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NORI터 – 8 HEY CHARLIE?
1초만에 날아간 런던.
아직 쾌유되지 않아서 그런지(원인은 7화를 확인해 주쎄염!!)
올림픽 분위기가 그닥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올림픽 분위기를 일부러라도 내 보고자 숙소 가는 길에
이렇게 사진도 찍어보고….(눈물겹다..)
저희는 쉐퍼드 부시 역에 위치한 호텔에 묵게 되었습니다.(지도 참조)
그런데 그 옆에 있는 화이트 시티 역 근처에는
지성 팍이 있는 퀸즈파크레인저스 구장이 있었습니다.(오오오오…….)
아무리 아파도 이 성지를 안 가면 안되잖아요…
“와보세요!”
네 지성님. 갈게요.
으악 눈부셔!! 그러나 아직 개막 전이라 그런지 문은 모두 닫혀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기념품 점은 열려 있더군요..(하늘이 저희의 간절함을 들어주었나 봐요..)
“왔니? 학생~”
문 앞에서 바로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던 박지성 선수
여기서 또 하늘이 저희를 도우사
스토어 직원이 저희를 데리고 구장 안을 구경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었습니다!
마치 입단한 선수마냥 사진도 찍고~
룰루랄라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오자마자 다시 설사가..
각자 빠른 쾌유를 위해 충분히 휴식을 취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쨍쨍한 런던..
ㅇ ㅏ.. 아파도 나가야 되..
아직도 화장실이 바로 옆에 있어야마음이 편한 저희였으나
일단 나가기로 했습니다.
런던의 명물 2층 버스를 타고 템스강도 건너 보고
빅밴 이즈 밴~(BGM – 빅뱅 ‘마지막 인사’)
빅뱅 아니 빅밴도 보고
열기구를 하늘 높이 띄워 보기도 했습니다.
사자상 앞에서 포즈도 잡아보고.. 앗 그런데 이곳은..??
2009년 글로벌 챌린저 FORMAT팀의 UCC
‘추한도전 – 도와줘요 슈퍼맨’ 을 열연하였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