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나래] 런던 탐방기 part1!
아우나래의 유럽 탐방기 Part 1!
안녕하세요! 저희 팀은 대구에서 인천까지 이동,
인천에서 티케팅 및 게이트 탑승 그리고
열심히 날아날아 런던으로 도착하였습니다!
처음은 들뜨지만 12시간 내내 들떠있긴 불가능함… 금새 피곤해지고
졸고 자고 먹고 영화보고…
(이건 다음 기회에 보여드리기로 하겠습니닷 ^ㅡ^)
내리자마자 저희 팀원들은 런던의 첫인상을 만끽하느라
눈 사진만 엄청나게 찍었습니닷… 어쨌든 저흰
어렵지 않게 런던의 지하철을 타고~
귀엽게 생긴 지하철과 스타일리쉬한 런더너들을 구경하다 보니
어느새 저희 숙소가 위치한 런던 헤머스미스 역 까지 어렵지 않게 도착!
금방이라도 해리포터가 뛰쳐나올 것 같은 건물들을 지나… 드디어 숙소로 도착~!!! ^^
대구에서 출발해 인천을 거쳐 12시간을 날아 런던 숙소까지
도착하는데 꼬박 하루가 걸렸습니다…
시작부터 피곤에 찌들어 갔죠…
하지만! 저희는 LG글챌러들! 피곤 따위에 질 수 없죠?
이제부터가 시작이죠 ^^
저희는 숙소에 짐을 풀고 약간의 휴식 시간을 가진 뒤 슬슬 배가 고파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먹은게 비행기 기내식이었고 아무것도 먹지 않아 배고프고 힘들고 졸렸죠..
숙소가 조식 제공이 되지 않는걸 알고 있었기에 다음날 아침도 굶지 않으려면
음식물을 보충해야 했습니다 ㅎ
하지만 탐방 첫 끼니를 먹어야 하는데 대충 먹어서야 되겠습니까? ㅎ
저흰 첫 끼니도 폼나게 먹어야 했죠 ㅋㅋ 그래서 런던을 책임진 윤상이가
알아온 The Dove라는 펍을 가기로 했죠 ㅎ
유명 작가 Ernest Hemingway가 자주 들렀다는
The Dove 라는 유명한 펍입니다 ㅎ
이런 좁은 골목길 구석에 있어서 큰 개를 산책시키던
주민분의 도움이 없었다면 찾지 못했을 거에요… ㅋ
하지만…
역시나 유명한 곳이고 워낙 좁은 가게라 이미 가게는 FULL…
어쩔 수 없이 다른 날 예약을 잡아 놓고 저희 4명은
소중한 단백질원을 찾으러 떠나 숙소 가는길에 있던 Subway를 먹고
Tesco에서 다음날 아침을 샀습니다 ㅜㅠ.
유명한 곳은 미리 미리 예약이 필요한지 아닌지 알아 봅시닷 ^ㅡ^
어쨌든 숙소로 돌아가 잠을 청한 뒤….
2째날! 런던을 방문하면 꼭 뮤지컬 한편은 봐야하잖아요? ㅎ
각자 보고싶은 뮤지컬이 달랐기 때문에 둘 둘씩 나눠서
싼표!!! 데이시트 표를 구하러 아침 일찍 나섰습니다 ㅎ
두명은 뮤지컬 위키드 티켓을 사러 가고…
나머지 두명은 오페라의 유령 티켓을 사러 갔습니다 ㅎ
데이시트표는 자리도 좋고 싸지만 일찍 가서 줄을 서야합니다 ㅎ
하지만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더라구요.. ^^
앞에 배우들 침 맞을 거리에서 봅니다 ㅋㅋ
어쨌든 각자 티켓을 구매하고 저희 첫 번째 탐방 기관인
대영박물관에서 만나기로 하고 떠납니다~ 고고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