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나래] 런던 탐방기 part2!
안녕하세요~!
아우나래의 유럽 탐방기! 런던 Part 2!!
저희는 각자 저녁에 볼 뮤지컬 티켓을 구매하고 약속장소인
대영박물관에 모이기로 했습니다~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대영 박물관!
계획서 준비 기간 때 사진으로만 보던 곳을 직접 보니 가슴이 두근두근 했습니다!
저희 팀의 첫 탐방 기관이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니 두말할 것도 없죠!
인터뷰 할 시간 까진 아직 많이 남아서 저흰 박물관 여기저기를 구경했습니다!!
하아… 정말 볼것이 너무 너무 많은 박물관이었습니다!
각종 유명한 유물이 여기저기 구석구석에 위치해 있었고
유물의 수가 너무나 방대해서 하루만에 다 둘러보는건 절대
불가능 하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란 걸 실감했습니다…
그렇게 돌아다니다 어느덧 저희 팀의 인터뷰 시간이 다가 왔습니다!
대영박물관 한국실의 담당자 큐레이터와 대영박물관 한국실의 운영방식과 발전방향에 대해
인터뷰를 하고…
아… 미남이에요… +_+!!! 잘생겼다… ㅠㅠ
그리고 함께 기념촬영! ㅎ
인터뷰를 마치고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진짜!) 저희는
더 구경을 하고 …
더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더 찍고…
이렇게 장난도 치면서… ㅋ
첫 번째 탐방이 끝났습니다 ㅎ
열심히 일을 했으면? 또 그만큼 즐겨야죠? ^ㅡㅡㅡㅡ^
저흰 다음 세인트 폴 대성당으로 향했습니다~
사진으론 잘 안보이지만 정말 어마어마하게 컸습니다 ㅋ
아쉽게도 성당 내부에선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보여드릴 수가 없네요 ㅠㅠ
지하엔 영국의 여러 유명 인사들과 국가에 큰 공헌을 한 사람들의
묘비가 있었습니다 ㅎ
그리고 뜻 깊게도 6.25 참전용사비가 있어 다시 한 번 저희 역사를 되새길 기회가 있었죠.
이리 저리 둘러보던 중…
저희 팀원이 또 서로 2명씩 갈라졌습니다…!!!!
사람도 많고 워낙 넓어서 서로 찾다찾다 시간이 없어
어쩔 수 없이 각자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세인트 폴 대성당 꼭대기로 올라가서 사진도 찍고
LG 글로벌챌린저 깃발을 런던의 꼭대기에서 휘날렸습니다 ㅎㅎ
정말이지 멋진 경치를 감상하고…
내려와 입구에서 다시 서로 합류 했습니다 ㅎ
하지만… 알고 보니 나머지 두명은 세인트폴 대성당 위를 올라가지 않았다는거…
올라갈 수 있는지 몰랐다고 하더군요..
너희에겐 미안하지만 기회는 날아갔단다 ㅎㅎㅎㅎ
런던을 다시 방문하면 꼭 세인트폴 대성당 위를 올라가도록! ^ㅡ^
자.. 유명한 곳을 방문하면 다른 주변 관광지도 둘러봐야 하겠죠?
세인트 폴 대성당에서 조금만 가면 밀레니엄 브릿지와 테이트모던이 나옵니다~
밀레니엄 브리지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세인트 폴 대성당!
그리고… 옆으로 돌아보면…
그 유명한 타워 브리지가 눈에 들어옵니다!
올림픽 기간에만 볼 수 있다는 올림픽 한정판입니다~! ^ㅡ^
그렇게 테이트모던을 향해 가는데… 이런!
또 다시 둘둘씩 갈라져버렸습니다…
또 서로 찾고 해매다 그냥 즐기자 모드로 들어가서 돌아다니다
우연히 같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각자
구경한게 다르기 때문에 쿨하게 알아서 놀러다니다
숙소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ㅎ
팀원들도 중요하지만 어렵게 간 글로벌챌린저 아니겠습니까? ^^
즐길건 즐겨야죠 ^^
그럼 이제 슬슬 배가 고파질 때가 되었죠? ㅎ
한국에선 맥주가 금방이라도 얼어붙을 것처럼 차갑게 나오지만
여긴 조금 미지근해서 살짝 낯설었지만 맛을 보니 시원함 따윈
Out of 안중이더군요! ^^
조금 더 기다리고 나온 Fish & Chips!
한국에서 접할 수 있는 음식 중 가장 비슷한 요리를 꼽으라면
음… 생선까스 랄까요? 하지만 그 바삭함과
튀긴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맛은 비교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ㅎ
배를 채우고…
아침에 미리 예매했던 뮤지컬 관람을 했습니다~ ㅎㅎ
이렇게 또 하루가 저물고… 바빴던 하루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ㅎ
그럼 다음 탐방기에 다시 찾아 뵐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