가 부릅니다.

멘붕밤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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