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박물관은 살아있다

캠퍼스 박물관이 다 똑같다고? 당신이 몰랐던, 판타스틱한 캠퍼스 박물관의 무엇.

학생 도슨트와 함께라면, 예술과 승승장구!
숙명여대 박물관 내 숙명문화봉사단


좋은 기획 전시인 줄은 알겠다. 그런데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 작품인지는 모르겠다? 이런 당신을 위해 숙명여대 박물관에서는 숙대생 도슨트 ‘숙명문화봉사단’이 기다리고 있다. 숙명문화봉사단은 숙명여대 박물관 소속 재학생 단원들로, 지난 2004년에 발족한 이래 매년 30여 명이 전시 안내인인 소위 도슨트로 활동하고 있다. 도슨트가 학생이라고 왠지 의심된다고? 결코 가벼이 보지는 말지어다! 이들은 6개월의 엄격한 트레이닝을 받는 수습 기간을 거쳐 훈련된 인재들이니. 이주현(숙명여대 르꼬르동블루 외식경영 10학번) 단원은 “한 번 전시 설명을 할 때마다 20여 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이고, 주말에는 멀리서 오는 분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문외한인 예술계에 이들의 도움으로 발돋움하는 것은 어떨까?

숙명여자대학교 박물관에선 무슨 일이?

<20세기 멕시코 예술의 진수>
일시 2012년 1월 31일~4월 6일 오전 10시~오후 5시(일요일, 공휴일 휴관)
전시 설명 시간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
입장료 무료
문의 02-710-9133~4, 02-2077-7207~7210
http://museum.sookmyung.ac.kr
보는 것을 넘어 배우고, 배우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껴안은 서울대 미술관

좋은 미술관은 찾아오는 이가 많은 법. 서울대 미술관은 캠퍼스 내 있음에도, 교내 학생은 물론 외부인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다. 그 이유를 파헤쳐보니, 바로 전시만으로 끝나지 않는 교육프로그램 때문. 최고경영자를 위한 예술문화과정, 관악구민을 위한 현대문화예술 강좌, 어린이 미술학교 등 미술관 전시 외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와 연계된 프로그램 강좌 개설은 인상적이다. ‘관악구민을 위한 현대문화예술 강좌’는 서울대-관악구 학관 협력 사업으로 관악구의 예산지원을 받아 이뤄지고 있다. 매년 2월, 8월 2회에 걸쳐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4시에 3달 동안 진행된다.

서울대학교 미술관에선 어떤 일이?

<네덜란드의 마술적 사실주의: 전통에서 현대까지 >
일시 2012년 2월 10일(금)~4월 12일(목), 오전 10시~오후 6시
       (입장 마감 오후 5시 30분), 월요일•개교기념일•국정공휴일 휴관
입장료 3천원
문의 02-880-9504
http://www.snumoa.org
각기 전투 학교의 특색화
캠퍼스별 박물관의 다른 맛

캠퍼스 박물관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것만 전시하는 것은 아니다. 학교의 역사와 특색을 살려 한 가지 테마로 박물관을 운영하는 경우도 많다. 아쉬운 점이라면, 설립 자체에 의미를 두어 관리가 소홀한 상설 전시가 대부분이라는 것. 홍보가 부족하다는 자연스러운 결론도 나온다. 특별 전시라 해도 전시물품이 자주 바뀌지 않는다.

가톨릭대학교 전례 박물관
부산여자대학 다도 박물관
성신여자대학교 박광훈 복식 박물관
숙명여자대학교 정영양 자수 박물관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 박물관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박물관
홍익대학교 현대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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